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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뷰티

백제예술대 전시디자인과, 2017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Warka Water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쳐


(용인신문) 백제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가 2017년 4월 6일 밀라노에서 개최된 Salons del Mobile Milano 전시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Salons del Mobile Milano는 1961년 이래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와 인테리어 박람회로 프랑스 파리의 Maison & Object, 영국 런던의 London Design Festival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으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으며 영향력 있는 박람회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백제예술대학교 디자인계열은 2017년 12월부터 2달간 20여 명으로 구성된 디자인 계열별 최우수 학생과 교수진이 세계적 이탈리아 디자인 스튜디오인 Architecture & Vision의 ‘Warka Water’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이번 전시를 위한 성공적 준비를 마친 바 있다.

그 해당 참가물은 10여 개국 100개 이상의 민간, 개인이 연구에 참가하여 15개 이상이 물 부족 국가에 건립된 Warka Water 공정 디자인 프로젝트 조형물이다.

국내 전문대학교 중 특성화 사업으로서는 드물게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전시물은 ‘Culture A Porter’의 주제로 전시와 패션이 결합한 로드쇼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디자인 패션쇼에는 Christelle Lesifort (아이티), Keila Guilarte (브라질)의 모델들과 함께 이탈리아 현지 디자이너 및 기업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현지 디자인 행사의 성공적 평가에 힘입어 백제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는 2017년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다시 한번 글로벌 순회 전시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물 부족 지역 국가인 마다가스카르 지역에 영구 설치되어 현지인 식수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성화 사업을 총 주관한 백제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학과는 이번 전시전을 계기로 글로벌 전시디자인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글로벌 사업 지속을 통해 국내 디자인 계열 대학의 선진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