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2016년 6월 22일부터 11월까지 14회에 걸쳐 전 부처, 회계 공무원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국가회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09년 발생주의 회계제도 도입 후,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 해 오고 있다. 국가회계교육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회계 이론 및 실무과정은 신규 회계공무원, 일반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의 기본 개념과 복식부기 등 회계 업무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재무결산 과정은 중앙관서 재무결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무결산절차 및 유의사항을 교육함으로써 결산에 대한 전문성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찾아가는 지역별 순회교육과 사이버교육은 공무원이면 누구든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용인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2016년 6월 13일 밸브 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한 신고리 3호기에 대해 6월 20일 시운전시험 재개를 위한 원자로임계를 승인했다. 이번 원자로 수동정지는 한수원에서 증기우회밸브의증기방출 용량조정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원안위는 밸브 용량 조정에 따른 증기 방출량 평가결과가 적절함을 확인하였으며, 밸브 급속개방시험 등을 통해 밸브의 성능이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2016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광역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해운대구청과 부산진구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3.0 이동신문고’는 정부3.0 정책방향에 맞춰 권익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 행정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을 통하여 국민생활 속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함으로써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 이주여성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인 간의 분쟁에 휘말려 법률적 도움이 절실한 경우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무료 법률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사업과 연계하여 비수급 빈곤층을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의 국가기관 사이버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 분야 공무원 응시자격 개선방안?을 마련해 행정자치부, 국방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지자체 및 교육자치단체에 권고하였고 올해 말까지 부처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여 국가기관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보안 관련 자격증인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산업기사 소지자에게도 국가직 전산직렬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자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격증이 군무원, 경찰 같은 일부 국가직 공무원과 지방직 공무원의 채용 응시자격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아 국가 정보보안 강화정책의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고 공직 임용 기회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권익위는 군무원, 경찰과 지방직 공무원 및 교육자치단체 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자격에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증을 추가하여 이들 자격증 소지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안을 관계기관에 권고했다.
(용인신문)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하 정 위원장)은 2016년 6월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정부3.0 국민 체험 마당」 ‘손 안의 소비자 세상’ 부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 종합 지원 시스템(이하 종합 시스템)이 구현할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미리 알리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여 종합 시스템 구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형 컨슈머 리포트 ‘비교 공감’ 을 비롯해 제품별 비교 가격 정보 등 소비자 정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컨슈머의 대국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불편사항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공정위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상품 구매 전 맞춤형 정보 제공에서 부터 상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 구제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올해 12월 말 정식 가동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부스 방문자들에게 직접 종합 시스템을 시연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국민들이 수많은 정보 속에서 구매 결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찾기 힘들고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구제받기 어려운 현실을 재차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국민 눈높이에 맞춰 종합 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특수재난 정책전문가기동단」 운영을 위하여 특수재난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단체 등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특수재난은 재난 유형별로 전개 양상, 발생규모 및 기간이 다양하고, 재난 발생시 대형화·복합화로 급속히 확대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과 전문성있는 예방·대비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발생과 구미 불산 누출사고(2012년 9월) 등 반복되는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민안전처는 특수재난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유형별 맞춤형 정책발굴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평상시 정책발굴에 필요한 심층연구·점검·조사 등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대처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의 협업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정책생산체계 기틀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조사 등을 통해 지역 현장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전문가기동단이 제안한 정책아이디어는 국민안전처와 소관 부처의 협의를 거쳐 정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소방관의 참혹한 현장 반복노출이 연평균 7.8회로 일반인에 비하여 심리질환 유병율이 4~10배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분석결과, 소방관들은 직무특성상 심리상담·검사·치료를 정신력 나약 등으로 치부하여, 직장에서의 불이익과 사회로부터의 낙인을 우려하여 스스로 심리치료에 대한 장벽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민안전처에서는 「2015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시범운영 한 결과 트라우마, PTSD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93.4%), 자기보호 및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인식(94.2%)하였으며, 상담을 통해 직무스트레스관리에 도움이 되었다(87.6%)는 사후 설문결과에 따라 「2016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확대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소방관들의 심신건강관리를 할 예정이다. 작년에 19개 소방서에 4,702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올해는 30개 소방서에 6,905명을 대상으로 확대운영하는 한편, 기존 7개 권역에서 11개 권역으로 세분하여 운영함으로서 접근성을 향상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내용은 정신건강증진팀(PTSD, 수면장애, 우울증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이 직접 소방서를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대국민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행정정보화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하여 소방민원 인터넷 사이트(소방민원센터)를 2016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방소방민원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인터넷 민원사이트가 없어 민원인이 직접 소방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민원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이 구축된 소방민원사이트(www.mpss.go.kr/somin/)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민원인은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민원서류의 진행상황 및 처리결과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민원센터를 통해 처리 가능한 사항은 한해 약 60만 건에 달하는 ▲소방시설등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이다. 다만, 고령자등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현행 소방관서의 방문을 통한 민원처리도 병행처리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손정호 소방제도과장은 “소방민원사이트가 대국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임을 감안하여 향후 처리가능한 소방민원을 확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더 많은 국민이 풍수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6년 7월, 풍수해보험 신상품을 선보인다. 국민안전처는 신상품 개발을 위해 올해 초부터 5개 보험사업자, 보험개발원과 함께 풍수해보험 제도·개선 TF를 운영하여 왔으며, 곧 출시될 신상품은 지난해 현장간담회, 각종 회의 등에서 가입자 및 보험 관계자로부터 제기되었던 각종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올 7월 선보이는 보험 상품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실손 보장형 온실 신상품이 출시된다. 실손 보장형 상품은 피해를 입은 만큼 보험금이 지급되며, 기존 상품에서는 지급되지 않던 소규모 피해도 보장된다. 또한, 온실의 시공연도를 고려하여 연 8%의 감가상각을 적용하는바 기존 정액형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대상온실이 확대된다. 기존 상품에서 비규격온실(전체 온실의 70% 차지)은 풍수해보험에 가입 할 수 없었으나, 비규격온실 중 국민안전처의 구조안정성 평가기준을 통과한 내구성 높은 온실은 가입을 허용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초 전국적으로 몰아친 태풍급 강풍으로 인하여 강원, 경남 등에서 보험금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2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2016년 6월 22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기기 개발과 규제의 조화’로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과 미국, 브라질 의료기기 제도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 메가트렌드 및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에 대한 미국 제도의 이해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대체 방안 ▲미국 FDA 디지털 헬스 프로그램 ▲브라질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소개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의 기술개발 동향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제2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 준비사무국으로 사전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http://www.imdcf.c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6월 19일(일)부터 22일(수)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3층 C홀)에서 열리는「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하여 권익위를 대표하는 정부3.0 정책을 국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범 정부행사로서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가상체험 환경을 구현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한다. 권익위는 이번 행사에서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110 하나의 번호로 전화·문자·화상을 통한 정부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권익보호 서비스’와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정책과 제도로 실현시킬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을 소개하고 청렴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은 모바일 확산 및 SNS 대중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익위가 개발한 새로운 소통 플랫폼이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아이디어가 정책과 제도로 실현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사용자가 진행 과정과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가칭)을 국민 앞에 미리 선보인다. 가상상품의 바코드 인식, 관련 위해정보 검색, 원스톱 피해구제 신청까지 시스템이 구현할 서비스를 한발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스마트컨슈머를 게임, 이벤트 등을 통해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6월 19(일) ~ 22일(수)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재찬 위원장은“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은 소비자에게 매우 유용하고, 정부3.0 가치에 가장 잘 부응하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체험마당에서 국민께서 편한 마음으로 미리 접해보시고, 평가해 주시는 사항은 개발과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