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일 무인 경전철 에버라인 강남역에서 에버랜드역까지 타고 지역사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직접 경전철을 탑승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탑승행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경전철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경전철 기흥역사 내에 전시했다.
‘I LOVE 용인 경전철’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전시된 이번 행사에는 그림 뿐만 아니라 경전철을 이용하는 원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사진들도 전시돼 경전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주인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