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5월 24일(목)부터 6월 29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2곳을 견학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하며 5월 15일(화)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그린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청소년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다육식물농장(다육식물 관리방법, 모아심기),벼농장(손 모내기, 떡메치기 체험),분재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분바꾸기 실습), 블루베리농장(블루베리 수확, 산양 먹이주기),약용식물농장(약용식물 이용한 비누만들기) 으로 구성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록의 계절,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가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이하 ‘이불 밖’) 집돌이들이 남해로 공동 휴가를 떠난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해의 숙소에 도착한 배우 김민석과 엑소 시우민(본명:김민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목요일(17일) 본방송에서는 또 다른 동명이인,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민석 선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늘 훈련장과 숙소만 오갔던 일상에서 벗어나 선수 생활 최초로 특별한 휴식을 갖기 위해 ‘이불 밖’을 찾았다. 그동안 제대로 된 휴가를 즐겨본 적 없는 스무살 김민석 선수는 이번 휴가에서 꼭 이루고픈 특별한 ‘휴가 버킷리스트’를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또 한 명의 새로운 집돌이는 바로 위너의 송민호.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숙소에 도착한 송민호는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와 특별한 도구들을 챙겨왔다. 이를 통해 ‘신서유기’나 ‘강식당’에서 뽐냈던 예능감과는 또 다른 ‘진짜 송민호’의 얼굴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송민호는 ‘이불 밖’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숙소와 회사만 오가며 매일 작업만
(용인신문) MBC 'PD수첩'이 자산 총액 21조로 재계 16위에 이름을 올린 부영 그룹의 성장 비결을 집중 취재했다. 제작진은 부영이 전국 각지에 지은 ‘사랑으로’ 아파트를 찾아 다녔다. 입주 4달째에 접어든 곳부터 15년을 훌쩍 넘긴 오래된 곳까지 부영 아파트 입주민들은 하나같이 하자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아파트의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고, 입주민들은 곰팡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심지어 변기에서 오물이 역류해 거실까지 침범하는 등 끔찍한 일을 겪은 세대도 있었다. 여기서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부영의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태도다. 부영은 역류한 변기 밑동에 백색 시멘트를 대충 발라 보수 완료 처리를 해버렸고, 외벽에 노출된 녹슨 철근에 실리콘을 덕지덕지 발라 가리는 이른바 ‘땜질’ 보수를 하고 있었다. 'PD수첩'이 취재한 부영 아파트의 하자를 살펴본 전문가는 혀를 내두르며 이대로 두면 입주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심각한 진단을 내렸다. 취재 중 부영의 ‘사랑으로’ 아파트 공사현장에 참여한 협력업체 제보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하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부영의 충격적인 공사 현장의 실태를 증언했다. 한 협력업체 직원은 부영을 ‘갑질
(용인신문) 지상파UHD방송추진협회(이하 UHD KOREA)는 5월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제3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KBS 양승동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양승동 신임 회장은 KBS PD로 입사해 세계는 지금, 추적 60분, 역사 스페셜 등을 연출했고, 한국 PD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4월 6일 KBS 사장으로 임명됐다. 양승동 회장은 “급변하는 방송 패러다임 전환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상파 방송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무엇보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야 할 시기”라며, “모든 국민들이 소득과 계층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지상파 UHD 방송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UHD KOREA가 이런 최상의 수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HD KOREA는 지상파 UHD 방송 수신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온오프라인 홍보사업과 직접수신 민원해소를 위한 콜센터(1644-1077)를 운영하고 있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UHD 신호 처리기 협력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5월 14일(월)부터 6월 22일(금)까지 2018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란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에서부터 경영 개선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 관광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자생적 관광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정책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47개 지역에서 157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올해 신규 사업 지역으로 선발된 10개 지역(▲ 강원 삼척, 속초, 원주, ▲ 경기 고양, ▲ 충남 서산, 예산, ▲ 전북 정읍, ▲ 전남 보성, ▲ 대구 동구, ▲ 경북 문경)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하거나 경영을 개선하기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속 가능성을 갖춘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기본 3년간 해당 사업체에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 1차 연도(2018년)에는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찾아가는 문화 공감 콘서트 ‘2018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총 3회가 진행된다. 첫 공연은 5월 31일(목)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주한외국인 유학생과 1인 콘텐츠 제작자(MCN 크리에이터) 등 60명을 초청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을 주제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이 한옥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조선시대 옷차림의 연주자들이 거문고, 대금 등을 연주하고, 시조를 읊는 등 일상 풍경 속 기품 있는 선비 문화의 정수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사랑방·툇마루·회랑 등을 거닐며 조선 선비들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연은 7월 18일(수) 80여 개국의 주한외국인 유학생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농악, 사자춤, 엘이디(LED, 발광다이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통신사업법상 이용자이익을 저해하는 행위가 있는지에 대해 5월 15일부터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앱마켓(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모바일앱 중 유료서비스 및 인앱 결제*가 많은 분야인 게임, 동영상, 음악, 웹툰 등의 앱 중 매출액 및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한 상위 50개 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점검사항은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에 금지행위로 규정된 사항 중 이용자이익 저해행위와 중요사항 고지 관련사항으로, 세부적으로는 △사업자 정보(고객센터 전화번호, e-mail 주소 등) 고지여부, △이용요금· 대가·월정액 관련 사항 등 유료정보 명시여부(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제 전에 이루어져야 함) △약관 내에 취소·환불규정, 과금정책 등 중요사항 포함여부, △앱 내 서비스 탈퇴 및 월정액서비스 해지 기능 제공여부 등이다. 모바일콘텐츠의 이용증가에 따라 모바일앱 이용 및 결제과정에서 △무료 표시된 앱을 다운받아 사용 중 미인지 과금 발생, △인증절차 미흡으로 의도하지 않은 결제 피해 발생,
(용인신문) 배우 이순재 씨가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11일(금),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배우 이순재 씨를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순재 씨는 2017년 송해 씨에 이은 두 번째 실버문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어르신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956년에 데뷔해 60여 년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이순재 씨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영화 와 연극 등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어르신세대의 본보기로서 그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9년부터 고령화사회에서의 어르신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267개 단체(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29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들에는 연간 10,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세대의 문화예술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문화도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문화도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이번 계획의 목표는 지역이 고유의 문화를 활용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문화를 통해 쇠퇴한 장소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문화도시는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역사전통/예술/문화산업/사회문화 중심형과 지역 자율형 등 분야별로 지정된다. ▲ ‘역사전통’ 중심형에서는 지역의 역사, 문화재 등 전통적 자산을 ▲ ‘예술’ 중심형에서는 문학, 미술, 연극 등 예술 창작과 향유 활동을 ▲ ‘문화산업’ 중심형에서는 영상, 게임 등 문화와 산업의 융·복합 과정을 ▲ ‘사회문화’ 중심형에서는 생활문화, 여가, 인문정신문화 등 시민사회의 문화활동을 각각 활용해 성장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한다. 이 외에도 ▲ 분야별 융·복합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지
(용인신문) 인천시는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참가 동아리 신청을 5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원연합회, 10개 군.구 문화원,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연합 놀이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참가 동아리가 직접 기획·참여·평가하는 시민 중심 축제로 올해는 9월 15일 토요일 15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9월 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 ‘제1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이:多’는 공연·전시·체험 분야 78개 동아리 1,0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수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명부터 장소, 예산, 연출까지 직접 기획하여 시민이 주인인 축제를 만들었다. 올해 축제 참여대상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성인 문화예술동아리로 두 번이상의 워크숍[1차 워크숍(5. 26.), 2차 ~ 3차 워크숍(추후 공지)] 참석이 가능하여야 하며, 종교, 정치, 상업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지역 내 자생력 있는 동아리들이 성장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인천생활문화축제를 ‘2019년 동아
(용인신문) 2016년 8월 18일 故 홍영철 한국영화자료연구원장이 세상을 떠나고 2년이 다 돼서야 평생 수집한 영화자료들이 국가기록원에서 부산시로 오게 되었다. 故 홍영철 원장 유족측은 국가기록원, 부산시와 함께 오랜 협의 끝에 모든 수집자료를 부산시에 이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으며, 6월까지 이관 및 기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 원장의 수집자료는 1971년부터 45년동안 수집한 자료로 2016년 당시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으로 이관되었으며, 시나리오 2,090편, 포스터 16,674매, 스틸 45,375점, 영화도서 3,279종, 영화잡지 5,300권 이외에 특별자료 등 약 6만여점 이상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영화역사 자료이며, 무엇보다도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훼손이 거의 없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홍 원장은 1946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부산으로 내려왔고, 1971년부터 부산의 영화관을 방문하며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는 부산 최초의 영화관인 행좌(幸座)의 위치와 역사를 밝혀냈으며, 부산이 영화의 도시임을 확인시켜준 인물이다. 홍 원장의 수집자료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 도시에 걸맞는 콘텐츠로 가득 차 있다.
(용인신문) 부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인증제를 통해 공립박물관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 의거, 2017년 전국 190개 평가 대상 기관(등록 후 3년경과 공립박물관) 중 123개관을 공립박물관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부산시에서는 부산박물관과 소속박물관 중 복천박물관, 부산근대역사관이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운영, 관리 평가를 통한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정으로 도입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7년 1월 190개 공립박물관을 평가 대상으로 고시하고, 2017년 8월부터 11월까지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4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에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을 선정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부산박물관이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전시.교육 분야의 관람객조사, 다채로운 홍보채널 운영, 지속적인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행사 및 유관기관 협업사업 진행 등 다양한 고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