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5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80개 업체 200여개 부스로 열리는 항노화산업 특화 전시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노화속도를 늦추고(Anti-Aging) 건강하게 살기(Well-Aging) 위한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 및 체험, 연관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골든에이징! 내 몸 금값 만들기 경험’을 주제로 노후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실천적 방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관으로 △건강식품관 △클리닉관 △뷰티관 △라이프스타일관 △ 그 외 R&D사업화관 △지역?해외관 △ 할랄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사드사태 등으로 시장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에 맞추어 올해 처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 1길’에서 개최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축제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인사 1길: 재생 건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인사동의 복합문화상업공간 올해 2회를 맞이한 ‘유니온 아트페어’는 참여 작가 166명의 작품 1000점이 출품되는 미술 축제이자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작가 장터’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20대를 활용해 구본창, 박형근, 이완, 최선, 최성록, 하태범, 허영만 등 총 7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 액자 같은 TV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고 현대 미술가 구본창 작가와 이완 작가의 작품을 ‘더 프레임’과 함께 구매할 수도 있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용인신문) 전북도는 23일(금), 도내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1종* 사업장 중 23개소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기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량의 합계가 연간 80톤 이상인 사업장 이날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도내 미세먼지가 높고, 도민 건강 보호 등을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는 데 인식을 같이해 협약에 참여했다. 또,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먼지 뿐 아니라 대기 중에서 반응하여 2차로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도 아울러 저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발전업 4개소, 화학제품 제조업 8개소, 음식료품 3개소, 비금속물질 제조 2개소, 기타 6개소 등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과거 평균배출량(‘14~’16년)대비 연차별 오염물질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개선, 연료전환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총 5,078톤의 오염물질을 저감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미세먼지 농도가 고농도 시기인 봄과 겨울철에는 사업장 자체점검을 활성화하여 정상가동 여부
(용인신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26일 경남도에 165억 원을 배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처음으로 200억 원을 배당한 이후 두 번째다. 경남도가 개발공사에 출자한 금액은 2014년 말 기준 총 956억 원이다. 이번 개발공사의 도에 대한 두 번째 배당으로 배당금은 총 365억 원에 이르게 됐다. 이는 출자금 총액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번 두 번째 배당의 주요요인으로 재정건정성 확보를 들고 있다. 2011년 314%였던 부채비율을 지난해에는 144%까지 낮춰 행정자치부 부채관리비율(260%)를 크게 밑돌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창원현동지구, 진주정촌 등지에서의 분양성과와 함께 미분양 물건에 대한 적극적인 매각활동 등이 부채비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개발공사는 파악하고 있다. 또한 2013년 212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 456억 원, 2015년에는 566억 원 그리고 2016년에는 376억 원을 을 달성했다. 아울러 현재 서울 강남에 신축중인 남명학사의 경우 기 지급된 배당금 200억 원과 이번에 지급되는 배당금 중 150억 원으로 내년도 신학기부터 재경대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팔라시오 탕가라(Palacio Tangara) 호텔에서 ‘QLED TV 론칭 이벤트’를 열고 2017년형 QLED TV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QLED TV의 최첨단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컬러볼륨 100%를 소개하는 체험존에서는 메탈 퀀텀닷을 적용해 구현한 ‘QLED TV’의 풍성한 색상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투명 광케이블 하나로 TV 주변 기기들을 모두 연결하고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기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QLED TV의 혁신적인 기능들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브라질의 유명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구토 헤케나(Guto Requen)는 “QLED TV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자연에 가까운 컬러는 홈 인테리어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QLED TV의 디자인과 화질을 극찬했다. 브라질은 전체 중남미 TV 시장의 40%(금액 기준)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TV시장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2017년 6월 21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충무로 3·4·5가, 을지로 3·4가 및 오장동 일대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의 면적은 303,249㎡이며 권장업종으로는 인쇄 및 인쇄관련 산업, 전문 디자인업 등을 포함하여 23개 업종이 결정된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산업진흥과 도시계획이 연계된 정책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정·운영된다. 금번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은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설(앵커시설)의 설치·운영, 지원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및 권장업종 영위자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진흥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한 지원책을 담기 위한 수단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시 권장업종예정시설의 건축물 연면적 비율에 따라 건폐율·용적률이 완화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이 지역의 인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22일(목)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블루투스 선풍기’로 제품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신일산업은 매해 새로운 제품을 통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일산업이 개발한 ‘블루투스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은 물론 하단 조작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블루투스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제품과 연결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상단 본체와 스피커가 있는 하단 조작부는 분리형으로 선풍기 사용이 불필요한 계절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단 조작부에 USB 충전포트를 탑재해 각종 스마트 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바람의 세기는 4단계(미풍, 약풍, 중풍, 강풍)로 자연풍과 수면풍을 더해 총 6가지로 즐길 수 있다. 타이머는 30분 단위로 8시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상태도
(용인신문) 경기도는 물산업 육성과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물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물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를 주제로 최근 국내·외 물산업 시장동향과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경기도는 그동안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물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과 해외 수출상담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사업, 신기술 개발 실증화 지원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해 13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기업체가 필리핀에서 240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 계약을 체결한데는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이 일조했다. 이와 함께 도내 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물산업 해외 적정기술 지원 교류협력 사업을 신규로 추진
(용인신문)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BTL 7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 하수관로정비 사업 1단계 감전분구를 기점으로 마지막 7단계인 전포·범천·문현분구까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미 1·3·4·5 단계 사업에 참여한 롯데건설이 마지막 7단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진·동·남구 일원의 하수관로 87.2km, 배수설비 10,478개소 등을 정비한다. 착공은 내년 초로 예상하며 추정 공사 기간은 36개월이고 운영은 준공일로부터 20년 동안 이뤄진다. 총사업비는 851억 원이며 이 중 공사비는 778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7단계 사업 수주를 위해 60%의 지분을 갖고 지역사인 삼미(20%), 성림(10%), 일성(1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7단계 수주도 롯데건설이 환경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쾌거다며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만큼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의 TV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부터 TV와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28형 TV 모니터(모델명: T28H310HKU)를 공급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장애인 단체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실제 장애인들이 겪는 TV 사용 환경에대한 불편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청각 장애인 맞춤형 특화 기능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음성 지원 기능과 다양한 자막 기능을 지원하고, 시·청각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전용 리모콘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TV 정보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고음질 TTS(Text To Speech)를 탑재해 시청 중인 방송뿐 아니라 전체 채널에 대한 상세 방송 안내 등 TV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자막
(용인신문) 샘표는 29일까지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멘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윤강산 씨(30)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요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 취미다. 영국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기도 했고 호주에 머물 때는 식재료 관련 연구소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에게도 한식을 알리고 싶은데 막상 한식에 대해 스스로 알고 있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 씨는 요리뿐 아니라 역사, 문화 등을 통해 한식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에 있는 유명 퓨전 한식당에서 1년간 근무한 박민지 씨(29)도 윤 씨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한식을 이야기할 때 김치나 고추장과 같은 의례적인 음식만 떠올랐고 우리맛에 대한 철학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그러던 중 식품기업 샘표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맛 연구를 알게 됐다. 윤 씨와 박 씨는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운영된 ‘샘표 우리맛 연구 멘티’ 과정에 참석한 멘티들이다. 식품 또는 조리 관련 전공자들이 직접 샘표의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우리맛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샘표는 획일화
(용인신문) 현대기아차가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며 전세계 자동차 품질의 새 역사를 썼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32개 전체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1위(72점), 현대차가 6위(88점)에 오르고 총 5개 차종이 차급별 평가에서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브랜드 중에서도 기아차는 한국 자동차 업체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 또한 도요타, 폭스바겐 등을 제치고 4위에 올라 양사 모두 글로벌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기아차는 1987년 시작된 신차품질조사 31년 역사 중 일반브랜드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독일 대표 브랜드인 벤츠, 아우디 등은 물론 일본, 미국의 렉서스, 인피니티, 캐딜락 등 유수의 고급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한국차의 품질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 8개 차급별 평가 중 7개 차종이 수상하며 차량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