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하나금융그룹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아 시행하고 50여 년간 흑자경영을 이어온 후성그룹 일광 E&C가 시공하는 남부터미널 초역세권 오피스텔 ‘서초 어반하이’가 8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초 어반하이’는 3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던 서초동 중에서도 남부터미널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강남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3㎡당 1400만 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114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초 어반하이’가 위치한 서초구는 서울에서 최근 5년간 오피스텔 분양물량 비중의 4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임대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의 토지 공시지가도 서울시청 자료 기준으로 최근 10년 동안 170%가 오를 정도로 상승세가 가팔라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도 큰 편이다. 특히 지난해 엔티산업이 남부터미널 부지를 인수하고 사업을 구체화하기 시작하면서 지역 재개발로 인한 전망도 밝다.
이외에도 인접 지역에 정보사 이전 부지 재개발과 서초구 양재·우면동 일대 300만㎡ R&D 특구 지정이 확정되어 있으며, 새로운 서초구 중심지구 지정과 롯데타운 조성 계획으로 입지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와 각종 편의시설 제공도 ‘서초 어반하이’의 주목해야 할 요소다.
‘서초 어반하이’는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45㎡ 미만 소형 평형들도 특화된 빌트인 가구 배치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TV, 냉장고, 에어컨은 물론 청소기, 밥솥 등 필수 생활가전 및 가구를 모두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채택하여 임대 경쟁력을 높였다.
혼자 사는 여성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이중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고, 무인 택배시스템 등의 편의시설과 강남권에 찾기 힘든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자주식 85대, 기계식 96대)했다. 쾌적한 공개공지와 반려동물과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옥상공원, 테라스(일부 호실 적용)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서초 어반하이’는 42㎡/43㎡/44㎡/55㎡/68㎡ 등 총 35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강남역 8번 출구 인근(서초동 1323번지)에 오픈 된다. 현재 ‘서초 어반하이’는 높아지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대응하기 위해 사전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