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K-water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의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총 338필지, 122,889㎡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해양 레저시설과 도심 운하 등이 특징인 송산그린시티의 첫 분양이라는 점과 올해 분양 계획물량의 절반이 넘는 많은 양이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325필지(1필지당 270∼430㎡), 상업용지 5필지(1필지당 1,126∼1,299㎡)와 근린생활용지* 8필지(1필지당 453∼759㎡) 등이다. 근린생활용지는 건축법에 의한 건축물의 용도 중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수 있는 슈퍼마켓과 소방서 등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가 3.3㎡당 평균 약 2백50만원, 상업용지가 평균 약 7백53만원이며, 근린생활용지는 평균 약 5백33만원이다. 단독주택용지는 2016년 6월 24일(금)부터 6월 29일(수)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며,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는 7월 12일(화)부터 7월 14닝(목)까지 신청을 받아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
(용인신문) 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지에 대하여 2016년 6월 13일부터 2016년 6월 15일까지 신청접수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H10블록 2010-501 토지로 무려 9,20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체적으로 평균경쟁율은 364 : 1로 최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으로 해석했다. 2016년 5월31일 투자설명회 이후 문의전화가 폭주하여 일반업무가 마비될 정도였으며, 내방 상담고객도 급증하여 금번 공고에 대한 인기를 예상은 하였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데 놀랐다며, 작년에 이어 영종하늘도시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기대와 함께 지난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발표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LH 관계자는 분석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상업용지 60필지는 6월 16일까지 입찰신청 받으며, 6월17일 낙찰자를 발표한다. 금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인기를 감안하면 이번 입찰도 부동산 시장의 상당한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분양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사업단 판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현대자동차(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한국지엠(주) 라세티(5,756대)의 엔진제어장치 고정부품 결함, 현대자동차(주) 투싼(62,319대)의 후드 2차 잠금장치 결함 등이다.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해당 차량의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제작결함조사 과정에서 원인을 밝혀냈고, 제작사에서 스스로 제작결함을 인정하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자동차는 엔진제어장치를 고정하는 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엔진제어장치와 연결된 엔진 배선의 접촉불량 현상이 발생하여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제작된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자동차 5,756대이다. 한편, 지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16년 3월 21일자)를 통해 리콜계획이 발표되었던 올란도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이번에 제작사가 개선된 부품을 확보함에 따라 시정조치 개시일이 확정됐다. 제작결함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3797호, 2616년 1월 19일 제정, 2017년 1월 20일 시행) 제정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고 6월16일 입법예고(40일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동산 공급계약(최초 분양계약)이 부동산 거래신고 대상으로 법률에서 추가됨에 따라, 신고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앞으로 주택법에 따른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호 이상 단독주택,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30실 이상의 오피스텔 등에 대한 분양계약을 하는 거래당사자는 시·군·구청에 부동산 거래내용을 신고하여야 한다. 그간 공급계약(최초 분양계약)이 거래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탈세 목적 등으로 계약금액을 낮게 신고하거나(다운계약), 은행대출금 증액 등 목적으로 계약금액을 높게 신고하는(업계약) 경우가 있었는데, 최초 공급계약에 대해 거래신고를 하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관행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신고한 자에 대한
(용인신문) 여성가족부는 차세대 여성인재 육성프로그램인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이 사회 각 분야 최고의 여성인사 20명을 올해 대표멘토로 선정하고, 앞으로 5개월간 지도와 상담을 받을 청년멘티 2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진입을 앞두거나 사회초년생인 청년여성(멘티)들의 목표설계와 경력개발을 위해 선배여성(멘토)이 전문지식과 직업의식, 마음자세 등을 전수하고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운영돼 왔다. 올해 대표멘토는 최초의 여성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원장 출신인 정희선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청년창업가 오시정 ㈜르퓨어카페 대표, 박경희 삼성증권 상무, 최숙아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미숙 KBS 성우, 이지향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 PD, 정샘물 메이크업아티스트, 홍신애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총 20명이다.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청년희망재단(이사장 박희재)은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지원을 위한‘독일 강소기업 해외인턴’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독일 바덴-뷰르템베르크주(Baden-Wurttemberg, 이하 BW주) 재정경제부, BW주 경제개발공사(BW-i) 및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해외에서의 경험을 쌓으려는 우리 청년들에게 독일의 세계적인 히든챔피언 기업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일부기업은 인턴수료 후 취업연계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훼스토(Festo), 뷔르트(Wurth) 등 독일 내 유수 강소기업뿐 아니라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Siemens), 유럽 최대 철강회사 티센크루프(Thyssen Krupp)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포함하여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 발굴은 BW주 경제개발공사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등 독일 정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독일에서 히든챔피언 기업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BW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 바이에른주(BY) 지역의 우량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인턴
(용인신문) 환경부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와 함께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력·수자원 등을 담당하는 9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9개 공공기관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협약대상 공공기관 대표와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의 대부분이 전력, 철도, 도로, 수자원 등 공공기반 시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는 9개 공공기관이 기후변화 피해 예방에 자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약속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 환경부는 9개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스스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요소를 과학적으로 예측·평가하고,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여 환경부에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공공기관이 효과적으로 기후변화
(용인신문)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7개월간 부산광역시의 신평·장림, 명지·녹산, 사상 등 3개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실태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관리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작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 지역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09년에 실시한 전국 630여개 산업단지에 대한 예비조사에서 환경보건평가가 필요하다고 도출된 우선순위 56개 산업단지에 속한 곳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질병 증상이나 경험 등에 대한 설문, 몸속의 오염물질 농도조사 등 주민 건강상태 조사와 함께, 산업단지 지역의 환경오염도와 위해도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해당 산업단지 주변과 대조지역인 부산시 북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주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과거 질병경험, 현재의 건강상태,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되는 요인 등을 조사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주민 중 소변 채취에 동의한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다환방향족탄화수소, 프탈레이트 대사체 농도를 조사한다. 또한,
(용인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016년 6월 15일(수) 농협품목별 전국협의회(의장 배수동 외 13명, 이하 ‘생산자단체전국협의회’)와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생산자단체전국협의회 소속 14개 단체의 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원산지표시제 교육홍보 협조 등 관련 분야 정보교류 등 생산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특히, 원산지표시와 생산유통정보를 통한 외국산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판매 방지를 통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산물 생산자의 소득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농관원장과 생산자단체전국협의회 회장단은 농식품 원산지 및 유통 전문관리 기관인 농관원과 농산물 생산자 대표기관인 생산자단체전국협의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하여,농관원에서는 농산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관련단체와의 합동단속과단체협의회 종사자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지원하고, 생산자단체전국협의회에서는 고품질 국산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을 위한 시료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국내농산물 가격정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사활동이 어려운 농촌 취약계층을 방문, 식생활 등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행복나눔이’(舊. 가사도우미)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하여 농촌고령자에게 다양한 식생활·영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협,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행복나눔이’ 대상의 식생활교육은 평소 고령자가 알고 지켜야 할 식사관리, 주요 노인성 질병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관리 등에 대해서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의 전문강의로 진행된다. 노인층은 경제적인 어려움, 노인 단독가구 증가, 각종 질환 등으로 인해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불균형한 식단으로 인해 농촌 노인 비만도가 급격히 증가, 최근에는 도시지역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고령자의 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을 통한 건강한 삶의 유지는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행복나눔이’를 통한 고령자 식생활교육은 사회적 비용 절감에 일조(一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금년도 성과분석 등을 토대로 ‘행복나눔이’를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교육을 확대·강화해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출판 전문 전시회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Digital Book Fair Korea 2016)’가 2016년 6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개최되고 있다. 특히 15일(수) 오후 2시 콘퍼런스홀에서는 김경도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원장의 사회로 ‘디지털4.0시대, 미래 사회에서의 출판 콘텐츠 확장’ 콘퍼런스가 열려, 전자출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이 ‘미래 산업의 융합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융·복합을 통한 미래사회의 출판 콘텐츠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카카오페이지 차상훈 최고전략책임자는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과 콘텐츠 전략’이라는 주제로 카카오페이지 사업 전략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학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전자출판 혁명과 콘텐츠 융합 비즈니스’를 발표해, 참석자들은 한국 전자출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콘퍼런스는 우리 출판산업이 ‘디지털 시대’라는 변화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내수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스포츠 산업체의 운영자금’을 융자 대상에 신규로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스포츠산업 융자’ 변경계획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스포츠산업 융자는 시설설치자금, 개·보수자금, 설비자금, 연구개발자금, 원자재구입자금 등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문체부는 스포츠산업계의 운영자금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2016년 6월부터 운영자금 융자를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시설 관련 자금을 지원하여 국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함은 물론, 체육용구 생산 업체와 스포츠서비스업체의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91년부터 스포츠산업 융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26개 업체, 2,03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시행되어 왔다. 한편, 지난해까지 180억 원이던 융자 예산은 2016년도 54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6월 현재 1.69%의 이율로 시중금리 대비 2%포인트가량 유리한 조건으로 융자가 시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문체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며, 3월의 최초 공고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