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척의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인 삼척해상케이블카가 9월 30일부터 10일간 추석연휴 기간에 약 15만여 명이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삼척을 찾아 7번 국도 용화 나들목 자동차 전용도로가 막힐 정도로 수많은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삼척시 관내 식당, 숙박업소가 엄청난 호황을 누렸다. 연휴기간 삼척해상케이블카는 현장에서 탑승권을 발매하고 발권번호 순으로 탑승을 하면서 매일 오전 10시 30분 경에 당일 탑승권이 매진되어, 탑승권을 발급 받고 탑승대기 중인 관광객과 탑승권을 구매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주변에 산재한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장호비치캠핑장, 수로부인헌화공원, 대이동굴 등 12만 5천명이 이용하여 6억 8천만원의 수입을 올려 삼척이 명실상부한 사계절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해양레일바이크에서는 해상케이블카 탑승전 장시간 대기하는 관광객을 위해 10월 1일부터 레일바이크를 기존 2시간 간격으로 일일 6회 차 운행하던 것을 수시 운행으로 변경하여 1일 10회 차로 추가 운행하여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레일바이크 탑승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10일간 1만 5천여 명을 추가로 탑승시켜 총 4만 5천여 명이 레일바이크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공원이용활성화와 잊어져 가는 농경체험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하여 모내기 체험했던 장소에서 「2017년 월미공원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동안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펼쳐진다. 낫으로 벼베기는 물론 홀테 탈곡, 호롱기 탈곡 등 옛 선조들이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서곶들노래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열두발상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월미공원에서는 이날 벼베기행사 이외에도「국화꽃 월미공원 음악회」,「국화전시회」및 「주말 상설체험행사」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국화꽃월미공원음악회 공연은 제물포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퓨전국악단비, 일렉스트링 티엘, 버스킹선호재영, 듀엣가요제 김태욱, 2017년 버스킹대회 수상자 마술사 루팡 김영진 공연 등이 열린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높고 푸른 들녘의 전통정원 일원에 전시된 1만2천여점의 국화작품 및 분재 전시회를 즐기면서 벼베기와 농악놀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행복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
(용인신문)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0일 경상남도기록원 건립현장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한 대행은 경상남도기록원과 경남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살폈으며,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간부공무원 통합관사도 둘러봤다.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을 건립하고 있다. 창원시 사림동 소재 옛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 1층·지상 5층에 6,459㎡ 규모로 건립되는 도 기록원은 문서의 보존·관리를 위한 문서고와 기록관리작업을 위한 전문보존공간, 대국민 기록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 등을 갖춘다. 10월 현재 76%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전시실 준비 등을 철저히 해 도민 모두가 기록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며, “무엇보다 준공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둘러 본 경남대표도서관은 본관, 어린이관, 청소년관 등 3개동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10월 현재 공정율은 65%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
(용인신문) 경기도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비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보다 중점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10월 11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정한 ‘비만예방의 날’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성인 비만인구는 전체의 34.1%이며, 오는 2020년에는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각종 합병증이 더 문제다.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질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의 치료 관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통합치료관리 체계 구축 및 중재 프로그램 ‘ICAAN(Intervention for Childhood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Nutrition)’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초등돌
(용인신문) 서울시는 사노피 파스퇴르(주)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4,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주)는 서울시와 협약(2012년5월4일) 후 매년 1억원 상당 백신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7,642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음.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11일(수)부터 11월 12일(일)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9개 장소에서 일정에 따라 날짜 별(총 15회)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사노피 파스퇴르(주),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서울의료원, 따스한채움터,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서울시 5개 쪽방상담센터 등의 기업 및 단체(시설)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쪽방상담센터는 관련 시설에서 활동 안내 및 접수 등을 담당하며 서울의료원에서는 독감 백신 관리를 도맡고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에서는 8개 서울시립병원 직원(85명)들이 직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사노피 파스퇴르(주)에서는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낚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21일(토) 고잔저수지(경기 평택)에서 ‘제6회 어린이 낚시 체험교실’을 개최하며, 10일부터 19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는 행사 중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우선 낚시 관련 안전수칙과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제공하는 장비로 80분간 어린이들이 직접 물고기를 낚는 체험을 진행한다. 물고기를 가장 많이 낚은 어린이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낚시 상식을 확인할 수 있는 퀴즈와 민속놀이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이번 달 10일부터 19일까지 (사)한국낚시연합 누리집( www.kdcfa.co.kr ), 전화(044-857-0227) 또는 팩스(044-862-8888)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는 학생 1인당 1만원이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첨성대 모양의 독특한 관측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전남 신안의 ‘소국흘도’를 선정하였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에 위치한 소국흘도는 화산암의 일종인 유문암과 응회암 등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으로, 우리나라 영해의 기준이 되는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이다. 공식 이름은 소국흘도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소굴도, 소구굴도, 갈매기섬 등의 이름으로 부르며, 누에고치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일명 ‘누에머리’라고도 한다. 섬의 서쪽 끝단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높은 과학기술 수준을 상징하는 건축물인 ‘첨성대’를 본딴 모양의 관측시설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시설물에는 해수면 변화, 지각변동 및 기상 등 해양과학 자료 조사 장비가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관측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는 영해기점을 명확히 하고 해양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소국흘도를 포함한 6개의 기점에 첨성대 모양을 한 높이 11m의 관측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0년까지 총 22개의 영해기점(무인도 13곳 포함)에 ‘바다 위 첨성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소국흘도와 인근 대국흘도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립항공박물관이 2017.9월 본격 건립 착수함에 따라 박물관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진행상황을 알려 줄 공식 누리집(http://www.hanggong.or.kr)과 SNS 서비스를 10.10(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누리집은 크게 소개·건축·전시·소식 4개 메뉴로 구성되었는데, 소개에는 건립목적·규모·위치 등의 기본적인 정보가, 건축에는 건물전경·주요시설 등이, 전시에는 대표유물·전시스토리·체험요소 등이, 소식에는 항공상식, 행사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개관 전까지는 이와 같은 정보제공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개관 시에는 전면개편 한 후 관람안내·사전예약 등의 이용편의 중심으로 서비스된다. 또한 소셜미디어(Social media) 시대에 개관하는 박물관답게 국민과 직접소통하기 위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SNS 계정’도 함께 오픈한다. 특히, 오픈기념으로 누리집·SNS에 접속하여 게시물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긴 참가자 중 150명을 선정하여 음료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10.10(화)부터 10.25(수)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개관 전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고 하니 지
(용인신문)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국립공주병원에서 국립공주병원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장애학생의 효율적 교육 지원을 위한 병원학급 증설식을 가졌다. 2012년부터 국립공주병원과 공주정명학교에서는 병원 내 어울림학급을 설치하여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몇 년 전부터 병원학교 입교 희망자가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있던 1학급으로는 충분한 교육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올해 초부터 병원학급 증설 필요성을 병원과 협의하고 도교육청의 설치 지원을 받아 한 학급을 증설하게 되었다. 이번 병원학급 증설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용인신문) 정치락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피해학생의 보호치유와 가해학생의 선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교육 지원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 상담실 설치?운영 및 사이버상담실 개설 △울산광역시, 구군,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교육감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조사, 연구 교육 및 제도 △피해학생에 대한 치료 재활과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교육 등의 지원 △학교폭력 실태 조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수립 등이 포함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토록 했으며, 학교의 장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 후 그 결과를 교육감에게 보고토록 했다. 또한,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통한 사례 연구,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자료 개발을 위해 연구 활동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지하차도 주변 옹벽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조치원지하차도 주변의 낡고 퇴색된 옹벽에 세종시를 연상하는 한글, 하늘, 오봉산, 바람결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널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시는 낡고 노후된 옹벽으로 인해 미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지하차도 노후 옹벽 새단장을 통해 조치원이 한층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1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운동장(교과서 박물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제3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트랜디펫(주)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자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 반려동물 건강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콘서트‘동물건강 톡투유’▲어린이 승마 및 조랑말 체험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동물사랑 사생대회 ▲스카이하운즈 아시아 대회 예선 등이 마련된다. 또, 세종시 수의사회의 무료 건강검진과 ▲반려동물 요가·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행복운동회 ▲시민참여 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어린이 체험교실 등 애견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은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유기동물 없는 세종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