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부모회(회장 유향금)는 오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흥구청 야외광장에서 ‘사랑모아 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보호작업장 설치·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장애인의 자활․자립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내 여러 후원단체가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주방용품, 의류, 문구용품, 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으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보호 작업장 설치 운영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사랑을 나누는 일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세상의 밝은 빛을 만드는데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바자회에 동참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