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댕댕런은 정해진 시간에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따로 달리는 비대면 개라톤이다. 온라인 참가를 신청하면 완전 버추얼로 비대면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인증으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6번째 대회로 반려견 문제를 지속해서 알리려고 강형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가 (사)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기부된다. 마냥 움츠러들고 행사를 접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다. 코로나보다 우울증과 활동 제약으로 죽는 인구가 더 많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사람도 뛰고 싶다.
<본지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