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운학동 교통사고 현장 |
지난 2일 오후 12시 30분께 처인구 운학동에 있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김아무개(57)씨가 몰던 소형 승용차가 마주오던 25톤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송담대학교에서 운학초등학교 방면으로 달리던 마티즈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이아무개(49)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는 충돌 사고 후 우측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고 30cm 아래 논두렁으로 넘어졌다.
경찰은 마티즈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와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트럭운전자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삼가동 용인대 정문 교통사고 현장 |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이씨의 화물차가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김씨의 차량과 접촉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와 버스승객 3명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사고 현장 |
이 사고로 인해 멤버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아울러 과속으로 인해 미끄러진 사고가 났을 가능성과 함께 뒷바퀴가 빠진 것에 대해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