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용인지부(이하 용인예총) 제5대 회장으로 박수자 현 회장이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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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총은 30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5대 임원진을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73명의 대의원 중 69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1번으로 출마한 박수자 회장이 총 53표를 얻어 16표를 득표한 기호2번 허만갑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2명을 선출하는 부회장 선거에서는 이보영 후보 51표, 김명수 후보 24표, 공정배 후보 50표 등을 차지해 이보영, 공정배 후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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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뽑아주신 대의원 및 예총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용인예총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