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지역내 학생들이 퀴즈형식으로 통일에 대한 배움을 익혀나가는 골든벨 행사 현장 |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일교육 체험활동과 골든벨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골든벨 대회에는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예선을 통과한 교별 대표 50명이 참가해 평화통일의 퀴즈를 풀며 평화통일에 대한 간접체험을 했다.
특히 학생들이 통일과 역사관련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배워나가며 최종 10명을 선발, 이 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본선에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딱딱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통일과 민주시민의 의식을 배울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