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귀농인 등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글·엑셀 등 프로그램 활용은 물론 블로그·카페 운영, 스마트폰 활용방법, 인터넷 및 이메일 활용, 농업정보 검색, 농업경영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무료 교육이다. 매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2부에 걸쳐 진행되며 1:1 개인별 맞춤 교육 형태로 1회 최대인원은 16명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터넷 농업기술정보의 활용, 경영관리의 전산화 등을 보급하게 되면서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1-324-4063, 4065)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갈동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도)가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22일 신갈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순화)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순화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병덕 신갈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고마운 마음이 많은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3일(용인중앙, 포곡, 보라), 4일(수지, 구성, 죽전, 동백, 기흥)부터 2014년 상반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각 부문별로 10명 내외이며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독서동아리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책을 읽은 후 각 구성원들과 책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반부, 초등부, 청소년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부는 회원들과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함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객관화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면서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갖거나 고전읽기를 통해 현재를 투영해 보기도하고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주로 회원끼리 발제자를 정해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선보인다. 초등부 및 청소년부는 도서관별 담당자가 참여해 회원들이 편중된 독서를 하지 않도록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독서퀴즈, 독서토론 등 간단한 독후활동을 진행,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펼쳐진다.(문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쉽게 배우는 규방공예를 교육한다. 규방공예는 일상생활의 생활용품 제작을 위해 자연스럽게 탄생된 것으로 일상적 솜씨를 예술적 활동으로 변화시켜 여성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예술 활동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매주 화요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바느질 기초부터 오복주머니, 조각보, 안경집 등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김규호 소장은 바느질은 시간이 많이 드는 만큼 마음과 정서를 다스리는데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용인시민을 위해 다양한 취미강좌 및 요리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명을 전화로 접수하며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를 자부담 하면 된다. (문의 031-324-4050, 홈페이지 www.yonginatc.go.kr)
국민연금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 금액이 올해부터 상향됐다.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기준소득이 85만원 미만일 때는 연금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85만원 이상일 때는 월 3만8250원 정액을 지원한다.(연 45만9000원) 농지원부에 농가주인 경우는 농지원부 원본을 제출하며 농지원부가 없는 경우는 농어업인 확인서 원본을 제출하면 되며 1차로 이통장이, 2차는 읍면동장이 확인한다.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급한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로도 가능하며 협업배우자인 경우도 국고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물가상승률만큼 매년 연금액도 늘어나며 매달 월급처럼 평생 받는다.(문의 031-288-1330) (로고)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 조합장 최진흥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조합원고객을 비롯해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고 궂은 일, 기쁜 일을 함께 나누는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회 환원이나 사회복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구성농협의 끈기 있는 사업들은 지칠 줄 모른다. 주부대학을 운영하며 1사1촌 교류행사로 1촌마을을 초청, 김장시장을 열어 판매자에게는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제공하는 한편 중추절을 맞이해 한마음 장터를 개장, 송편솜씨대회 및 바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 추석맞이 큰잔치 주부대학은 현대를 살면서 알아야 할 정보중심의 프로그램을 교육하며 수료 후에는 동창회 활동을 통해 여가생활, 산악회, 봉사활동 등을 영위하게 해 주는 주부 활력의 원천이다. 영농 철 일손 돕기 지원활동에 나서기 위한 농촌사랑 봉사단도 처음 50여명으로 구성했지만 현재는 100여명이 나서는 큰 활동을 선보였다. 이들은 인력수급이 어려운 영농 철에 일손을 지원하고 재해발생 때 긴급 인력지원뿐만 아니라 재능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용인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 찾기 프로젝트 'WiCanDo 비전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WiCanDo 비전교실'이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어 고민하는 청소년, 자신감이 없고 생활의 활력을 잃은 청소년들이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과 행동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침과 방법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김상우 비전코치가 12회째 수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WiCanDo'의 ‘Wi'는 ‘Will(의지)'의 준말로, ‘We'와 발음이 동일해 비전교실 슬로건으로 사용한 것이다. 수업은 오후 6시부터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차시별로 꿈을 주제로 각종 실습과 체험, 심리검사, 부모님과 함께하는 비전선포식 등을 선보인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신청은 2월 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문의 031-324-4687, 홈페이지(www.yonginlib.go
수지구는 2014년 쾌적한 도시 및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4명이었던 광고물 정비용역팀을 5명으로 증원 편성, 연말까지 불법 광고물(현수막 등) 집중단속에 나선다. 수지구는 주거형태에 있어 공동주택의 비율이 88%를 상회하고 있어 미분양아파트 등 아파트분양광고 불법현수막이 상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3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500개에 이르고 연간 약 15만개의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약 190% 증가한 수치이며 조사결과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이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불법광고물정비 용역팀 인원 증원과 함께 기존 용역팀의 휴무일로 인한 단속공백을 최소화하기위해 용역원 간 협의하에 교대근무로 용역팀 전원의 ‘풀(full)가동 체제’로 정비했으며 노상적치물 용역팀 및 동 주민센터와 함께 협업하며 적극적으로 확대,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는 지난 23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안과 금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내 안보상황과 동북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바, 대한민국안보를 바로세우고 종북 세력을 완전히 척결, 이적단체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하자는 강한 결의를 다졌다. 같은 날 용인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도 개선총회를 갖고 중임으로 6년의 임기를 마친 임정자 회장의 이임과 제8대 박정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 3년간 여성회를 이끌게 된 박정임 신임 회장은 “향군 여성회원과 지역 시민에게 신뢰로 사랑 받는 희망의 새 여성회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하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2일 제3야전군 사령부를 방문, 장병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3군사령부에서 군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 박승준 예방팀장이 교관으로 참여해 후배 장병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내용은 초기화재 진화요령, 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방법, 소방시설 사용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재사고사례 시청각 교육,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위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박승준 예방팀장(소방경)은 요즘처럼 기습적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의 경우 근육, 혈관, 신경의 위축 및 경직으로 인해 무리한 야외작업 시 동상, 골절, 낙상, 심장질환 등 숨어있던 질병 및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며 예방책으로 야외활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훈련 간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3군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전투력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투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후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했던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행사의 연장으로 GPYC KOREA에서 연탄 1600장 총사업비 약 90만원을 전액 후원,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5가정에 청소년 7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유린 센터장 이하 직원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우수한 기관으로 성장도약 할 것을 다짐했다. 연탄구입비용을 전액 후원하는 GPYC KOREA(여의도동 소재)는 지구촌 인류 한 가족의 비전으로 이웃국가의 빈민층 및 지역에 서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 교류활동을 지향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기흥구 상갈동주민센터 앞에서는 지난 17일 ‘상갈, 구좌 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2회의 합동회의를 거쳐 도농협력 사업으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해 추진했다. 이날 전국 당근 물량의 약 70%를 생산하는 구좌읍 대표 특산물 ‘구좌명품향당근’ 200박스(20kg)와 귤 50박스, 한치 등이 판매됐으며 사전예약과 현장판매를 통해 3시간 만에 전 물량이 조기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 이충호 부위원장은 “구좌 지역특산물을 상갈동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매결연의 첫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 조경원 위원장은 “상갈동과 구좌읍 지역주민 모두에게 서로 유익한 장터를 더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