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관계자들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시가 추진하는 안전도시 조성의 내용은 ▲고도의 IT안전도시 기반구축 ▲안전점검실명제 운영 ▲재난예·경보시스템, 재난감시 CCTV 설치·운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축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이 해당된다.
우선 고도의 IT 안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생활방범 및 어린이안전 영상정보(CCTV) 구축사업을 펼쳤다.
▲ 용인시 관계자들이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 시정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전점검실명제는 지역내 판매시설, 대형숙박시설, 공연시설, 의료시설, 종교시설, 게임 제공업 등 총 544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담당 또는 담당자의 실명을 걸고 밀도 있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재해발생우려 지역에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재난감시 CCTV를 설치, 기상특보에 따른 상황주시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 용인시 관계자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인시협의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난예방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점검의 날’ 행사 홍보와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시민 재난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대형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3384개소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하며, 196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대해 9월까지 전기·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