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7일부터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인별 특성에 따른‘맞춤형 금융서비스’와‘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강화’가 골자다. ‘인터넷뱅킹’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똑똑한 상품 찾기’▲영업점 등 직원과 상담 상품을 편리하게 가입 가능한‘간편신규 서비스’등을 새로 선보이며,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강화했다. ‘KB스타뱅킹’은 ▲종이통장 없이 이용 가능한‘모바일통장 서비스’ ▲영어에서 중국어·일본어 등‘다국어서비스’확대 ▲메뉴·상품 검색이 가능한‘통합검색’등 이용편의성 증대와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기업인터넷뱅킹’은 ▲메모·조회 기능이 추가된 실시간‘간편급여이체’ ▲사용자 IP접속 기록, 이체정보, 권한·결재 등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을 신설하며, 보안성도 더욱 강화했다. 또 ▲수출입·퇴직연금 등 기업 특화거래 확대 ▲결재 정보 푸시서비스·SNS연계 메시지 발송·OTP등록 거래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한‘K
(용인신문)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 제96조에 따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6년 10월)를 2016년 11월 1일 국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10월 보고서에서는 4~9월중 통화신용정책 운영여건(경제 동향), 통화신용정책 수행 내용, 향후 정책여건 및 정책방향 등을 기술하였다고 한다. 특히 경제 동향 각 부문별로 주요 특징을 문단의 서두에 소제목으로 정리하고 내용을 간명하게 기술함으로써 독자의 가독성과 이해의 편의를 제고하였다고 밝혔다. 준금리 결정의 배경에 대하여 금통위 의사록을 바탕으로 금통위원들의 논의 내용 중 핵심사항을 기술하는 한편, 향후 통화신용정책 결정시 주요 고려사항에 해당하는 부문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선정하여 상세하게 분석함으로써 보고서의 정책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을 초청해 ‘전대금융 신상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 대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기업의 수출입 등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신흥국 현지은행에 저리의 자금을 빌려주는 수은 전대금융의 신상품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대우, 현대종합상사 등 국내 종합상사와 KOTRA, 해외건설협회 등 수출유관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은의 전대금융 신상품은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신규 수출과 수주기회를 창출하고 해외영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즉, 우리 기업과의 추후 계약 체결을 전제로 한 해외발주처 앞 사업수행자금 대출과 우리 해외법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현지기업 앞 시설·운영자금 대출 등에 수은의 전대금융이 지원된다. 계약 체결이 완료된 거래에만
(용인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31일 여의도 본점에서 리스크관리 강화 및 철저한 자구노력 이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수은 혁신안’을 발표했다. 남주하 수은 경영혁신위원장(서강대 교수)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혁신안은 리스크관리와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하여 견제와 균형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또 “수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책금융 역할에 치중하다 보니 자금 공급을 해마다 확대하면서도 자본건전성 확보와 리스크관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수은 혁신안은 ‘부실여신 재발방지’ 및 ‘고통분담을 위한 자구노력’, ‘정책금융 기능 제고’ 등이 주요 골자다. 수은은 추가적인 부실여신 재발방지를 위해 리스크관리위원회 강화 및 여신 심사체계 정비(심사 전문조직 강화, 사전 심사제도 도입)와 신용공여한도 축소(동일인/동일차주 앞 여신한도 자기자본 대비 각각 40%, 50%로 축소) 등 다각적인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기존 2명이던 사외이사는 외부에 의한 견제기능 강화 차원에서 총 3명으로 늘릴 예정인 반면, 상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28일 은행에서 상장지수채권(ETN)을 투자할 수 있는 ‘ETN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TN 신탁’은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자산도 신탁을 통해 ETN에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환매시에는 4일 후 자금이 결제되어 최대 8~9일이 소요되는 해외펀드에 비해 환금성이 높은 장점들이 있다. 이번 ‘ETN신탁’ 신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추가입금은 건별 200만원 이상 원단위이다. 2014년 11월에 국내에 도입된 ETN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채권상품으로 엄격한 ETN발행조건을 충족하는 우량한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한다. 현재 124종목, 자산총액 약 3.2조원이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ETN은 ETF로 상품화하지 못했던 다양한 지수의 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 미국시장 투자자가 ETF를 통해 ‘S&P 500 지수’에만 투자하고 있었다면, ETN으로는 ‘S&P 500 지수’에서 ‘대형 가치주’와 ‘대형 성장주’를 골라서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세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이
(용인신문)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연말까지 적격대출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4/4분기에 총 2조원을 추가 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0월 19일 현재 적격대출 공급액은 16.4조원 수준이며 연말까지 탄력적으로 공급한도를 운영해, 실수요층의 자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적격대출 한도를 배정받은 기관은 SC은행, 우리은행 등 총 14개 기관(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SC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교보생명, 흥국생명 )으로, 공사에서 실시한 추가배정 의향조사 결과 한도배정을 희망한 기관에 한하여 배정이 이루어졌다. 적격대출은 대출받는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변동되지 않는 순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며, 시중은행이 대출상품을 판매하면 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사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고객이 한도배정을 요청하지 않은 은행 등에 찾아가는 경우 타 기관으로 고객을 안내할 수 있도록 은행과 협조하고, 주택금융공사 콜센터를 통해서도 취급기관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등 6대 교육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22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은 박람회 기간동안 체험관을 설치하고 은행원 직업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를 진행한다.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이동점포 ‘뱅버드’에서 계좌신규, 외화환전, 카드발급 업무를 체험하고 고객맞이 인사와 창구 용어를 교육 받는 등 참가 학생들이 실질적인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진로설계를 위한 비전트리 제작, 직업체험 보드게임 등 순환교육 프로그램과 2인 1조 지폐세기, 행운의 룰렛 돌리기, 체험관 방문 SNS 인증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 모습를 그려보는 동시에 직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소중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19일 반려동물 주인의 사망으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는 ‘KB 펫(Pet) 신탁’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 펫(Pet) 신탁’은 고객이 은행에 자금을 맡기고 본인 사후에 반려동물을 돌봐줄 새로운 부양자를 미리 지정하면 은행은 고객 사망 후 반려동물의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반려동물 부양자에게 일시에 지급하는 신탁이다. 반려동물이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미국, 독일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직접 상속이 불가능하지만 이번 출시된 ‘KB 펫(Pet) 신탁’상품을 통해 1인 가구 및 반려동물 증가라는 사회적인 변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KB 펫(Pet) 신탁’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일시금을 맡기는 경우에는 200만원이상, 월적립식인 경우에는 1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 최고한도는 1,000만원이다. 한편,‘KB 펫(Pet) 신탁’의 피부양 대상 반려동물은 현행 동물보호법상 동물등록이 가능한 개(犬)로 한정하고 있으며, 가입 전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물등록신청은 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 등)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
(용인신문)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베트남 공식방문기간 중 수도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총리를 만나 양국 경제협력을 비롯한 대구경북 기업들의 숙원인 대구은행 호치민지점 개설을 조속히 추진해 주길 강도 있게 요청하여 빠른 시일 내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노이 현지에서 전당대회 참석차 온 응웬 탄 퐁 호치민 시장과 딘 라 땅 당서기를 만나 양 도시의 기업진출 및 통상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특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교류 및 관광수요를 대비해 대구-호치민 간 직항개설에 협력키로 했다. 권영진 시장 일행은 10월 12일(수) 오후 4시 30분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총리관저를 공식방문한 자리에서 응웬 쑤엔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대구기업들의 숙원인 대구은행 호치민지점 개설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호치민을 비롯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대구경북 기업들의 기업활동과 통상에 필수적인 사안임을 상기시키고, 총리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응웬 쑤엔 푹 총리는 “대구은행 호치민지점이 빠른 시일 내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국-베트남의 통상규모를 설명하고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자동차 렌탈·리스를 영업점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신한MyCar렌탈·리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MyCar렌탈·리스는 신한카드의 신차 장기렌터카와 오토리스 상품을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받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상담 및 신청 후에는 신한카드의 전담센터에서 계약 및 서류접수, 차량 발주 및 출고,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신한MyCar렌탈·리스 서비스 시행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Sunny MyCar 대출을 출시한 이후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자동차 구입과 관련된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들은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한MyCar대출을 비롯해 렌탈·리스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상담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상품이 다양해져 그만큼 고객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며 앞으로 은행과 카드사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신한MyCar’를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금융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신한 중고차 서비스’를 시행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신탁과 성년후견제도의 결합을 통해 치매와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은 고객(위탁자)이 본인의 인지상태가 양호할 때 향후 치매 발병 등의 후견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KB국민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금전을 맡기는 형태다. 추후 치매 발병 등의 사유로 후견이 개시되면 후견인이 치매치료 및 요양자금을 은행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지급받아 고객(위탁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년이며, 해지 등 중요사항에 대해 후견감독인의 동의가 필요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후견인의 부정행위로부터 위탁자의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치매 발병시 가족이 지게 될 부담을 사전에 대비하고 가족들이 본인을 방치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은행 소속 변호사를 통해 성년후견제도 이용에 관해 상담 및 조언을 받
(용인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13년부터 15년까지 매년 발생빈도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치아우식(충치)증 또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치과치료는 실손보험보장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비에 대한 본인부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화생명이 대형 생보사 최초로 치과치료는 물론 안과, 이비인후과질환의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10일(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은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형과 만기 생존 시 기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10년 후 보험료는 갱신되며, 5년단위로 2회까지 갱신 가능하다. 주계약은 보존치료, 보철치료, 신경치료 및 영구치발치 등 치아치료를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5천만원 기준,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원, 골드 인레이, 온레이충전치료는 10만원, 레진충전치료는 5만원, 아말감충전치료는 1만원이 보장된다. 치료비가 비싼 보철치료 또한 보장받을 수 있다.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