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혹서기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2016년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본부는 전국 1,317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 9종을 구급대별로 확보하여 폭염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아울러, 구급출동 등으로 관할 내 폭염구급대가 없는 경우를 대비, 전국 1,105대의 소방펌프차에도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추어 폭염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대기하며.나아가,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폭염대비 관련자료를 활용하여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치료 가능한 병원 및 폭염대피소 안내 등 폭염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중앙소방본부는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시는 야외활동 중단 및 휴식을 취하는 한편, 열손상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조치 후 빠른 시간내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강원·경북 일부지역에 강수량 부족 및 저수지 저수율이 낮아 국지적 가뭄 피해 우려가 있다고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6월 현재 (기상가뭄)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328.7㎜)의 127%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강원도 평창군은 강수량이 평년의 50% 이내로 가뭄상황은 주의단계이고,생활 및 공업용수의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은 평년 보다 많고, 하천 유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은 수준이나, 강원도 강릉시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량이 평년보다 낮아 가뭄상황이 주의단계이다. 농업용수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66%)은 평년(62%)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나, 최근 강수량이 적은 강원 영동(속초·삼척·영월·평창·양양) 및 경북 북부(영양·울진·문경) 일부지역은 가뭄상황이 주의단계이며, 2016년 6월 10일 현재 전국 벼 모내기율은 88.6%(경기·강원·충청·경북 등 중부지역은 99% 이상, 전라·경남 등 이모작이 많은 남부지역은 63~85%)로 농업용수 급수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1개월 전망에서 기상가뭄은 6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158.6㎜
(용인신문) 코레일이 조직혁신과 부채개선에 주력하기 위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채용을 발표한 데 이어 디자인전문가와 IT전문가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ㆍIT전문가 채용은 철도서비스 전반에 디자인 요소를 접목하여 역사와 차량 등 서비스 환경 개선은 물론 철도이용객과 종사원의 안전 및 범죄예방까지 디자인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날로 늘어나는 모바일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고도의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한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디자인전문가 5명, IT전문가 5명과 변호사 5명, 공인회계사 20명이다. 공모 마감은 오는 24일 낮 2시까지이며,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채용직급 및 담당업무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세계 최고의 철도운영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과제수행에 역점을 둔 것”이라며 “새로운 철도시대를 함께할 우수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오는 7일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뚝섬배(GⅢ) 국제오픈경주를 앞두고 국내외 경마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초청이 아닌 자비 출전의 오픈 경주가 치러지기 때문.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마를 배출하고 있는 일본중앙경마회(JRA) 현역 경주마가 처음 출전하면서 경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뚝섬배(GⅢ) 대상경주는 한국경마 최초로 시행되는 국제오픈경주라는 점과, JRA 소속 경주마 출전으로 더욱 박진감 있는 경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뚝섬배(GⅢ)는 본디 서울경마장이었던 '뚝섬경마장'을 기념하기 위해 89년에 제정돼, 96년 국산마 분리경주 체계가 도입된 이후부터 2011년까지 대표적인 국산 단거리 우수마 발굴경주로서 위상을 가졌다. 2012년에는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는 'Queen's Tour'의 첫 번째 경주로 지정되면서 우수 암말 생산환류 활성화를 위한 서울의 대표적인 대상경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에는 뚝섬배(GⅢ) 대상경주가 한국경마 사상 최초로 국제오픈경주로 시행되면서, 초청경주가 아닌 자비 출전의 오픈 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구 해양생태계 조사과정 중 갯벌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대추귀고둥 집단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 대추귀고둥(Ellobium chinense)은 육지에서 흘러내려온 민물이 갯벌과 만나는 지역의 염생식물 군락 사이에서 5cm 깊이의 구멍을 파고, 주변 퇴적물 내 유기물을 섭취하고 살아가는데,이동성이 좋지 않아 서식지가 제한적이며 환경변화에 민감한 종이다. 국내에는 전북 새만금 일원, 전남 영광·해남·강진, 경남 사천 등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번에 발견한 대추귀고둥 서식지는 50㎡의 좁은 면적이고, 350개체 이상이(성체 50개체, 어린개체 300개체) 밀집하여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집단서식지로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발견된 대추귀고둥 서식지는 2014년 흰발농게와 갯게의 서식이 확인되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이고, 탐방객의 출입을 막아 지역주민과 함께 서식지를 보전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문명근 소장은 “이번에 발견된 대추귀고둥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남해군 등
(용인신문) 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전국화물공제조합, ㈜한국쓰리엠 합동으로 화물자동차의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서 6월 14일~15일 양일간 “화물차 후방 추돌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산휴게소와 기흥휴게소, 신탄진휴게소에서 휴게소를 방문하는 화물차 및 일반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후방 추돌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후부반사판(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철 운전자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생수, 껌, 물티슈 등 다양한 교통안전용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화물차가 원인이 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41%(32명→4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물차가 원인이 된 교통사고 사망자의 82%는 졸음과 전방주시태만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 만큼 화물차운전자는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후부반사판 부착’과 ‘후미등 점검 및 세척’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라 하겠다.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올해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수 재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콤바인 기계수확이 유리한 '수수 육묘 기계이식 재배법'을 소개했다. 수수는 재배법에 따라 키 차이가 큰 작물로 콤바인 수확이 가능한 높이인 1.8m를 넘으면 예취부 걸림, 탈곡부 막힘 등으로 인해 기계수확이 어렵고 노동력도 많이 들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수 종자를 직접 파종하지 않고 전용 육묘상자에 모를 길러 파종하는 수수 육묘 기계이식 재배법을 2010년 개발했다. 이 재배법은 줄기 길이를 줄여 기계화가 가능하고 조류(새)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솎음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파종 노력을 인력점파보다 약 68%, 기계점파보다 약 60% 줄일 수 있다. 수수를 이식재배 하기 위해서는 6월 중순 경에 육묘 파종기를 이용해 전용 육묘상자(128공)에 원예용 상토로 채우고 구멍 당 2알~3알의 종자를 심으면 된다. 싹이 약 1㎝ 정도 자라면 구멍 당 2본 남기고 솎아준 다음 15일~20일 후에 휴립복토기로 이식한다. 이때 이랑너비를 70㎝로 만들고 포기사이를 25㎝ 간격으로 한다. 심는 거리에 따른 생육특성을 알아본 결과, 70㎝×25㎝로 재배하면 키가 약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민간이 다가구 또는 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매입하여, 시세 50~80%수준의 저렴한 월세로 LH에 위탁·임대 하기로 하면,매입자금 지원 및 공실리스크 없는 확정수익을 지급하는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직접적으로 재정을 투입해 주택을 소유하고,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임대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기금융자, 세제혜택 등을 실시하고, 대신 해당 임대주택을 장기간 거주(8년 이상)할 수 있는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공공지원주택’ 개념을 도입하였다. 금번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은 현재 추진중인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과 함께 공공지원주택의 대표적 유형으로 민간의 자금투입을 유도하여 국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그간 국가재정 투입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웠던 도심내 적재적소에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도시생활자의 주거비를 실질적으로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3일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에서 “두바이(UAE) 호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3~14일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보문화관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박근혜 대통령의 3월 중동 순방 이후 높아진 ‘중동 해외취업’에 대한 수요에 따른 것으로,세계적인 호텔 체인 스타우드(SPG)사의 계열인 W Dubai 호텔, Westin 호텔, St.Regis 등이 구인처로 참여한다. W Dubai의 현지 채용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면접을 실시하며, 약 30명 내외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F&B, 리셉션부터 조리까지 다양하며 본인의 희망 분야 및 보유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F&B 분야는 서비스 마인드와 일정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조리 분야의 경우 1년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 시 우대한다. 취업자에게는 호텔 측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숙식 및 교통비, 의료보험, 왕복항공권이 주어지며, 근로계약은 무기계약으로 체결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가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하여 6월 13일 공식개소한다고 밝혔다. ○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 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도착 즉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 보건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이에 `15년까지 15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하였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하여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오늘 개소하는 아주대병원을 포함 9개 기관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하였다. □ 오늘 개소하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3년 선정되었으며, 경기남부 권역의 중증외상환자 최종진료를 책임질 기관이다. ○ 금일 개소하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센터를 신축하여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 조영실, 중환자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소속되어 진료
(용인신문)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한국관광공사·연합뉴스·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놀-섬’은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섬이다. 쉴-섬’은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맛-섬’은 섬만이 지닌 특별한 먹을거리가 풍성한 섬이고, ‘미지의-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이다. 마지막, ‘가기 힘든-섬’은 입도하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섬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33개의 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고, 해당 지자체에 연락하면 교통편이나 숙박정보 등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의 생활영토이자 훌륭한 관광자원인 섬을 널리 알려 섬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