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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선택의 해가 밝았다…제7대 용인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20여 년. 오는 6월 치러지는 4대 지방선거 가운데 지방자치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이미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정치권은 정당공천제 폐지를 논의해왔으나 막판까지 가닥을 잡지 못해 혼선을 빚고 있다. 이런 와중에 자천타천 용인시장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인사들만 무려 20여 명. 시도의원들까지 합치면 이백여명이 넘게 6월 선거를 준비중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작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와 달리 생활정치의 현장이다. 올해는 제대로 된 선량들을 뽑아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길 기대해본다.
<글/ 김종경: poet01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