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의왕시는 오는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졸업생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의왕시장배 학부모 어울림한마당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개 초등학교(의왕부국초, 덕성초, 의왕초, 오전초)와 3대 중학교(의왕부곡중, 모락중, 갈뫼중) 및 3개 고등학교(우성고, 의왕고, 백운고)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땀을 흘리며 학교와 학부모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배구대회가 관내 학교 사이에 체육 교류가 확대되고 학부모님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왕시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