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음료류, 튀김,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학교매점과 학교 주변 분식점, 문방구 등 34,40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류의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시·도 지자체 공무원을 통해 영업자 안전수칙,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생리대 사용에 관한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검증위원회’는 강원대 김만구 교수가 실시한 시험결과 검토 및 공개여부, 공개수준 등을 논의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전수조사 등 절차의 검증을 위하여 구성(8.30)되었으며, 독성전문가, 역학조사전문가, 소비자단체(여성환경연대 포함) 등 8명이 참여한다. 이날 ‘검증위원회’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시험 결과의 신뢰성 및 공개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논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에 전달한(2017.4) 강원대 김만구 교수 실험결과는 상세한 시험방법 및 내용이 없고 연구자간 상호 객관적 검증(peer-review) 과정을 거치지 않아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근거로 정부나 기업의 조치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험결과는 시험을 의뢰한 여성환경연대가 직접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타당하나,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를 통해 해당 자료를 대신 공개하기를 원하는 경우 공개 자료의 범위 및 내용을 정확히 하여 제공하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7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계획 승인 건수는 7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47건)에 대비 약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재심사 만료(2017년11월20일) 예정으로 시장성이 높은 당뇨병 관련 치료제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과 심혈관계 치료제 아픽사반 등의 개발이 활성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상반기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당뇨병치료제 등 대사성의약품(30건, 42.9%), 우울증 등에 사용하는 중추신경계용의약품(9건, 12.9%)의 개발 건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39건, 55.8%)을 차지하였으며, 알레르기용의약품(7건, 10.0%), 순환계용의약품(6건, 8.6%) 등이 뒤를 이었다. 대사성의약품으로는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의 완화에 사용되는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13건) 당뇨병치료제인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5건) 개발이 집중되었다. 중추신경계의약품은 고령화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매년 꾸준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울증 치료제 미르타자핀,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과 파킨슨병 치료제인 로피니롤염산염이 각각 2건 승인되었다. 식약처는 앞
(용인신문)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과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는‘친환경적 사무업무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생활화 유도’라는 구호 아래, 물품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의미를 되새기고,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8월 30일(수) 14:30에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인 친환경 제품 구매, 사무실 소비 에너지와 자원사용 절감 및 폐기물 발생 감소,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 소비문화의 실천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이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효행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진흥원 식구들도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비친환경적인 물품사용과 에너지 낭비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사무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친환경 소비 구현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당초 8월 31일까지 추진완료 하기로 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전면교체 기한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0일 현재 전국 평균 교체실적이 64%(경남 66.3%)에 불과하여 미교체 장애인 가족들의 불이익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교체발급은 기존의 주차표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또는 가족이 거주지 시군별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고, 기존의 표지가 없는 경우에는 장애인 본인이 분실사유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쳐 발급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체발급 기한을 연장한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도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유료도로 등의 관리·운영권자도 기존 주차가능표지(사각형)를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10부제 운행제외, 주차요금 및 통행료 할인 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변경은 기존 ‘사각형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에서 ‘원형 모양의 노란색(본인운전용)과 흰색(보호자운전용) 주차가능 표지’로 변경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31.(목) 선학빙상경기장 옆에 새롭게 조성된 선학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파크골프장 입구에 설치된 간판 표지석 제막식과 인천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에 대한 소개 및 시타와 시연으로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적은 부지에서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을 향해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의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노령층과 장애인은 물론 3세대 가족, 연인과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 밀착형 체육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선학파크골프장은 영종과 청라에 이어 파크골프장으로는 인천에서 3번째로 개장하는 되는 것으로 18,518㎡의 면적에 조성됐다. 2014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조성 당시에 잔디와 조경수를 임시로 식재한 상태였으나, 총 23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외곽휀스, 티박스, 안전망, 경기장 안내표지판, 코스표지판, 코스별
(용인신문) 이번 일요일 또다시 광화문광장 일대는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된다. 서울시는 9.3(일)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양방향 모두를 전면 통제하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만 운영되어 왔으며, 양방향 전면통제는 지난 6월4일 이후 두 번째이다.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여러 지역 대표축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역축제거리로 바뀌며, 미 대사관 앞 도로에서는 우리곡류 관련 도농상생장터가 열린다. 롯데월드 퍼레이드 등 특별공연도 준비된다. 탈과 탈춤으로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9.29~10.8, 안동 탈춤공원 일원) 세종대로에서 열린다. 국내 및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공연단이 신명의 탈춤 공연을 펼친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탈 만들기 체험과 세계 탈 전시회도 함께 준비된다. 나만의 탈을 만들어보거나 중국, 부탄 등 50여점의 세계 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는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거나 퀴즈 이벤트도 참여해볼 수 있으며, 청정지역 안동에서 생산된
(용인신문) KOTRA는 국내 패션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패션기업 3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K-패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의류, 기능성 슈즈, 여성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섬유·슈즈·악세서리 분야의 수출유망기업이 참가해, 한큐, 킨테츠, 다카시마야 등 대형 백화점, 마루베니, 시미즈 등 전문 상사, 에프오인터네셔널, 니시베케미컬 등 패션 제조업체 포함 총 100여개 유력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최근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한국 패션에 대한 현지 호응도 좋아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패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현지 젊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며 현지 백화점 입점에 성공한 ‘스타일난다’와 ‘디홀릭’, KOTRA 지사화 사업을 통해 대형 홈센터에 입점한 ‘라나컴퍼니’, 현지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러브제이’ 등은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 시장진출에 성공한 좋은 예다. 한편,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15년 31.5%에 머물다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33.0%로, 하반기에는 38.1
(용인신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1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막하여 22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2017부산정원박람회(2017Busan Garden Expo)에서는 정원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 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하고 품격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에서는 최초로 야외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자치정원조성 12개소, 초화 15만본으로 꽃길조성,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전시물을 준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겠다고 전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녹지를 통한 생태복지 조성에 대한 공무원 세미나 및 기업스피치가 부대행사로 열리며 졸업작품전, 손바닥정원경진대회, 사진전, 꽃차 토우 시연 및 체험, 나무아래이야기보따리 등의 다양한 체험전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2017부산정원박람회
(용인신문) ‘수원가구거리’가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곳으로 새롭게 변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침체된 수원가구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벌인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의 국내 입점 확대와 국내 가구대기업의 대형 판매점 확대 등 고사 위기에 빠진 중저가 가구점들의 매출 향상 및 기존 가구유통업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환경개선 및 마케팅 촉진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도비 1억7천만 원, 시비 1억4천만 원 등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가로등 개선, ▲도로변 번호판 표시, ▲노후된 버스쉘터 보수, ▲가로변을 걷을 때 경쾌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방송장비 설치, ▲야간경관을 위한 가구상가 건물 및 간판 띠조명 설치 등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수원시가구연합회 김종묵 회장은 “이번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으로 경영이 어려운 수원가구거리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용인신문) 서울시와 우리은행이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30일(수) 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리은행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①청년주택 공급 사업자에 대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②청년주택 임차인에 대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③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④기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실무적 협의를 통해 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를 위해 시중 건설자금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를 파격적으로 우대한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의 사업 참여의지는 있지만 자금조달능력이 부족한 사업시행자도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지원을 위한 보증금 대출금리 할인 등 전용금융상품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서울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페어샵’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8월 31일(목)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재개장한다. 상반기 ‘덕수궁페어샵’은 4월 20일(목)부터 7월 1일(토)까지 10차례 진행되었으며, 매회 당 평균 8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하반기 ‘덕수궁페어샵’은 8월 31일(목)부터 11월 4일(토)(10월 제외)까지 매주 목·금·토(11시~18시) 대한문에서 원형분수대에 이르는 덕수궁길에서 열린다. 9월 9일(토)부터는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덕수궁피크닉’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덕수궁 페어샵’은 덕수궁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및 공예작가,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시민들 또한 접하기 힘들었던 사회적경제분야 제품을 한곳에서 구경하고 또 구매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9월 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차없는거리 ‘덕수궁 피크닉’은 차량 통행을 막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느긋하게 덕수궁돌담길을 거닐 수 있다. 사회적경제 퀴즈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