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비만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제2기 웰빙 건강라인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 3회, 8주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반 이후에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하여 4주간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같이 병행·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다.
에어로빅, 유산소성 근력운동 프로그램과 영양식단 시식 체험, 식사일지 상담 등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모집 정원은 만 30세 이상 64세 이하 30명으로, 희망자는 31일까지 보건소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 기초검사와 함께 인바디 측정 및 개별상담을 실시한 후 ‘체질량지수(BMI) 25이상’, ‘체지방율 28%(남자 20%) 이상’ 등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뽑는다.
이선희 건강증진과장은 "세종시민들에게 비만 탈출은 물론, 올바른 운동과 영양습관 안내로 자가 건강관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