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ㆍ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주제영상 상영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 평가체계와 호스피스’를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호스피스 관점에서 국내ㆍ외 다양한 평가체계 개선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대한 평가가 호스피스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은 세계 호스피스ㆍ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맞춰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지난 8월부터 시행된「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한 법정 기념일 행사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해 마련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사진전, ‘호스피스 100일의 기록,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가 류가헌 갤러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10월 17일부터 29
(용인신문) 정부는 국무조정실 2차장(노형욱) 주재로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차단 관련 관계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28일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이후 농식품부, 환경부 등은 유입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방제조치 및 예찰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해 왔다. 정부는 외래 붉은불개미 최초 발견시부터 컨테이너 이동을 제한(9.29일)하고, 감만부두 전체를 87개 구역으로 나누어 2차례에 걸친 정밀조사와 전문가 합동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발견지를 중심으로 감만부두의 외곽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34개 항만 등을 대상으로 트랩 및 정밀 육안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발견은 없는 상황이다. 오늘 대책 회의에서는 지난 9.23일 중국 하이난성 해구항에서 출발하여 일본 오사카항을 거쳐 10.11일 쿄토 무코市로 옮겨진 컨테이너에서 붉은불개미 2천마리가 발견되었다는 정보에 따라 중국 내 붉은불개미 분포지역산 선적 컨테이너에 대한 검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물검역대상물품 중 불개미류 검출 가능성이 높은 코코넛껍질 등 29개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이색적인 촬영 장소를 만날 수 있는 '함께 걸어요, 가을 길' 행사를 11월 30일까지 국립생태원 야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외 전시 공간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국립생태원은 야외 전시 공간 중 습지생태원, 일반식재 공간에 국화 화분 등을 활용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물억새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방문자센터부터 에코리움 앞 수생식물원까지 약 1km 구간의 물억새 길과 들풀 길이 조성되어 가을을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다. 산책길 곳곳에는 물억새, 허수아비 등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준비됐다. 습지생태원에는 팽나무 연리목인 '어부바 나무', 결초보은의 풀인 '수크령 길' 등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이 마련됐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정문과 서문에 국화가 배치되어 입장과 동시에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 기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관람객을 상대로 에코리움 전시관 내 생태글방(도서관)에서 소정의 기념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하반기 고속형 시외버스(이하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하여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 등 4개의 노선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경유를 위한 노선분할, 섬진강 휴게소 중간 정차, 주중-주말 탄력운행 등을 위해 37개의 기존 노선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는 2017년 상반기 동안 총 30개 운송업체가 신청한 신설 또는 사업계획변경 노선에 대하여 법령상 노선 신설 및 변경 제한기준 해당 여부, 관계 시·도의 의견조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였다. 총 41건의 노선신설 및 사업계획변경 인가 내역은 10월 19일자로 해당 운송사업자에 통보되며,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2018년 1월까지는(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2017년 하반기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편의가 보다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속버스 이용객 편의 제고 및 이용수요 확대를 위해 대도시권 및 혁신도시 내 노선 다변화,
(용인신문) 앞으로 폭 8m 이상 도로 등으로 분리된 공동주택단지라도 육교, 횡단보도 등이 설치되어 통행의 편리성·안전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는 공동관리가 허용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교체 시 전임자가 배치종료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후임 관리사무소장의 배치를 증명하는 근로계약서 사본 또는 위·수탁 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후임 관리사무소장이 배치시작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번 달 18일(수)부터 공포·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시행규칙 전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외 블루카본 관련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19일(목)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2017 블루카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해양생태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외 전문가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와 호주, 중국 등의 블루카본 연구 현황과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블루카본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전문가인 영국 뱅거대 케네디(Kennedy) 교수 등 국제적인 석학이 참석하여 탄소 흡수원으로서연안습지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블루카본이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국가 간 공조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블루카본은 아직 국제협약 상의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였으나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20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크루즈 기항지를 대표하여 ‘아시아크루즈협의체(Asia Cruise Cooperation, ACC)’에 가입하기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아시아크루즈협의체는 동남아 지역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주요국들이 뜻을 모아 2014년 7월 출범하였으며, 기항지 홍보 및 항로 개발 운항(2016년 70항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기준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모항 기준) 400만 명 중 중국인 관광객 (190만 명)에 이어 홍콩, 대만 등에서 탑승한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1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동남아 크루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중국 의존도가 높은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본 협의체 가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일 체결식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하여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이 참석하며, 대만 교통부 관광국장, 필리핀 관광부 차관보, 홍콩 관광청 관광국장 등 회원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한다. 가입 서명 이외에 부산·제주 · 전남 등 지자체 크루즈 담당
(용인신문)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2017 경기家 행복愛 건강가정박람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기업컴퍼니 주식회사 ‘로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성비전센터와 주변 테마거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테마거리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도민들과 함께 건강가정의 염원을 담은 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다. 또한 인기개그맨 곽범, 이창호가 진행하는 건강가정 행복웃음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민 가족모델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우리 가족의 행복표현 워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건물 내·외부에는 참여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겠다는 서약의 의미로 행복 트리만들기 행사, 웃음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클래스가 마련된다. 김향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은 “이번 ‘경기家 행복愛 건강가정박람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이 더 절실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가족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용인신문)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이 오는 11월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 교육은 11월 2~3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 교육은 11월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태양광 발전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계방안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금융조달(PF) 방안 및 수익성 분석 등 실제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절차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아울러 전력 및 ERC 거래시장의 이해와 거래방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배수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지 내부 청결유지 및 오염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을 거친 수돗물을 일정 수량, 수압 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된 시설물이다. 인천시는 현재 25개소의 배수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개의 신설 배수지가 추가되면 총 29개의 배수지를 관리하게 된다. 현재 시행중인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되며,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유지보수·보강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배수지 내부의 청결 유지와 오염을 방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까지 배수지 14개소의 정밀점검과 4개소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모든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체계적으로 진행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배수지 유지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 식수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남양주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단 한 곳밖에 없어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특수학교를 설립해 줄 것과 경기도내 중도학업 포기 학생들을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 신설을 도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임두순 의원은 경기도에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19,686명에 달하나 이들 중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작 4,318명에 불과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에 특수학교가 겨우 35개교에 불과하고 수용인원이 4,678명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특수교육환경 때문이라고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였다. 임의원은“전국(28.9%) 대비 경기도의 특수학교 배치율(23.2%)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특히 남양주 지역은 배치율이 14%에 불과해 낮아도 지나치게 낮다”고 언급하면서“남양주의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배치율이 낮은 지역부터 특수학교 신설에 도교육청이 나서서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임의원은 경기도내 1,4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포기하는 비교육적
(용인신문)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10월 17일(화) 오전 11시 20분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에 맞는 세계 각 도시별 탄소배출감소 이행 목표(202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5% 감축, 2030년까지 40% 감축)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울의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를 살펴보면 난방·발전이 39%, 자동차가 25%를 차지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이용하는 난방 시설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도 시민들의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5년 기업,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6월에는 시민공모를 통해 을 선정, 발표하였다.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사)푸른 아시아 등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택시기사, 자전거 동호회, 마을 주부 모임, 대학생, 자동차 세정협회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