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17년 8월 5일(토)부터, 야경이 빛나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 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7년도 지자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여수시의 ‘낭만 버스’ 사업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시티투어(city tour): 주로 버스 형태로 일정 지역 내 주요 관광지점을 운행하는 차량으로서, 관광객이 손쉽게 도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매력물에 접근하거나 지역의 대표적 관광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행서비스 상품 2층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여수시의 ‘낭만 버스’는 ‘이순신광장’을 출·도착지로 하여 여수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소호 동동다리, 예울마루 지역 등을 순환하며 약 9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여수야경을 무대로 고려시대에 만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녀가 조선-근대시대에 환생했지만 서로를 찾아 헤매다 현대의 여수 밤바다에서 운명의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진다. 여수시가 주관하는 ‘낭만 버스’는 8월 5일(토)부터 매주 금, 토요일과 공휴일 저녁 7시 30
(용인신문) 멀리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고층 빌딩과 아파트 단지를 낀 도심 바닷가에 설치된 인공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며 편하게 쉬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아이들은 인공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연수구와 공동후원으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연수구 송도 달빛공원에서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인천 섬(해변)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연수구 송도1교와 송도2교 사이 바닷물이 흐르는 달빛공원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도시에서 즐기는 해변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 곳엔 썬베드와 비치파라솔, 테이블·의자 등을 설치해 마치 해변에서 일광욕하며 여름 휴가철에 바다로 피서 온 듯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인공 해변과 함께 유아·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먹거리 존, 그리고 텐트촌도 갖춰져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텐트촌은 오
(용인신문) 호텔푸르미르가 2017년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나는 여름축제(Delightful summer festival)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호텔푸르미르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패키지 상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오픈한 물놀이 파크는 호텔 건물 뒤편에 마련된 중대형급(3,300㎡)의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중은 10시~16시, 주말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파크는 호텔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물놀이 파크를 이용하기 전에 호텔 예약실이나 프론트를 통해서 할인 정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2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바베큐 파티가 진행되는데 특별 서비스로 20시 전까지 생맥주가 무한 서비스된다(우천시 실내 진행). 호텔푸르미르 건물 앞쪽 그린가든에서 진행되며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스페셜 토요일에는 기타 라이브 음악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어린이들을 위한 스
(용인신문) 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 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하여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18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선정 업체 등과 웰니스 관광 산업 육성배경과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드라마와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와 더불어 웰니스(wellness)관광을 한국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난 5월 ‘웰니스 관광 25선’ 을 선정한 바 있으며, 대구시는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지역업체 리조트 스파밸리와 하늘호수 2개소가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웰니스관광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포괄하는 건강유지 및 증진활동으로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운영협의체 발족식에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25개 업체 대표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 선정패 전달식에 이어 2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업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용인신문) 충청권관광진흥협회* 주관 지자체인 충청북도는 18일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베트남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청권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충북, 충남, 대전, 세종/ ‘04년 충청권 관광진흥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 이번 관광마케팅은 충청권 4개 시·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트남 하노이(18일)와 호치민(19일)에서 40여개 현지여행사 관계자 초청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도 요청한다. 또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국영여행사 2개사(Vietravel Hanoi, Vietravel Hochiminh) 및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충청권 관광상품개발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4개 시·도 관광 세일즈 마케팅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도인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권의 차별화된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다면,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경쟁력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청주국제공항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입국 할
(용인신문)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행정자치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동호인대회,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대회로 구성된다. ‘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로써 오는 9월 3일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하여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 인제군을 가로질러 6일 고성군에 도착하는 403.5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되며, 국내외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금년 대회는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되고, 대회 성적은 국가별 국제대회 출전인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네이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기념품의 우수성과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하여 7월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러 종류의 관광기념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를 직접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국내 관광기념품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판매제품으로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하여 관광벤처기업 제작 상품, 공공기관이 선정한 우수 기념품, 해외 기념품 및 국내외 여행 시 수집한 개인 소장품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중 소위 ‘이니굿즈’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나전 손톱깎이 세트’도 판매 품목으로 포함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이벤트를 비롯하여 전통부채에 적는 캘리그라피 행사, 전통 의상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거리도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동안 외지인의 대전방문을 유도하고 대전시민이 우리지역을 먼저 둘러볼 수 있도록 대전시티투어 무료 탑승 등 여름방학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치원·초·중·고 학생에게 대전시티투어 탑승을 무료로 할인해주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줌으로써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우리고장 명소를 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티투어는 대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중에서 핵심을 보여주는 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힐링투어 등 주제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하고 있다. 신청은 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jeoncitytour.co.kr) 또는 전화(042-253-6583)로 예약하고, 신청한 날짜에 대전역 서광장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전국의 학생들이 개별 혹은 단체로 학습과 여행을 겸해 대전을 찾아올 수 있도록 별도의 「대전시 수학여행지도」(“대전! 요기로와”)를 제작, 전국 교육·여행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시티투어 무료탑승 할인 행사는 관내학생은
(용인신문)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국내 사이트를 기준으로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7년 한국인들이 여름휴가 기간(7월 1일~8월 31일)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Top 10’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작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곳은 제주도로 전년 대비 약 24%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2위~4위까지 오키나와, 오사카, 타무닝이 2년 연속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는 여름 휴가지 특성상 제주도, 오키나와, 타무닝과 같이 거리가 가깝고 자연과 해변이 어우러진 휴향지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여행 열풍을 반영하듯 다낭이 5위에 등극, 전년대비 약 84% 검색 증가율을 보이며 10위권에 진입했다. ◇여름휴가 기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 및 해외 인기 여행지 Top 10 2017년 순위 1. 제주도 2. 오키나와 3. 오사카 4. 타무닝 5. 다낭 6. 도쿄 7. 서울 8. 방콕 9. 후쿠오카 10. 부산 2016년 순위 1. 제주도 2. 오키나와 3. 오사카 4. 타무닝 5. 방콕 6. 서울 7. 타이베이 8.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휴가기간 중 연안여객선 이용 증가에 대비하여 오는 7월 21일(금)부터 8월 10일(목)까지 21일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대책 기간 중에는 1일 평균 약 8만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총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164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 29일과 30일에는 각각 12만 명 이상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항로에 선박 16척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존에 1일 평균 797회 수준이었던 운항횟수를 평균 945회로 늘리는 등 수송능력을 18%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해사안전감독관 및 운항관리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연안여객선(162척) 특별점검 시 확인된 결함사항은 수송대책기간 시작 전에 조치를 완료하도록 하여 여객선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안시설과 여객터미널 등 수송·편의시설도 철저히 점검?정비하였으며 현장에서의 승선절차, 과승·과적여부 및 고박상태 등을 수시로 살피고 운항선박에 대해 실시간 모니
(용인신문) 최근 우리 농촌이 관광과 체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에서 올 여름휴가를 보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 휴가를 계획하는 도시소비자들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45곳을 소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사업장이다. 농업·농촌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교육농장 방문객 2,473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95.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은 전국에 621개소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농촌교육농장은 인근에 가볼만한 지역명소와 멀지 않아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① 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도적골(충남 서산)에서 도자기만들기, 흙모빌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충남 서산시 '도적골' 농촌교육농장은 흙을 주제로 학교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