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볏짚나르기 체험을 하고 있는 용인한일초등학교 학생들 |
한국농어촌공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2013 용인한일초 도농교류협력사업’은 학생들에게 뜻 깊은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됐다.
한일초등학교는 지난 봄 손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벼를 수확하고 탈곡 과정을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일초등학교 장승택 교장은 “농촌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학생들이 먹거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농어촌공사와 연계해 진행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