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시설에서 실시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 간 거수자를 검거하고 있다 55사단, 호국훈련 간 주민대피훈련, 국가중요시설 방호 훈련 등 실시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다양한 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1일~25일까지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5사단은 이번 호국훈련을 통해 다변하고 있는 적 도발 양상과 도시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숙달에 목표를 두고 봉쇄선점령 및 주민대피훈련, 국가·군사중요시설 대테러훈련, 대공중침투작전 등 실전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태화산 일대에서 봉쇄선점령 작전에 따른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주민대피가 요구되는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날 훈련은 55사단 장병뿐만 아니라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 사단은 원활한 작전 수행을 위해 작전지역 내 민간인의 소개가 필요한 통제구역을 설정하고 주민대피소 이동 통제를 실시했으며, 주민대피 홍보부터 수송 차량 지원 및 대피소 이동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23일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 명과 범농협 추진사업의 하나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농촌마을 및 하천 곳곳에 흩어진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기물을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기흥농협은 매년 환경정화 캠페인을 하며, 영농폐기물 방치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늘 앞장서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희망농업, 행복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에서 연극부문 대상을 수상한 연극동아리의 공연모습 사물놀이팀이 국악 사물놀이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가온누리평생학교(교장 공다원)는 지난달 28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 6회 장애인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연극부문 대상과 국악 사물놀이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는 지역 장애인 예술가들의 경연을 통해 예술적 가치발굴,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주관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부문을 운영한다. 공다원 교장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들의 사회참여도 자연스레 활발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에서 본 나눔음악회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8일 ‘장애를 이해하고, 주민모두 편견없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지역사회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립수지어린이집(원장 전수경)과 공동주관으로 수지구청 광장에서 나눔음악회를 진행했다. 음악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지구청의 후원협력, 더불어 재능기부로 개그맨 이승환 대표의 사회 진행, 이와 함께 시립수지어린이집과 비치노아떼, 메이킹보이즈, 아인스바움, 아리솔합창단 등 총 5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연주를 관람할 수 있었다. 한근식 관장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긍정적 인식으로 바꿔 나가는 계기가 되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수경 원장은 “이러한 음악회가 많아져서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반딧불이 교육가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주최·주관한 제21회 정기예술제(아임파서블 페스티벌)가 10월 19일~10월 24일인 6일에 걸쳐 기관 내외에서 열렸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서 상징성을 갖고,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다. 홍보대사 이승환이 사회를 맡고 축사를 가득 담은 오프닝을 가졌고, 장애인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에 김수환 학습자가 받았다. 시집 ‘삶으로 이행하는 노래’와 꾸준한 문학활동을 지속해온 4명의 장애인 작가들의 시가 담긴 4인4색 개인시집 출판도 함께 이루어져서 더욱 뜻깊었다. 지난 19일 진행된 공연은 1년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반디스틱(난타), 댄스, 핸드벨, 기타 합창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시회는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까지 8개 공간에서 상시 진행됐다. 특히 신설한 굿즈샵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판매해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되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박인선 대표는 “올 한해 모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