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통일부는 5. 18.(금)에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유니콘)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42명의 학생(국내 40명, 해외 2명)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됨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날에는 2017. 5. ~ 2018. 4.까지 활동하였던 제10기 대학생 기자단의 해단식도 함께 개최된다. 제10기 대학생 기자단 45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기자에게는 따로 장관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다. 10:00~16:30에는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법, 통일의 인문학적 이해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6:40부터는 제11기 발대식 및 제10기 해단식 그리고 장관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대학생 기자단을 격려하는 한편 ‘장관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과 해단식이 끝난 뒤에는 경기도 파주에서 1박 2일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제11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
(용인신문) 교육부는 5월 18일(금)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18년 지원사업에는 총 94교(유형Ⅰ 80교, 유형Ⅱ 14교)가 신청하였으며, 선정평가 및 총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8교를 지원 대학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 총 68교 : (유형별) 유형Ⅰ 62교(536억원), 유형Ⅱ 6교(17억원) (지역별) 수도권 30교(282억원), 지방 38교(271억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18년에는 대학별 2018년 사업계획, 2019학년도 및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①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②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③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④ 고른기회전형 운영, ⑤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대입전형 명칭 표준화, 부모직업기재금지 및 기재 시 불이익 조치 마련을 필수지표로 설정하고, 연령 및 졸업연도 등 불합리한 지원 자격 제한 해소와 출신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 유도 등 대입전형 단순화 및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와 광주트라우마센터는 17일 오후 4시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향후 관련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유엔 고문방지협약 제14조는 고문생존자 치료·재활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 공권력 행사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피해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치유 및 재활 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다. ※ 민간차원에서 진행된 고문생존자 재활 사업 : 평화박물관(2008년 조작간첩 사건 생존자 치유캠프), 진실의힘(고문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집단상담 및 마이데이 등 프로그램), 인권의학연구소(용산참사 유가족 및 고문생존자 치유), 와락(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 치유), 김근태기념치유센터‘숨’ 이에 공권력 행사로 인한 인권침해 사안 조사·구제 기관인 인권위는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를 파트너로 정해 업무협약을 추진한 것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내 첫 고문·국가폭력 생존자 치유기관으로, 지난 2012년 1
(용인신문)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1980년 당시 광주 상황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의 스트리밍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왔던 의문의 택시운전사 김사복이란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위르겐 힌츠페터와 김사복의 이야기는 먹먹한 감동을 전하며 12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예스24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영화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PLAY24’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제공 서비스는 5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월 31일까지 ‘PLAY24’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택시운전사’ ‘찜’ 버튼을 누른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스트리밍 교환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6월 5일 예스24 영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리밍 교환권은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이수성 예스24 영화사업팀장은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7일(목) 원산지·지식재산권·정부조달 등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규범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규범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제1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전문가 포럼’에 이어 무역규범 각 분야별로 개최된 것으로서 산업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논의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한편 협상 개시가 예정된 신흥시장(메르코수르** 등)에 대한 업종별 관심·우려 사항을 들었다.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아세안 10개국 등 총 16개국이 참여 ** MERCOSUR(남미공동시장) :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참석자는 최근 복수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자유무역협정 협상에서 비관세장벽과 다양한 사회적 이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협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데에 공감하면서 이를 반영해 우리 업계에 도움이 되는 규범
(용인신문) 기아자동차가 ‘더 뉴 K5 하이브리드’시승이벤트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 출시된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16인치 휠 기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등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경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중형세단이다.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되는 시승이벤트에서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7박 8일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6월 15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월 19일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차수당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이와 별도로 응모 기간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시승이벤트 페이지 △평일 출퇴근 주행거리 △주말 평균 주행거리를 입력하면 향후 5년 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제작한 묵·점자 도서와 음성자료를 국립장애인도서관에 납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묵·점자 도서와 음성자료는 수봉도서관 낭독동아리 ‘낭랑클럽’에서 만든 창작 동화이다. 딸에 대한 친정아버지의 잔잔한 사랑을 담은 ‘말 없는 사랑’, 초등학생 아들이 아픈 엄마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야기 ‘아들, 고마워’, 동생과의 에피소드를 다룬 ‘말썽쟁이 내 동생’ 총 3종이다. 특히 음성자료는 낭독 교육을 받은 ‘낭랑클럽’ 구성원들이 직접 녹음하고 옥련여자고등학교 미술부 학생이 스토리보드를 제작하여 영상 동화를 완성하였다. 이 자료는 수봉도서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으로 서비스하던 콘텐츠를 책자 형태로 제작하고 점자 스티커를 활용한 묵·점자 혼용 도서로 완성해 시각 장애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납본도서의 점역은 인천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하고 청각이 예민한 시각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인천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녹음자료의 음질을 개선하였다. 수봉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시각, 촉각, 청각으로 들을 수 있는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예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30여명이 참여하는‘예산 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발족, 시의 예산 집행을 직접 감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이다. 감시단 설치와 구성 근거로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달 31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라 감시단원들은 보조금 부정수급 등의 예산낭비 감시, 민원처리 적정여부 판단,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건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는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시민감시단 선발 방식과 규모, 활동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예산낭비신고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재정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30곳과 자전거도로 7곳에 국가지점번호판 37개를 추가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즉,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지난해까지 오봉산 등 10개 지역에 총 129개를 설치했다. 금년에는 금남면 꾀꼬리봉 등 주요 등산로 30곳과 강변 자전거도로 등에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태양광 조명형 7개를 포함, 총 37개 국가지점번호판을 7월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산악 및 강변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해, 소중한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탈 3D프린팅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이하K-AMUG)에서 주관하며 지역 시장 규모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DOT(Demand Oriented Training) 방식의 검증된 교육방식으로 5월 15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K-AMUG는 해외 우수 기관과 교육협력에 대한 MOU를 맺고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DOT는 K-AMUG에서 주창한 교육 방식으로 특허출원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명이 정원이며, 조선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3D프린팅 기초, 스캐닝, 디자인 설계, 안전교육, 메탈프린팅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훈련일수 중 8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가 된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3D프린팅 산업 관련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AMUG는 국내적층제조(AM)기술 축적 및 공유를 통한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유저) 모임으로 지난 9월 공
(용인신문) 울산시는 도시의 아이들이 1년 이상 부모 곁을 떠나 산촌에서 생활하면서 산촌학교를 다니고 시골의 삶을 체험하는 산촌(생활)과 유학(지역 공교육) 프로그램이 결합된 ‘소호산촌유학센터’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소호마을 산촌유학센터에서는 산촌마을의 농가나 센터에 머물면서 산촌지역의 학교를 다님과 동시에 마을주민, 자연과 어울려 시골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2주에 한번 도시집에 다녀오고 방학 중에도 유학하게 된다. 도시에서 살면서 잠시 머무르는 단기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하면서 마을의 돌봄과 자연 속에서 도시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 볼 수 있다. 소호산촌유학센터 아이들은 학교 방과 후에 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현장과 지역자원의 장점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마을농가에서 의식주 기본생활을 하게 된다. 여기서 농가부모는 아이들의 주 양육자로 기본 생활을 돌봐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울산, 부산, 인천, 서울 등에서 유학 온 10명(초등 7명, 중등 3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소호분교, 상북중학교에 각각 재학 중이다. 올 하반기 유학생 모집 인원
(용인신문) 울산도서관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울산 시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50분,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5월 19일(토) 오후 2시 ‘미니언즈’를 한국어 더빙판으로 91분간 상영한다. 이후, 5월 26일(토) 오후 2시에 ‘모아나’, 5월 29일(화) 오후 12시 50분에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등 온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고 풍성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단, 오는 5월 22일 석가탄신일은 휴관한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영화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개관 기념 영화로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미녀와 야수’, ‘아바타’, ‘빅 히어로’, ‘주토피아’ 등 4편의 영화를 상영하였고, 특히 주말 상영작이었던 ‘빅 히어로’, ‘주토피아’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좌석수를 훨씬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울산도서관은 매주 화요일에는 5월 가정의 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