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지역의 교육 투명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22곳의 청렴학교를 지정 운영한다. |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4곳의 학교를 청렴학교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 올해는 2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청렴도의 기준을 하락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학교 운동부 운영의 투명화를 위해 올해는 야구와 축구 등 단체 종목 운동부 운영 학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청렴교육 실천을 약속받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학교 운영으로 인해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교육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은 청렴학교가 확산돼 대한민국의 발전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