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대상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 7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예비단계의 기업으로 접수 후 현지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 법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또는 우편)를 모두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과 세종시 로컬푸드과(☏044-300-2515) 또는 고용노동부 선정 세종지역 중간지원기관인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042-223-9914)에 문의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단체나 기업에게는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용인신문) 해양수산 분야 우수 신기술의 발굴·보급·확산을 촉진하고 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해양자원, 해양환경, 수산업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해양자원(광물자원, 수자원, 에너지자원), ▲해양환경(환경·생태계, 기후변화, 관측 및 예보), ▲해양바이오(생물자원, 신소재가공, 생물공정), ▲해양장비 및 인프라(해양공학, 항만·물류, 해상교통 안전) 등 4개 분야는 지난해처럼 시범사업으로, ▲수산업(조업, 증양식, 식품) 분야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 제12조의2에 따라 본 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신기술을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보유한 기관 또는 개인은 인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을 원하는 기관·개인은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기술은 이해관계인 의견수렴을 거쳐 신기술 여부를 확인한 후 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의 1차 서류·면접 심사, 현장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 및 종합심사위원회의 3차 종합심사를 거치게 된다. 1차 심사는 신청기술의 신규성,
(용인신문) 비료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의 불이익 처분을 해결하기 위해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공정분석법을 지난 5월 25일 마련해 시행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는 비료 중 잔류농약의 정량한계 기준치(0.05mg/kg)을 정해기준 미만으로 검출될 경우에는 불검출로 처리하도록 하는 것으로 '비료의 품질검사방법 및 시료채취기준'(농촌진흥청 고시)을 개정 했다. 종전 규정은 농약이 함유되거나 오염된 원료는 비료 원료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잔류농약이 극미량만 검출되더라도 해당 비료의 등록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경종·축산업 경영과정에서 농작물 및 환경·인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의 농약성분이 비료 원료(볏짚, 축분, 왕겨 등)에 비의도적으로 혼입 가능성이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비료의 검사기준에 잔류농약의 정량한계 기준을 유기농업자재의 기준과 동일하게 0.05mg/kg으로 마련하고 정량한계 미만으로 검출된 농약성분을 불검출로 처리함으로서 비료 업체의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 것이다. 농촌진흥청 박연기 농자재산업과장은 “현
(용인신문) 금주(6월 7일~6월 10일)에 강원도 춘천시 공영개발사업소 수요 ‘춘천시청사 건립공사’ 등 총 56건, 1,68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수요 ‘수리산도립공원 여가녹지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2%(46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5%인 76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326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1,122억 원(이 중 44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강원도 503억 원, 경상남도 369억 원, 경기도 273억 원, 충청북도 20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3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57%(961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357억 원 상당의 경상남도 거제시 수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종합심사 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723억 원),
(용인신문) 경남도는 7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최근 내수경기 침체, 조선산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하여 경남도-NH농협은행-경남신용보증재단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으로 경남도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NH농협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의 특별출연과 대출업무를 수행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5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으로 지원되는 150억 원에 대하여는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보증요율 0.2%를 감면하고 보증한도는 기존 85%에서 5천만 원 이하는 100%, 5억 원 초과는 90%로 확대하는 한편, NH농협은행에서는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인하 등 우대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조선산업 불황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인 만큼 자금난으로 힘들어 하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용인신문)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대부업권 정보 전체를 오는 8월부터 저축은행, 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하기로 했다고 금융위원회가 7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제2금융권의 중신용자에 대한 신용평가를 보다 정교화할 필요성 제기된 것에 따라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차주의 상환능력 평가에 활용 가능한 대부업 정보 공유의 확대 방안을 마련·추진하게 됐다. 현재 신용정보원은 191개사 대부업 신용정보를 집중하고 있으나, 타업권과의 공유는 하고 있지 않았다. 대부업 대출자의 40%가량이 저축은행 대출을 동시에 이용하는 상황을 감안해 대부업 신용정보 공유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평가 능력 제고로 소비자에 대한 적정금리의 대출을 제공이 가능하고, 대부업 정보공유 미비로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심사가 어려워 저축은행 등이 보수적으로 대출금리를 높게 설정해 왔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지난 1일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심의 절차를 거쳐「2016년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동 계획은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2013년~2017년)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2016년 연두업무보고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육성 노력과 업계의 끊임없는 혁신에 힘입어 신약 연구개발과 연이은 해외진출의 가시적인 성공사례 창출로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6년 시행계획은 그간의 제약산업 성과를 점검하고, 추진전략별 세부 추진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2017년까지 글로벌 신약 4개 창출 및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2개 진입 등을 통해 세계 10대 제약강국으로 도약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 및 중점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줄기세포 치료제 등 태동기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추진 및 부처연계형 사업 강화, 신약개발의 자발적·도전적 투자를 도모하고,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건강한 투자·금융 환경 조성, 제약산업 재직
(용인신문) 장흥군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175,918필지에 대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군은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아 5월 17일 장흥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확정지었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9% 상승됐는데, 이는 공시지가 현실화율 반영을 위한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장흥군 홈페이지(www.jangheung.g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9일 재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계(061-860-045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용인신문)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가 전국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양산시 소남마을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구입프로젝트가 선정되어 6월 한 달간 온라인 플랫폼(www.wadiz.kr)을 통해 소액투자자들을 크라우드 펀딩에 들어가게 된다. 양산시 소주동 소남마을은 도시개발로 농터가 없어지고, 오래된 주택만 남아 인근 공단지대와 아파트 단지에 사이에 고립된 도심 낙후지역으로서 65세 이상 고령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와는 달리 음식물쓰레기를 마땅히 처리할 방법이 없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면서 악취와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며, 이런 문제로 마을주민과 이주노동자들 간 불신과 갈등이 종종 발생하여 왔다. 김현정 소남 새뜰마을 코디네이터는 이런 마을의 문제점과 갈등을 해결하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구입프로젝트를 응모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내용은 음식쓰레기를 친환경퇴비로 바꾸는 공동처리시설을 구입하여 마을텃밭에서 친환경농작물을 길러내 이웃간에 나눔으로서, 마을 위생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와 원주민의 소통과 통합을 도모하며 마을 공동체를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모금목표액은 19
(용인신문) 충북 괴산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지원하는 2016년 2차 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매달 가입자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본인 적립금의 100%인 10만원을 추가 적립되어, 3년간 적립을 유지하게 되면 본인저축액 및 정부지원금 720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3인 기준 약 108만원) 이상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 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해야 하며, 증빙서류를 만기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기관에 제출해야만 지원 금액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연간 교육 2회, 사례관리 2회 등 참여는 의무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목돈 마련의 기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립.자활의 기회
(용인신문) 도시 내 쪽방촌·달동네 등 주거 취약지역이 정부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해 ‘새뜰마을’로 새단장한다.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남방마을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 기공식 및 민간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경환 제1차관, 지역발전위원회, 양주시, 크라운해태제과 그룹, 한국해비타트,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내 쪽방촌이나 달동네 등 절대 취약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자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52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양주시 남방동 새뜰마을은 도시 취약지역새뜰마을 사업 중 첫 번째로 기공식이 개최되는 지역으로 공공주체뿐 아니라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가 크다. 양주시 남방동 지역은 의정부와 경계 지역에 위치하여 1971년부터 2007년까지 36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주거환경이 6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고, 주변 역세권 개발 등에서도 제외되어 도시가스(보급률 0%) 등
(용인신문) 성남시는 ‘제11기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대상자 신청 접수를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7일 기준 만18세에서 64세이하 성남시 거주자로서 최근 3개월 이상의 정기적 근로소득이 있으며, 현재 재직중인 한부모가정 등 법적 차상위계층이면 된다. 모두 78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제11기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성남CI(무한감동사업)와 방송모금 등 후원금 2억 8,080만 원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매월 본인이 10만 원씩 저축하는 ‘행복·드림(Dream)통장’에 후원금 10만 원이 적립되며, 약정이 끝나는 2019년 7월에 매월 20만 원씩 모은 720만 원과 이자를 합해 목돈으로 지급하게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7월 22일 매칭을 개시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자활의지가 강한 차상위 근로자들의 자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민간 후원금 29억 9,400만 원으로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을 진행했으며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