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승차감은 영~ 개통을 5개월여 앞둔 용인경전철이 시험운행과 함께 시승식을 가졌지만 기대보다 못한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용인시는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언론사를 대상으로 2번에 걸친 시승식을 가졌다고. 그런데 동백역에서 전대역까지 이뤄진 시승식에서 큰 기대 때문인지 승차감과 소음에 대한 아쉬움을 가진 기자들이 많았다고. 시승식에 참여한 한 기자는 출발시와 정차시에 쏠림 현상이 많았으며 커브길이 많아 승차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보다 소음도 심해서 시승 내내 신경쓰였다며 한마디. 이에 한 언론관계자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라며 다행히 지하철보다 소음만은 덜 하다는 것에 위로를 삼는다고 화답.. □ 취지는 좋은데 용인시가 시 재정수입 증가 등을 위해 현재 개발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시 공유지 일부를 민간에 수익 사용을 허가해 이목이 집중. 시는 지난 15일 죽전택지개발지구 내 종합복지센터 부지 1만 6487㎡중 1937㎡를 S 민간업체에 1년 간 사용토록 허가. 시에 따르면 S 업체 측은 이 부지에 모델하우스를 건립할 예정이며, 1년 간 사용료로 시 측에 4억 6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분양업계 측은 S 업체가 로
□ 따뜻한 봄날이 그리운 용인시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사용량이 잇따라 최고치를 경신하자 정부가 공공기관 난방 온도를 현 섭씨19도에서 18도로 낮추는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 이에 따라 용인시 공공청사도 실내 난방온도를 섭씨 18도로 낮추는 등 정부 정책에 동참. 특히 용인 공직사회는 지난해 말 용인시청사가 전국 지자체 공공청사 중 에너지소비가 가장 높은 곳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자체적인 에너지 절약대책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그러나 공직사회는 에너지 절약도 좋지만 업무효율성도 따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 이에 따라 시 공직자들은 외투를 입고 근무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는데. 하지만 정작 추운 것은 몸보다 마음이라고. 한 공직자는 그나마 몸 추운 것은 옷을 입던지 방법을 찾겠지만 인사비리로 싸늘해진 분위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의미있는 한마디. □ 원삼면과 양지면에 이어 이제는 남사도... 지난해 처인구 원삼면과 양지면이 송전탑으로 시끌벅적했던 가운데 올해에는 남사면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고. 한국전력공사는 남사면에서 시작해 화성, 오산을 거쳐 평택에 이르는 송전탑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4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은 지역민들의 의
□ 큰 만큼 유지비도 만만치 않네! 용인시 청사의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조사돼. 지난 7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조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신축청사 집행사업비 현황 보고서(58개 지역 청사-성남시청은 제외)에 따르면 용인시의 3년동안 청사 유지비용으로는 78억2900만원이 쓰였으며 부분별로는 전기료가 24억1100만원, 수도는 4억7900만원, 연료비는 16억8700만원, 시설장비 유지비가 8400만원, 위탁운영비가 31억6800만원이 들어가. 한편 용인시는 에너지효율성 떨어진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연이은 한파에도 불구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실책에 안간힘을 쏟아. 실내온도를 섭씨 18~19도로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3~4시간에 한 번씩 실시하던 사무실 온도점검을 실시간으로하고 일정 시간 난방을 하지 않아 공무원과 시청 방문 시민들이 추위에 떨기도. □ 왜 A조만 공직자들 불만 평균 19cm가 넘는 적설량으로 지난 1970년 이후 세 번째 높은 적설량을 보인 지난 4일, 용인시 공무원들에게도 폭설대비 비상대기 근무가 발효. 이에 따라 시 집행부는 전 직원들을 2개조로 나뉘어 편성, 폭설이 내린 4일 A조 소속 공직자들에 대해
□ 배수의 법칙행감 지적사항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2009 용인시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242건을 지적, 시 집행부 측에 시정 또는 권고토록 요구.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감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108건, 산업건설위원회 13건을 지적, 지난해 행감 당시 자치위 75건, 산건위 77건에 비해 지적 사항이 약 2배가량 증가. 그러나 올 해 지적된 사항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똑같거나 비슷한 사안으로 지적된 사항이 다수라고. 실제 시의원들에 따르면 영어마을 조성사업 등 일부 쟁점사안의 경우 지난해 시정 및 권고조치에도 불구, 똑같은 사안으로 지적된 것이 대부분. 한 시의원은 시 행정이 이 같은 추세로 지속된다면 내년도 행감 지적 사항은 올해 보다 또다시 2배로 뛸 것이라며 의미있는 한마디. □정말 자랑스런 용인시축구센터가 되길 용인시축구센터 2010년 고등학교 졸업선수 21명이 리그진출 및 대학진학에 성공했다고. 축구센터는 이번 졸업예정인 8기 교육생 22명중 21명이 리그진출 및 진학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한명도 내년 드레프트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이에 한 시민은 문을 연지 10년이 다 되가는 용인시축구센터가 파산위기에 처하는 등 우여곡절
□ 용인시 청렴도 경기도내 27위에서 10위로 상승. 과연? 용인시 공직자 청렴도가 지난해 경기도내 27위에서 올해 10위로 상승했다고. 시 감사담당관실은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09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용인시가 10점 만점에 8.62점으로 1.2점 상승해 경기도 10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고 홍보. 특히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왔는데 낮은 평가를 받은 일부 지자체에서 청렴도 평가 기준에도 없는 내용을 언급하며 용인시 공직자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쉽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혀. 이에 한 시민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됐지만 2009년 일어났던 크고 작은 일들을 되돌아보면 정말 청렴도가 확인되는지 검증 할 길이 없다며 정말 잘해서 그런 건지 다른 지자체 점수가 낮아져서 그런 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라고 한마디. □YF소나타, 도요타 캠리(?)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D아파트. 이곳은 분양당시 고분양가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해에는 건설사의 자금난 등으로 입주가 3개월 늦어지자 입주예정자들이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곳. 하지만 현재 이 아파트는 연말을 앞두고 특별 분양
□ 용인에도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 있어요 용인시가 지난 10월부터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 및 자활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시청 1층 종합민원실내에 설치, 1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상담 창구가 있는지도 모르는 시민들이 대부분. 시는 취업, 창업, 복지, 금융지원 등 종합자활지원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창구는 지역 경제의 건전성과 금융소외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를 하긴 했는데. 정작 창구는 상담사 두 명만이 늘 앉아 애타게 시민들을 기다려. 이에 시민들은 경제 위기로 길거리에서 임시로 진행되는 취업 상담 등에도 많은 시민들이 밀려드는 상황이라며 시책 및 행사, 업적 위주의 홍보에 밀려 정작 서민들이 필요로하는 정보가 뒤로 밀린 탓이라며 한숨. □ 연봉 6000만원 받는 자원봉사 센터장 지난 2일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철 의원이 자원봉사센터장의 연봉 과다책정과 관련, 전관예우에 따른 특혜로 인사비리를 의심케 한다고 주장. 이 의원은 3000만원인 연봉예산을 이번 회기에 또 다시 3000만원을 상향 편성해 센타장 연봉이 일반직 5급 30호봉 (약 6000여 만원)으로 책정된 것은 전관예우에 따른 특혜라며
□ 시정질문? 민원질문 ! 지난 24일 개회된 제145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민선5기 시의원들의 마지막 시정 질문이 이어졌다. 당초 지역정가와 언론계는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날카로운 정책제안과 지적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라고. 특히 몇몇 의원들의 경우 자신의 선거구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시정질문을 만들어 내 눈총을 받기도. A 의원의 경우 자신 선거구 지역 민원을 이유로 공장의 이전 유도를 부추기기도. A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논란이 되자 장기민원임에도 결과가 없다며 오죽하면 이런 질문을 했겠느냐고 해명하기도. 시민들은 선거 철 공약뿐만 아니라 당선된 후 의정활동 까지도 선심성으로 전락한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한 숨 섞인 한마디. □ 시민들이 원하는 건 양보단 질 용인지역 내 대학교들이 잇달아 인근지자체들과 지역 특별전형을 포함한 관학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단국대학교가 지난 24일 성남시와 지역 고등학생 특별전형 등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한데 이어 용인대학교도 연구개발사업 공동참여, 화성시 학생 특별전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용인시는 경희대, 명지대, 한국외국어대, 용인송담대, 용인대, 강남대
□ 시의회, 인사특위 구성될까(?) 용인시 인사비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중 숨진 시 공직자 김 아무개 씨의 자살의혹과 관련, 일부 시의원들이 인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 이들 시의원들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145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인사특위 구성을 안건으로 상정하기위해 동료 의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시의회에 따르면 인사특위 구성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키 위해서는 7명의 의원들의 동의 서명 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의장단과 시 집행부 측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안건 상정이 가능한 동료의원들의 서명 날인 여부가 관건. 한 시의원은 심정 상으로는 인사특위 구성을 공감하지만 시 이미지나 정치적 입장을 생각하면 이라며 난감한 입장을 표명하기도. 또 다른 시의원은 대부분의 시의원들이 비슷한 입장일 것이라며 의미있는 한마디. □ 좋은 일 하는데 기왕이면... 아시아인 최초 PGA투어 우승자인 양용은 프로골퍼가 지난 17일 기흥구 동백동에서 팬싸인회와 함께 용인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그런데 행사를 주최한 단체가 용인에 위치한 골프장과 거리에 양선수의 팬싸인회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 A 시의원 뒤엔 청기와집이(?) 내년도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시의회 A 의원에 대한 뒷말이 무성. 지역사회에 따르면 최근 A 의원은 각종 모임 등에 참석해 자신은 용인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이고, 든든한 배경도 있다며 은근히 출마설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실제 시의회 내부에서는 A 의원 스스로 출마를 자주 거론하자 A 의원에 대한 호칭을 이미 A 시장님이라고 통일한 상태라고. 평소 A 의원과 알고 지내는 지역 주민들은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웃어 넘기기 일쑤. 한 주민은 A 의원이 자신을 지지해주는 배경이 청기와 집이라고 자랑했다며 유력 후보자 아니냐며 너털웃음을 짓기도.. □ 5대 용인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과연... 용인시의회가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의회측은 내년에는 세수가 줄어 효율적이고 긴축적인 운영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 예산 배분과 집행에 대해 특히 신중하게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해 지적된 사항을 어떻게 시정하고 개선했는지 중점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에 한 언론관계자는 임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선거를 앞둔 시의원들이 어떻게 임할지 모두가 기대하는
□ 여가 활동 지원(?) 무엇이 잘못 됐길래... 용인시가 지난 2일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촌정비환경정비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혀. 시는 이사업에 국도시비 13억 4000만 원을 들여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양지면 주북리에 체육공원과 어린이놀이터, 산책로를 만들었다고, 그러나 이 사업을 두고 지역 주민들은 시쿤둥. 시는 주민참여 감독관 지정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사업이 진행됐다고 밝히고 있으나, 정작 주민들은 접근성도 떨어지며 실용률도 저조하게 설계된 체육시설로 전시 행정의 표본이라며 예산 낭비를 지적 하고 나서. 그래도 시 관계자는 언론사 보도 자료를 배부하며 점용 부지 등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탈농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홍보.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 검토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시 홍보를 위한 사업이냐며 쓴소리. □ 신종플루 효과 잠재의식이 더 무서워 신종 플루의 급격한 확산으로 여행업계와 각종 이벤트 행사업계 등, 여러업계의 경제적 손실 규모가 날로 늘어나 울상이라고.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은 여행행사 업계
□ 상현공원은 시장 취임 후에 계획? 지난달 29일 수지구 상현동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시민 등 1000여명 모인가운데 상현공원 준공식이 열려. 이번에 준공한 상현공원은 부지 규모 2만 1199㎡로 공원아래에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잔디광장, 벚나무길, 느티나무길, 배롱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테마별로 구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 그런데 이런 특징에도 불구하고 준공식 경과보고에서는 유독 한마디만 기억에 남았다고, 도시주택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하면서 격양된 목소리로 짧고 굵게 공원조성계획은 시장 취임 후에 계획 및 착공, 준공했다고 강조한 것. 이에 한 정치인은 공원이 조성된 것이 시장 취임 후 든 취임 전이든 시민들은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굳이 그렇게 티나게 강조할 필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며 공직자의 한마디에 이제 선거가 얼마 안 남았음을 실감 했다고 한마디. □ 헌재,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 신문법과 미디어법과 관련, 여당의 강행처리 과정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국회의 의결 결과는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고. 특히 각 언론사 홈페이지 등 인터넷 상에는 헌재의 결정에 대한 각종 패러디 논평이 이어지고
□ 도마뱀 꼬리 감추기 (?) 용인시 인사비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중 사망한 김 아무개(31세) 씨의 자살사건과 관련, 시 집행부 측이 영결식이 열린 지난 19일 담당 과장 등 일부 공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 시에 따르면 이날 인사는 부하직원에 대한 관리감독 등 도의적 책임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그러나 공직 내부에서서는 이와 상반된 평을 내놓고 있어 눈길. 공직사회에 따르면 감사원 감사에 의해 일부 인사비위가 확인된 부서 직원들의 면죄부를 위한 인사라는 여론. 일부 공직자들은 죽은 고인만 불쌍하게 된 것이라며 울분을 터뜨리기도. 한 공직자는 이번 인사는 도마뱀 꼬리도 못 자른 도마뱀 꼬리 감추기 식이라며 의미 있는 한마디. □ 정치색 짙은 단체 목표는 ? 내년도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시 처인구 지역에 한나라당 성향의 단체가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 특히 이 단체를 구성한 주요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 현직 처인구 당협 위원장과 불편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지며 단체 결성 배경에 이목이 집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체는 현재 사분오열 된 처인구 지역 내 한나라당 조직의 재집결을 모토로 만든 것이라고. 이에 따라 지역정가에서는 지방선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