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프랑스 여행업계 관계자 9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한-불 양국 간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양국 대통령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5년 9월부터 2016년 말까지 “한-불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76개 여행사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한단은 2016년 6월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대표적인 국내 유명 관광지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등을 답사하고, 프랑스인 대상 방한 상품개발 등을 추진한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2016년 6월 13일(월) 2016년도 상반기『굿스테이』신규지정 심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45개 업소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1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부산 각 9개소, 전북·전남 각 4개소, 경기 3개소, 경북 2개소, 대구·대전·충북에서 각 1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143개소가 신청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류심사, 법적 필수지정기준 심사, 현장방문 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특히, 금년에는 행정처분 이력업소 배제, 소방안전관리 및 건전성 평가, 이용자 권익보호 등이 강화된 평가기준에 의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신규 지정업소를 포함하여 2016년 6월 현재 전국에 499개소가 굿스테이로 지정되어 있다.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을 위해『굿스테이』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업소의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업주 대상 서비스아카데미, 전수 서비스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숙박개선팀 박석주 팀장은 “중국관광객, 개별관광객이 주도하는 시장수요에
(용인신문)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 수시로 발령되는 미세먼지 주의보! 자외선 차단 제품은 이미 피부 관리의 필수품이 된지 오래고,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를 표방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 관련 특허출원이 꾸준한 지속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최근 안티폴루션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와 관련된 출원은 2006년부터 2016년 5월 현재까지 총 452건(내국인 출원 69.7%)으로, 2009년까지 출원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그 이후로도 매년 50건 내외로 활발하게 출원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출원된 자외선 차단제의 기술별 동향을 살펴보면, 자외선 차단 성분 관련 출원이 63.1%, 제제 또는 제형 관련 출원이 36.9%를 차지하였다.(붙임 1.2) 주성분은 천연물 유래 성분, 무기 화합물, 유기 화합물 또는 무ㆍ유기 혼합물 순으로 나타났고, 백탁현상 등이 개선된 제제나 스프레이, 스틱 또는 쿠션과 같이 사용 편이성이 증진된 제형이 다수 출원됐다. 한편, 미세먼지를 차단ㆍ제거하거나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을
(용인신문) 케냐,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14개국 양계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는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양계 사양기술 개발 공동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이하 KAFACI) 축산 프로그램 중 '양계 생산성 증대를 위한 지역적응 사양기술 개발과 보급' 사업의 마무리 행사로 열린다. KAFACI 19회원나라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이 참여한다. ※ KAFACI 회원나라 : 가나, 앙골라, 카메룬, 르완다, DR콩고, 코트디부아르, 말라위, 에티오피아, 가봉, 케냐,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수단, 튀니지, 우간다, 짐바브웨, 코모로, 한국 (DR콩고부터 이번 연수 참가나라) 회원국들은 연수를 통해 각 나라의 양계기술과 산업, 연구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연구 역량과 농가 기술적용 현황을 파악하고 양계 사양기술 지침 최종안을 만들 계획이다. 각 국 대표들은 지난해 세네갈에서 열린 첫 번째 연수에서 아프리카 환경에 맞는 양계생산 지침서의 개발방향을 정하는데 합의했다. 회원국 대부분은 기술과 농촌지도 활동이 빈약한 반면, 나라마다 생산과 소비 현황,
(용인신문) 환경부와 K-water는 2016년 6월 14일 K-water 고양정수장에서 여름철 조류 발생에 대비한 정수장 조류대응 기술 세미나 및 모의훈련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조류를 제거할 수 있는 정수장 운영기술을 논의하고 실전훈련을 통해 녹조에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세미나에는 조류가 발생하는 하천 및 호소로부터 물을 취수해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운영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조류대응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팔당호, 대청호 등 조류발생 수계를 취수원으로 하는 정수장의 실무 운영자들이 모여, 상수원 수질관리 및 정수처리 최적화 방안, 고도처리 미도입 정수장 맛·냄새 물질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경험한 정수장 최적운영 사례와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조류 발생시 맛·냄새 물질, 조류독소 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술 세미나 후에는 조류 대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조류 모니터링, 활성탄 및 중간염소 주입 등 정수장 최적 대응방안을 모의훈련할 계획이다. 조류경보 발령을 접수한 K-water 고양권 관리단의 조류대응 모의훈련 시연과 지자체 공무원 현장실습을 실시
(용인신문)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연구·교육·전시 융합콘텐츠로 개발한 생태체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디지털 체험활동지 150만 장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에서 이번에 선보인 증강현실 서비스의 체험활동지는 색칠하기 2종, 정보카드 3종으로 구성됐다. 체험활동지에 인쇄된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동물 나일악어와 검은꼬리프레리독을 색칠한 뒤, 스마트폰에 전용 앱(circusar)을 다운로드 받아 비추면 평면으로 색칠한 동물들이 화면 속에 3D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정보카드는 잎꾼개미, 베짜기개미 등이 국내 최초로 특별전시 되고 있는 '개미세계탐험전'과 연계하여 개미에 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와 게임 등으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특히 최재천 원장의 아바타가 증강현실 속에 등장하여 개미사회의 특성에 대하여 육성으로 직접 설명하는 등 생태 전문기관으로서 콘텐츠의 수준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개미박사와 사진찍기, 방명록을 활용하여 연구원들에게 직접 궁금한 점 물어보기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공공기관과 민간 기
(용인신문)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장기요양수급자가 집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현재는 수급자가 방문요양, 간호, 목욕 등 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찾아가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도 따로따로 제공받지만, 통합재가서비스는 통합재가기관에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지난 6월 9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에 보고했다. 장기요양수급자는 97%가 치매, 뇌졸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가지고 있고 85%가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어, 재가생활을 위해 적절한 의료 또는 간호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재 서비스는 공급자가 제공하기 쉬운 단순 가사지원의 방문요양에 편중(약 71%)된 반면 방문간호 이용은 약 2%에 그치며,아울러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 개별 서비스가 개별 기관에 의해 분절적으로 제공되는 문제점도 지적되어 왔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수급자의 잔존능력을 최대한 유지하고 재가생활(Aging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베타 테스트)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016년 6월 14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컴퓨터(PC)·온라인·모바일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 기간은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연장되고 시험 참여 인원은 1만 명 이내에서 2만 명 이내로 확대된다. 아울러, 아케이드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 기간은 15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연장되고 시험에 제공할 수 있는 게임기는 10대 이내에서 20대 이내로 확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시험용 게임물 시험실시 기준 완화를 통해 게임콘텐츠 개발자가 충분한 기간과 인원 등을 확보한 상태에서 정식 출시 전 대중을 상대로 게임물을 평가(테스트)할 수 있게 되어, 오류를 최대한 개선한 완성도 높은 게임물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2016년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결과 봉담~송산 고속도로의 본격 공사를 위한 실시협약안, 구미중앙하수처리시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안 등 2개 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제2외곽순환도로 일부구간으로서 국가간선도로망 기능보완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망 확충에 기여하고, 구미중앙하수처리시설은 수질오염 등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야영장 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출동 등 현장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일제조사 (2016.4.4.~4.29) 및 관계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 1주기를 맞이하여 야영장 내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전국 야영장 1,663개소에 대하여 소방관서별로 소방차량의 진입여건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여부와 함께 화재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자칫 소홀하기 쉬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점검결과, 조사대상 1,663개소 중 등록된 야영장은 1,175개소, 미등록 야영장은 416개소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소방차 진입불가 대상도 5개소나 됐다. 등록 야영장 대부분은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었고, 대형 복합캠핑장의 경우 옥내외 소화전 등 초기소화설비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미등록 야영장 416개소 중 소화기 등이 비치되지 않는 곳은 37개소나 됐다. 또한, 소방차 진입불가 대상 5개소의 경우, 진입불가 사유는 진입로 협소 (3개소), 도로 없음(1개소), 장애물 설치 등 노면 불량(1)으로 확인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2016년 6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학교, 교육부 등)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년 최초로 시범운영한 어린이 안전한국훈련캠프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5주간 아이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임승빈 교수(명지대) 등 민간전문가와 교사들은 기존 선생님 주도의 훈련에서 탈피하여 어린이 스스로 주도하고 체험하는 이번 훈련이 아이들의 안전의식 성장과 훈련 만족도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청옥초에서 실시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대피훈련의 경우 대피시간이 1주차 1시간에서 5주차 15분으로 45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재난 시 대피방법 인지도는 캠프 시작 전에는 23%를 보였으나, 캠프 종료 후에는 93%로 인지도가 70% 상승하는 등 어린이 안전의식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재난상황에 따른 다양한 기관별 역할체험(소방, 경찰 등)과 나만의 임무카드 작성 등 주도적인 훈련참여로 캠프 운영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안전처는 내년부터 교육부 협의를 통해 전국 초등안전교육 연구학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승강기 안전인증과 안전검사의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국민불편 해소 및 승강기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안전인증 규정을 신설하고, 해외 저가 불량부품의 무분별한 유통을 차단하여 승강기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이다. 주요 개정안 내용을 보면, 승강기부품에 대한 안전인증의 경우,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산업통상자원부 소관)」에 따른 규정을 인용·신설하였으며, 향후 안전인증대상을 현행(14종)보다 확대하여 승강기부품에 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승강기 안전성 확인의 경우,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산업통상자원부 소관)」에 따른 제조·설계 단계의 임의인증(신청한 경우에만 실시)과 이 법에 따른 설치완료 단계의 완성검사를 통합하여 승강기 안전인증으로 강화한다. 승강기부품 및 승강기에 대해 안전인증을 받지 않거나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안전인증을 받은 자 등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안전인증표시등이 없는 승강기부품을 판매한 경우 등에는 1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