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가 주관하는 ‘제3회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13일 창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한 안상수 창원시장, 장동화 도의원, 이병규 (사)대한한돈협 회장, 축종별 단체장(한우, 낙농, 양계, 양봉), 한돈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돈인 한마음 대회에서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돈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한돈협회장의 감사패 수여, 한돈 나눔행사, 결의문 낭독,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남도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9,000kg(4,500만원 상당)을 경남도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돼지고기는 도내 소외계층, 복지지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경남도협의회에는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설에도 한돈 10,000kg(4,500만원 상당)을 기증한 바 있다. 이어 회원들은 결의문을 채택,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21세기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
(용인신문) 경남도는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7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를 12일 의령축협 한우 경매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경남 한우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와 평가를 통하여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여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장이다. 또한, 도내 지역축협의 초음파 육질 진단능력 평가를 통해 지역 축협의 진단능력을 향상시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우 품평회, 한우 고급육 생산, 초음파 육질진단 3개 부문으로 나뉘며, 한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는 지난달 30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사전 행사로 실시되었고, 12일에는 품평회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가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이구환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장, 윤주각 의령부군수, 이종섭 도의원, 손호현 의령군의회 의장, 의령군의원, 지역 축협장 및 한우농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우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1차 선발을 거친 우량 한우 71두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부문에서 경남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초음
(용인신문) 서울시는 9월13일(수) 14~1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7년 나눔이웃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이웃 성과대회는 2015년부터 개최하여 이번이 3회차이다. '나눔이웃'은 주민이 순수 모임을 구성하여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주민소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민간기관을 거점으로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서울시 동주민센터에서도 나눔이웃 모임을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등 공공과 민간 두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민간거점기관 및 동주민센터의 나눔이웃 조직 활동을 통해 2017년 현재 약 269개 나눔이웃 동아리, 4,834명의 나눔이웃 주민들이 활동 중이다. 나눔이웃 참여주민에게는 나눔이웃 이해교육 강사비, 나눔을 위한 특성화교육 강사비, 회의운영비 및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나눔이웃 성과대회는 나눔이웃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나눔이웃 주민들과 민간 및 공공 실무자들이 모여 나눔이웃 사업의 의의를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7년 나눔이웃대회는 마을사업에 대한 강연과 나눔이웃 사례나눔 및 공연, 전시
(용인신문) 서울시에 따르면 그 동안 다가구 주택과 상가 점포 등에 세대별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입주자 간 수도요금을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주택이나 상가에 수도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입주자 간 수도요금을 둘러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계량기를 세대별로 분리하여 설치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가구 주택에서 입주 세대별로 수도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서울시 수도조례시행규칙을 개정(2016.1.14.)해 지난해 4월부터 다가구 주택을 신축할 경우 세대별 수도계량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서울시의 연도별 다가구 주택 인허가 현황을 보면 2016년 6,603가구, 2015년 5,079가구, 2014년 3,343가구로 한 해 평균 약 5,000여 가구가 신축되므로 동일한 규모의 다가구 주택 입주 세대가 매년 세대별 계량기 분리 설치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건축물(다가구, 다중주택, 상가)의 경우에는 당초에 공용 공간인 출입구나 복도에만 세대별 계량기의 설치를 허용하였으나, 집안이나 점포 내에 계량기 보호함을 설치할 경우에도 수도계량기를 분리하여 설치가 가능
(용인신문) 경기도가 13일 따복하우스 홈페이지(www.ddabokhouse.co.kr)에 온라인접수 메뉴를 마련함에 따라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입주자가 경기도시공사나 LH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수해야 했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희망자는 따복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관련 항목 입력과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지만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확인서(대출용도 ‘주택전세자금’), 주택자금상환등증명서(‘대출계좌’ 표기) 등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24시간 온라인 접수로 신청자 확대는 물론 좀 더 편리하게 보증금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도에 건설되는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입주자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할 예정
(용인신문) 강원도는 지난 1968년부터 개최되어 전국에서 가장 전통있는 축산행사인 『강원축산경진대회』를 오는 9.15.(금)~16.(토)까지 2일 동안 삼척시 정하동 「이사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및 농가가 참여하여「한우·돼지 고급육품평회」 및 「한우경진대회」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명품 축산물 생산의욕을 높임과 동시에, 강원도 우수축산물 브랜드 홍보행사를 병행하여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축산인의 일체감 조성을 위한 행사로써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동해태백삼척축협 주관으로 치뤄진다. 강원축산경진대회의 본 행사인 한우경진대회에는 총 3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54두(시군당 3두)가 출품되며 강원대학교,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개체심사와 비교 심사를 거쳐 총 9농가(최우수 3, 우수 3, 장려 3)를 시상한다. 참관하시는 방문객이 스스로 판정한 우수가축 순위와 결과를 전문가가 판정한 결과와 비교한다면 색 다른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본 대회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등 구청 주차장과 교통안전공단 신탄진 자동차 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전문정비사의 안전운행 상담과 함께 ▲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 제동장치 점검 ▲ 타이어점검 및 공기압조정 ▲ 냉각수 점검 보충 ▲ 배출가스 측정 등이 있으며, 각종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회원 320여명의 숙련된 정비사가 대거 참여해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를 대상으로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박옥준 운송주차과장은“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예년에 이어 올해도 2,500여대의 차량점검을 예상하고 있다”며“이번 행사에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남도의회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천안봉명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봉명초 학생들은 1일 청소년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 원리를 체험했다 실제 학생들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학교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2분 정책 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 제정 등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지방의회 기능을 체험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할 것”이라며 “의회교실의 소중한 경험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충남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전은 인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43개 업체가 참여하며,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과 함께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김, 쿠키, 떡, 빵 등의 추석맞이 기획 선물세트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시각 장애인 안마체험존 및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정평가에서 “가”등급을 차지했으며, 올해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및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생산품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김태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제품이 홍보되고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기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에 관한 국가 간 정보교환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POPs 정보웨어하우스 워크숍'을 9월 12일 인천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정보 교류와 분석기술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10개국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스톡홀름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개 참가국은 우리나라(국립환경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이다. 9월 12일에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주도 아래 각 국가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현황을 소개하고, 측정 자료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스톡홀름협약 전지구 모니터링 정보 시스템'을 연계하기 위한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정보 시스템'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제7차 분석기술 교육'은 10개국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 국가가 필요로 하는 선진 분석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대기 중 배출가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9월 11일부터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을 26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ㆍ운영하여 황열, 콜레라 예방접종을 필요로 하는 해외여행자의 편리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남미, 아프리카 등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공인 예방접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을 확대(3개소→26개소)한 이후, 올해 수도권 이외 지역의 12개 의료기관을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에 필요한 예방접종(황열,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등)에 대한 상담 및 접종이 가능하므로 해외여행자의 예방접종 접근성과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할 국립검역소와 증명서 발급 업무대행 협약(MOU) 체결을 통해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12개소)의 예방접종 시행일(9월 11일부터)이 기관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지정기관의 예방접종 시행 여부를 문의하고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의 난각표시를 위·변조하거나 미표시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걀 난각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등을 표시하도록 하는「축산물의 표시기준」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달걀의 난각 표시를 위·변조하거나 미표시하는 경우 행정처분 기준 강화 ▲난각 표시사항 변경(시도별부호·농장명 등→산란일자·생산자고유번호·사육환경번호) 이다. 난각표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난각에 산란일 또는 고유번호를 미표시한 경우의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시 현행 경고에서 영업정지 15일과 해당제품 폐기로 강화한다. 또한 난각의 표시사항을 위·변조한 경우 1차 위반만으로도 영업소 폐쇄 및 해당제품 폐기할 수 있도록 처분기준을 마련하였다. 달걀의 난각에 시도별부호와 농장명 등 대신 달걀의 산란일자, 생산농장의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를 표시하도록 하여 소비자가 달걀을 구입할 때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산농장의 고유번호는 농장별로 가축사육업(소관법령:「축산법」) 허가 시 부여된 고유번호(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