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용인TV(백남선 책임PD)
행사:2시간/전체편집본:1시간30분/ 인터넷영상:14분44초 송출
뜨거운 국민 . 나라사랑 정신 부활
용인문학회 '약천 남구만 문학제'
용인문학회(회장 안영선)가 주최하고 의령 남씨 문충공파 종중(회장 남정휴) 등이 후원한 '2016 약천 남구만문학제'가 지난 12일 용인시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천 남구만 선생은 용인 모현면 갈담리에서 말년을 보내면서 국민시조 ‘동창이 밝았느냐’를 지어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용인문학회는 아름다운 시낭송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학한마당을 통해 남구만 선생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있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솔개초등학교 사물놀이부가 선보인 ‘삼도 사물놀이’의 신명난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불세출의 영웅호걸, 약천 남구만 선생의 뜨거운 나라사랑’을 주제로 남구만 연구 일인자로 불리우는 성당제 교수(문학박사)와 안영선 회장의 문학대담이 이어졌다. 2부 행사는 SONO 플룻앙상블의 공연과 시낭송 ‘시로 약천을 노래하다’, 구연동화 ‘약천 할아버지’, 특별공연 소프라노 권미나의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3부에서는 제18회 용인문학 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