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극동방송은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희년 기념집회’를 내년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에 극동아트홀에서 준비대회를 가졌다. ■ 1973년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참여자들 다시 한자리에! 이번 준비대회의 모든 순서는 1973년 여의도 집회 현장을 체험한 참석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한 모든 청중도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에 참여한 성도들이다. 먼저 1973년도에 여의도 집회를 참여하여 은혜를 경험했던 네 명의 대표가 나와서 기도를 인도했다. 전 한기총사무총장이며 현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재단 상임이사인 김경래 장로는 내년의 전도대회를 위한 모든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을 기도했으며, 육군비전교회 담임목사인 김선철 목사는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주안대학원대학교 윤순재 총장은 평화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 그리고 리 인터내셔널 대표인 이승훈 회장은 극동방송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서 명성제1교회 담임인 신광호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GMS 선교단체의 사무총장인 강인중 목사의 1973년도 집회참석에 대한 간증과 격려사가 있었다. 그는 1973년도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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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첫 민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상일 당선인 인수위는 13일 오전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미르스타디움에서 ‘민선8기 용인시장 인수위원회 출범 및 임명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이 당선인은 앞서 지난 12일 인수위원회 위원 15명과 인수위 산하 5개 과제 TF단 위원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 인수위는 경기도와 용인시 공직자 출신이 대거 포진된 것이 특징이다. 또 플랫폼시티와 반도체클러스터, 집단민원이 있는 개발 현장 등에 대한 T/F팀을 별도로 구성한 것도 역대 인수위와 차이점이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4개 분과만으로는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변화 열망을 다 담아내기 어려운 만큼 주요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5개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며 “TF는 과제별로 용인시 행정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비전·해법 등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원 및 T/F팀 위원 명단을 살펴보면 민선8기 인수위원장은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행시 23회), 부위원장에는 용인시 부시장을 지낸 황성태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행시 33회)이 임명됐다. 인수위원에는 △김대익 한경대 명예교수 △박신환 전 경기도 경제실장 △
[용인신문] 용인동부경찰서 서천파출소(소장 정두순)는 지난 7일과 9일 오전에 관내 시립 금빛서내 어린이집 및 서농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등 80여 명을 초청해 파출소 견학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도심 속 파출소 특성을 감안하고 아동 범죄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어린이 중심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데 취지를 뒀다. 112 순찰차 탑승 체험과 테이저건·수갑·무전기 등의 사용법 시연 및 설명, 순찰차를 배경으로 경찰관과 기념 촬영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서천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경찰관님 상’ 전달과 ‘우리 지역의 BEST 경찰관님’ 메달 수여 및 아이들의 응원·감사 메시지가 담긴 게시판 전달을 진행해 소속 경찰관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정두순 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견학 체험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지식 습득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방문을 원할 때면 언제든 파출소 견학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두란노서원이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의 신간 <온전한 연결>을 출간했다. 팬데믹 현실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대안으로 저자는 공동체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12제자 비전을 원형으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진정한 교제, 참다운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성경적 지침을 들려줄 것이다. 최성은 목사는 “사도행전 2장에서 보여 주는 예수 마을 공동체는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그룹 모임과 가정에서 교제하는 소그룹 모임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했다. 예수님의 제자 됨을 계속 지속하기 위해서 그들은 대그룹으로 모여 사도들의 말씀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말씀을 함께 나누고 교제하기 위해서 소그룹으로 따로 가정에서 모이는 일을 생명처럼 여겼다”라고 했다. 그는 “이후에 유대교인이 기독교인을 핍박하고,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 로마 제국이 더욱 거세게 박해했을 때도 그들, 예수 마을 공동체는 비록 성전에서 모이는 대그룹 활동은 못했어도 소그룹으로 모이기를 힘써 끈끈한 생명력을 유지했다. 이것은 핍박을 받은 그 시대는 물론이고 팬데믹 현실을 살아가는 이 세대에게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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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단오를 맞이한 지난 3일, 경안천 심계교 하단 둔치에서 사단법인 용인시포곡관광발전협의회(회장 정혜원)가 주최하고 포곡읍기관단체협의회, 전대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경안천 창포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에 당선된 이상일 당선인과 경기도의회 이영희, 김상수, 황미선 당선인을 비롯해 처인구청장 등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창포축제는 포곡주민의 염원을 담은 기원무를 시작으로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노래자랑, 창포물 머리 감기 등 각종 부스에서 열리는 체험 행사로 지쳐있던 시민의 피로를 해소하는 문화 축제가 되었다. 정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곡주민들은 지난날 창포가 군락을 이루었던 창포 서식지를 되살리고, 수도권에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3만 5000여 포곡주민의 30년 숙원사업인 포곡항공대 이전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용인시장에 당선되고 참여한 첫 번째 행사로 압도적 지지를 보여준 포곡주민의 뜻을 받들어 항공대를 조속히 이전시키겠다”며 “포곡을 에버랜드와 연계한 체류, 쇼핑, 휴양시설
[용인신문] 용인시가 고시원이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 입주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지난 2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찾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하도록 돕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가운데,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1인 가구 기준 269만 2468원) 이하인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모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8000만 원(국비 40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관내 고시원의 25%(46곳)가 위치한 수지구 죽전3동 단국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후한 시설로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다 일용직 근로자 등 저소득층이 주거지로 활용하고 있어 주거복지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제도를 안내하고 희망하는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해준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생필품 구입과 입주 청소,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 또한 새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정
[용인신문] 용인시 공공버스 앞부분과 뒷부분에 LED 안내판이 부착돼 버스 번호와 목적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시내버스(69대), 마을버스(96대) 등 ‘용인시 공공버스’ 165대의 차량 앞부분과 뒷부분에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LED 안내판은 차량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돼 버스의 행선지와 노선번호를 안내한다. 외부 전면과 후면의 기존 안내판은 밤이나 비가 내릴 때는 식별이 어렵지만,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버스 번호와 목적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공공버스 23대(10개 노선)에도 LED 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버스마다 달랐던 LED 안내판 표출 방식을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등 시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ED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목적지나 버스 번호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살펴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110개 노선(마을버스 59개, 일반형 시내버스 51개)에 노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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