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용인서부경찰서 이석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직접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며 새로운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오는 28일 용인시와 공동으로 ‘2014 망향제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터민 최아무개(여·42)씨는 “그동안 이런 자리에 참석하기 쉽지 않았지만 막상 와보니 고향사람들도 만나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