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서룡초등학교(교장 홍경희)는 지난 16일 학교 숲에서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제14회 용인시 청소년 환경문화교실 생태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환경문화교실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학교 숲 생태환경 관련 프로그램 활동으로 서룡초등학교는 ‘환경문화교실 교육활동을 통한 생명친구 만들기’란 주제로 활동했다.
계절별 학습활동 총 6회 중 2번째인 이날은 2학년 1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의 학교 숲에서 루페를 이용해 벚나무, 개망초, 토끼풀 등 식물과 갖가지 곤충의 생김새를 자세히 관찰했다.
홍경희 교장은 “생명친구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건전한 자아의식과 자존감을 찾아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