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원선 주변의 역사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24일 오후3시 동두천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동두천을 중심으로 연천 양주 의정부를 잇는 경원선축의 통일안보환경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등을 적극 개발해 경기북부 관광거점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경기북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연구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박형덕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권유홍 한림국제대 교수와 배용석 서정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박순자 경기도의원,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위원, 이홍규 (사)회천발전협의회 히장,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황철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교수는 경원축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도시마케팅적 접근의 필요성, 지역 방문자에 대한 이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의 중요성 등을 제안할 예정이며 서교수는 동두천 등
(용인신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중국 산둥성 간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중국 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무원들은 전문가 특강·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저소득층 지원, 주거생활 정책 등 선진복지행정을 배울 계획이다. 중국 산둥성은 2009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 한 지역으로, 2013년부터는 공무원 상호교류연수를 진행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전문가 특강은 ▲경기도 저소득층 지원정책, ▲노인복지 제도 및 운영관리, ▲서민주거복지와 생활환경 정책, ▲우리나라의 행정체계 및 공무원 제도,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한중 FTA와 경제협력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따복하우스 홍보관, 광교신도시,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재난안전본부 종합지휘센터 등 경기도의 각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복잡한 양국 문제가 얽혀있는 어려운 시기에 교류 5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양 道-省간의 우의증진 및 협력 발전에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
(용인신문)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간사(더불어민주당, 비례)와 이동화 간사(바른정당, 평택4)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보육정책포럼 토론회’ 에 참석하였다. 경기도 보육정책포럼(회장 최창한)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경기도 양질의 보육을 위한 보육환경 현실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동화 의원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금년 대비 16.4% 인상된 7,530원으로 역대 최고인상율을 기록할 예정인데, 이 경우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당장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이는 곧 보육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게 될 것이다.”라며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국공립, 직장, 서울형 어린이집 등이 기본보조금 대신 인건비로 전환해 지원하는 것처럼 현행 민간 가정 어린이집 영아보육료 지원방식을 아동별 지원이 아닌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약 150여명의 경기도 내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자문 컨설팅’을 10월 한 달간 운영 중이다. 이번 자문 컨설팅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9개 도내 평생학습마을 가운데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용인시 ‘동일하이빌 4차아파트마을’과 의왕시 ‘청계나눔 행복학습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마을 주민과 시·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컨설팅은 ▲평생학습마을 현황 진단 ▲운영 노하우 공유 ▲비전 로드맵 수립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마을별 심화 컨설팅 각 2회와 통합 컨설팅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자문 컨설팅이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명확한 비전 수립과 현안에 관한 자문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이러한 때일수록 농익은 가을을 즐기기 위한 수많은 발걸음들이 산으로 모인다. 이 같은 즐거운 가을산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법. 이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산행인구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안전행동요령을 소개하고,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23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년 경기북부 산악사고는 450건으로, 이중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10월 산악사고가 8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전체 18.2%를 차지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심해 심혈관 계통의 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등산객들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등산 도중 몸에 무리가 올 경우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해야 한다. 또한 여름과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해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춰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을 해야 안전하다. 만약 조난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산악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2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수원 하이텍고 대강당에서 ‘경기도 특성화고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안혜영 의원을 비롯한 방호석 경기도교육청 교육2국장 등 교육청 공무원, 특성화고 교장, 특성화고 교장, 직업교육부장, 학과부장, 학부모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농공상업계열의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산업체 및 학부모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교육청관계자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현재 특성화고 기피현상에 따른 학생수 감소로 학교 존폐 위기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였다며, 중앙부처 교육청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고, 무엇보다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보다 다양하고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조재훈 의원은 “토론자 및 참석자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 등에 대해 교육위원회 위원과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하고, “교육위원으로서 특성화고를 활성화시키는데 조례 제정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수원선일초등학교 실내 체육관 건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박재순 도의원(자유한국당, 수원3)이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수원선일초등학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내체육관 건축을 위한 2차 공청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및 TF팀 등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관 건축위치 결정을 위한 마지막 의견수렴의 자리였다. 공청회에서는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체육관 건축 위치별 장ㆍ단점과 필요시설ㆍ공간 및 기자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재순 의원은 “지역 사회에서 학교는 더 이상 고립되지 않고 공유의 공간이 되어야 하기에, 명품 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한 이번 수원선일초등학교 신축 체육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하였다. 수원선일초 체육관은 2016년 처음으로 신축이 추진되었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었다가, 박재순 의원의 노력으로 부족 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연면적 1,124㎡, 총 공사비 약 25억원이 투입되어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학교시설복합화 기관인 화성동탄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 보고,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현황 보고 및 보완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민경선 교육위원장을 비롯 남종섭(더민주, 용인5), 방성환(자유한국당, 성남5), 안혜영(더민주, 수원8), 조광명(더민주, 화성4), 조재훈(더민주, 오산2), 정진선(자유한국당, 의정부2)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업무보고와 시설견학으로 진행되었다. 민경선 위원장은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공간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은 우리가 나아갈 대안”이라고 언급하면서 “학교의 유휴공간이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마을과 학교가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참고로,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하여 폐쇄된 학교공간을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개념이다. 경기도에서는 첫 사례인, 동탄
(용인신문) 서울시에서는 커다란 천막을 두른 그늘에 멍석을 깔아 전통시장의 옛 정취를 살린 먹거리 장터를 무교로에 재현, 풍악을 울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21(토)~ 22(일) 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발걸음을 부른다. 서울시는 53개 서울시 전통시장의 100여개 부스가 참여, 각 시장을 대표하는 액세서리,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잡화, 반찬 등 명물과 특화상품을 전시 판매하여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5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행사를 10월 21(토)~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축산물 전문재래시장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는 등심 10%이상,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를 15%이상 할인 판매하고, 불고기용 특제 수제소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되어, 매주 둘째·넷째주 일요일 전통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인 ‘농산물 직거래 판매’ 및 ‘전통시장 이벤트 은행’도 함께 선보인다.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매월 넷째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인기 행사로, 직거래 농산물로는 충남 아산 햅쌀, 강원 홍천 더덕, 전
(용인신문) 서울시가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19일(목),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시행자 및 입주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KB국민은행 및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를 위해 시중 건설자금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를 파격적으로 우대한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지원을 위한 보증금 대출금리 할인 등 전용금융상품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KEB하나은행 및 ㈜우리은행과 청년세대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타 금융기관과의 협력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사업참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역세권 2030청년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의 민간토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대신 민간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 PR학회와 함께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경향과 미래’를 주제로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10월 2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위기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정보 소통의 장으로서 마련되었다.국내외 위기소통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 세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에서는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Katherrine A. McComas 교수, 코넬대)’와 ‘효과적인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최신 연구동향과 제언(Timothy Sellnow 교수, 센트럴플로리다대)’가 발표된다. 제2부는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 안전 위기대응 사례를 통한 시사점(김장열 국장, 식약처)’과 ‘식품 위험 이슈와 효과적인 소통 전략(백혜진 교수, 한양대)’이 소개된다.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19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제1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어린이 안전대책 주요 추진과제’, ‘과학기술을 통한 국민생활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질소과자(일명 용가리과자) 사고, 놀이기구 멈춤사고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제품, 유원시설, 식품을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 어린이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과 핑거페인트 등과 같이 논란이 되는 위해요인에 대하여는 선제적 안전성 조사를 즉시 실시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하고.소비자 단체와 협업으로 안전모니터링을 확대하여 불법·불량제품의 시장유통을 차단하고 수입제품의 통관 관리를 강화하며 어린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원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기준을 개선하여 화재,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식품 안전기준은, 법 위반시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논의된 사안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버스 대책 등 어린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