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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학교주변 불법업소 5곳 철거

용인동부경찰서, 쾌적한 교육환경 저해 집중 단속

   
▲ 용인동부경찰서 단속에 적발된 불법 성매매업소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주변 불법 성매매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5곳의 풍속업소가 자진 철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주변을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선정, 학교주변 7곳의 유해업소를 단속하고 9명의 업주를 형사입건했다.

이 결과 성매매 영업을 하는 마사지 업소 4곳과 음란영상을 제공하는 성인PC방 1곳은 자진 철거했다.

아울러 경찰은 관할 구청과 교육청, 세무서, 초등학교 및 민간단체와 함께 불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진행, 청소년의 탈선과 범죄를 조장하는 풍속업소를 계속적으로 단속해나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주변에 유해업소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사후에도 새로운 불법영업을 영위하는 업소들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