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민 화합과 나아가 국민 화합, 국민 간 소통,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일조하기위해 용인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지난달 16일 제 14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용인시 협의회 박병우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박 회장은 흔히들 민주평통을 관변단체로 알기 쉬운데 민주평통은 헌법상의 대통령 자문기구라며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민화합을 이끄는 기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요즘처럼 경제문제와 북핵문제, 또 국민과 정부, 국민 간의 소통 부재에 따른 불협화음이 많을 시기가 민주평통이 제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평통의 실질적 역할론을 강조했다. 민주평통 시협의회에 따르면 제14기 자문위원은 총 166명으로 지난 12기와 13기 당시보다 다수 증가했다. 전국적인 자문위원 현황도 부쩍 증가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수적 증가도 다양한 분야의 국민 소통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한 실천계획으로 민주평통 중앙 사무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통일 무지개 운동과 자체 사업인 찾아가는 통일교육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일 무지개 운동은 자문위원 1명 당 6명의 회원을 확보,
노력하고도 성공 못한 사람이 있다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한 사람입니다.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남이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박철호 회장은 가슴에 남는 한마디로 취임사를 마쳤다. 클럽의 창립 멤버로 현재 천리원이란 전국규모의 사슴농장을 20여 년째 운영하고 있는 박 회장은 일이면 일, 봉사면 봉사 그가 마음에 계획한 일은 반드시 실행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1만 2000여 전국 사슴농장 작목반의 회장으로서 공동구매 및 공동판매를 유도. 회원들의 근심을 덜어주는 한편 종자보관 창고를 운영하며 어려운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4-H후원회장이고 특히 경기 농업마케팅대학 3기를 수료하며 UCC동아리를 창립.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업CEO 16기에 선발됐던 그는 지난해인 2008년에는 축산부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봉사는 생활의 일부분일 뿐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그는 이웃농가들의 농사일에도 팔을 걷고 도움을 줘 이웃의 칭송이 마르지 않는다. 그는 클럽 회장에 취임 후 모든 임원선출을 회원들에게 맡겼다. 첫 임원회의에 그
포곡읍 일원과 원삼면 일원의 IC설치는 용인시민들의 편의성 제공 및 동부권 지역 발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지난달 6일부터 시작 된 용인시의회 제141회 제1차 정례회의를 통해 결산감사를 펼치고 있는 이종재 의원이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개설에 따른 용인 지역 2곳의 IC설치를 어필하고 있다. 동부 지역의 관광산업 연계 및 산업단지내의 수송체계 구축,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설치 되야 한다는 것. 그의 주장은 용인시민들과 함께 의정을 펼치고 있는 시의원들에게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용인~천안~세종시를 잇는 129.1km 구간의 고속도로로서 사업비 5조4814억원이 투입되며 IC 4곳과, JCT 5곳, 교량 141곳, 터널 35곳이 건설 된다. 2009년 공사에 착수해 2017년 이전에 완공 될 예정이다. 그가 제2경부고속도로의 용인 동부권 IC 설치를 강력히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종재 의원은 포곡읍과 원삼면 2곳의 IC 설치의 타당성을 제기하고 있다. 우선 교통 분산의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신갈 IC
지난달 25일 치러진 포곡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78표의 근소한 표차로 승리한 김순곤 당선자. 김 당선자는 8년 전 현 정창진 조합장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어 당선의 기쁨이 남다를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김 당선자는 선거 이후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선후배 관계지만 선거에서 명암이 갈린 상대 후보와 지역 여론, 그리고 현 조합장에 대한 인간적이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기 위함이다. 지난 3일 김 당선자를 만나 당선소감과 앞으로의 농협 운영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 당선의 기쁨이 남 다를 것 같은데. = 살아온 것을 평가받는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했다. 조직이나 금품에 선거판도가 좌우 된 때도 있었는데, 조합원들의 선거에 대한 인식이 한 층 높아진 것 같다. 선거운동중 한 원로조합원께서 공든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격려해 준 적이 있다. 농민의 한 사람으로써 농업현장에서 조합원들을 만나 인간 김순곤으로 대했던 게 표심으로 연결된 것 같아 기쁘다. 8년 전 조합장 선거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출마했지만 고배는 무척 썼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 지역화합과 농협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 이창구(52세) 후보 : 태성중고교 졸 한경대 동물생명자원학과 졸 현 포곡초 총동문회 부회장 전 포곡읍 이장협의회장 △ 출마의 변. 지난 십 수 년 간 포곡농협 이사경험과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 온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 농민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의 발전 방향에 대해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심각한 고민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 지역 출신으로 선대부터 포곡농협의 발전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해왔기에 포곡농협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농협은 항상 모든 것에 앞서 조합원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 또, 지역 전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조화되지 않고서는 지역발전과 농협발전 모두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 농협에 대한 나름의 지론이다.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농업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을 본인이 나고 자란 포곡읍과 포곡농협에 밑거름 삼기위해 출마하게 됐다. △ 대표적 공약은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이 조합원들의 실익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길일 것이다. 지역과 농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실익을 지켜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하는 서용인 JC. 서용인 청년회의소(이하 서용인JC) 제16대 김정식 회장이 내 건 슬로건이다. 오는 18일 취임식을 갖는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31일 2008 서용인 JC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모든 단체의 대표는 해당 단체 회원들보다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제상황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대외 활동보다는 회원 가족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용인 지난 1995년 당시 기흥JC로 입문했다. JC 회원 활동만 14년 째. 20대 초반, 단체에 가입한 후 오랜 시간동안 평 회원 활동을 해 온 탓에 임원직보다는 평 회원활동이 편하다는 것이 김 회장의 설명이다. 단체장은 회원들보다 낮은 자세로 일해야 한다는 생각도 그동안 JC 활동을 하며 갖게 된 지론. 가족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을 펼친다는 계획도 여기에 기인한다. JC가 다른 단체에 비해 선후배 간의 질서는 물론 유대관계가 돈독하다보니 자칫 가정생활에 소홀해 질 수 있다는 것. 그는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모든 중심에 가정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등산 등 회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용인중앙시장의 부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유가 있다면. 우선 기존의 호칭인 용인재래시장을 용인전통시장이라 칭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통시장의 침체 원인 중 가장 큰 이유로 대기업의 동네수퍼 점령과 대형 유통점의 지방 입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대형 유통점의 지방 공략과 더불어 그들은 나름대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유통구조상의 문제, 상품의 질, 가격경쟁력, 접근성, 이용의 편리성 등이 그것이다. 소비 패턴을 유통점 중심으로 바꾸어 놓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통시장이 침체되는 것은 당연하다.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시장질서 회복과 전통적인 상품을 보호함은 물론, 많은 상인들의 생계수단인 터전을 지켜주려는 것으로써 이 시대의 가치 있는 운동임에 틀림이 없다. △현재 환경개선과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들이 가져다준 변화가 있다면 용인중앙시장은 그간 정부와 용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시설현대화, 환경개선, 교육 등 상인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안간힘을 다 쓰고 있다. 아케이드 설치, 중심 로데오거리 조성사업, 상인 현대화교육, 주차시설 확충
△박노인 전임 회장에 이어 상인회 회장으로 취임 했다. 앞으로 상인회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 현재 불황으로 인해 중앙시장의 모든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각종 현대화 사업으로 인해 공사 기간 수개월 동안 장사가 어려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또한 그로인해 상인들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버텨 왔다. 앞으로 상인회에서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자구 노력으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을 우선으로 의식 수준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 할 계획이다. △시설은 현대화 되고 있지만 재래시장을 보는 시각 중에는 아직까지도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는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이를 벗어 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인 마인드 교육과 타 지역 시장 견학 등에 상인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이 실시되고는 있으나 상인들의 참여가 무척 저조하다.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야하는 것이 상인회에서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 생각 된다. 현재의 용인의 쇼핑 문화는 대형마트 위주로 변해 있다. 대형 마트의 강점이라고 하면 싼 가격과 친절함 그리
△ 서기관 승진 이후 처음으로 고향인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소감과 구정 운영계획은. = 처인구청장 취임이후 많은 지역주민들이 환대해줘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반갑게 맞아 준 구민들께 보답하기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부담도 느낀다. 고향인 만큼 각 지역의 민원과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살펴보고 많은 주민들을 만나면서 배우는 자세로 구정에 임하겠다. 처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 처인구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이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구정 방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인데. = 처인구는 도시민과 농민을 모두 고려해야하는 특성이 있다. 공존과 화합이 절실한 만큼 구정 방향도 이 같은 쪽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세계적 경기침체의 여파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시 차원에서 새해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구 차원에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장의 가치를 향상 시키고 홍보 지원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 역점을 두고 실행해야 하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기흥구는 도시화 된 수지구와 비교적 농촌 지역인 처인구의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도농이 화합 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3개 구청 중 가장 많은 구민들이 살고 있고 넓이 또한 광범위 하다. 이러한 특성은 무한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발전을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덕목이 있다. 첫째는 열린 구정 실천으로 이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 주 1회 각 동의 민원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월 2회 순회 전담반 등을 운영해 구민들이 실 생활에서 어떠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속속 파악해 갈 것이다. 둘째로는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도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행사를 기획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주민 화합을 위해 고향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원주민들과 신도시 개발로 인해 기흥을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구민들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 셋째로는 지역 전체를 아우를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지난 6일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에서 한원식 역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장에 재 선임됐다. 이에따라 한 회장은 또 다시 용인시의 17개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게 됐다. 지난 2001년 10월 용인시에 주민자치센터가 처음 생길 당시부터 참여했던 한 회장은 처음 주민자치센터의 일을 시작하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이 일을 하게 된 후로 나 자신이 바로잡아지고 많이 깨닫게 되어 더 잘해야겠다는 것을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탄생했던 주민자치위원회가 17개 동에 자리 잡았고 올해는 20개 동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젠 주민자치센터 각자가 아닌 20개 주민자치센터가 하나가 되는 활발한 교류로 서로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그동안은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 간에 연결고리가 없어 각자 신청한 과목의 수업이 끝나는 대로 귀가했다며 우리 주민자치센터가 연결고리가 되고 공무원들의 협조 하에 민과 관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민자치센터의 현행 학습 프
2008년 용인JC가 내실을 위한 한 해를 보냈다면 2009년은 지역사회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지난 22일 JCI - KOREA 용인(이하 용인JC) 제 4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갑순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지난 2003년 용인 JC에 가입한 장 회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희망찬 용인JC를 슬로건으로 내 걸었다. 그동안 회원들의 노력으로 모아진 역량을 지역사회 내에서의 용인JC 위상 재고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각오. 장 회장은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에 가장아름다운 사업이라는 JC 신조처럼 봉사활동을 통한 용인 JC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비춰졌던 이미지를 쇄신해 지역의 올곧은 청년단체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45년을 이어 온 전통의 용인 JC에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다. 장 회장이 선거 당시 내건 공약은 모두 3개. 회원의 단합과 교류, 전통을 이어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도전, JC의 위상재고가 그것이다. 장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1989년 단 한번 용인에서 열린 바 있는 경기지구대회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JC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