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최근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하루 1600여명을 유지하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적용했고, 지난 14일부터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2단계로 격상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하루 확진자가 2300여 명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식당과 상점 등 사람들로 북적이던 상업지역은 다시 한산해졌고, 코로나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선별진료서에는 한 낮 무더위에도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사진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첫 날 처인구 역북지구 상업지역과 지난 15일 문화복지 행정타운 내 처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황금 가을 들녘....일교차가 커지면서 계절의 변화가느껴진다.용인지역을 돌아다니다보니들녘이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결실의 계절, 가을을 실감하게 된다. 사진은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로 저 멀리 조비산이 보인다. <글/사진: 조태명 본지객원사진기자><용인신문>
정부가 지난 22일 ‘8·22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대책만으로는 분노한 소상공인의 민심을 되돌리기엔 부족하다”며 “최저임금 문제는 최저임금 제도의 개선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로 예정된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소상공인 생존권운동연대가 광화문에서 개최했던 ‘소상공인 119 민원센터’ 개소식 장면이다. <글: 김종경 기자/사진: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용인시 무료 물놀이장이 오는 19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 중이다. 처인구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염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풀장과 유스풀 등이 있고,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사진은 평일이었던 지난 10일 풀장의 모습.<용인신문 - 김종경 발행인>
또 하나의 명소 ‘진달래꽃’ 군락지 … 영동고속도로 마성IC에서 에버랜드 진입로에 접어들면 진달래 군락지가 눈길을 끈다. 해마다 벚꽃 축제를 하고 있는 에버랜드가 조성한또 하나의 명소다. 벚꽃 축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글/사진: 김종경 기자>
용인시청 광장 썰매장 개장. . . 씽씽 '웃음꽃' 용인시청 광장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개장한 썰매장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이어진 학생들의 방학 이후 이용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튜브 미끄럼틀은 인기 만점의 굿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썰매와 미끄럼틀을 타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 모습처럼용인시민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한 2017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