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5월 31일(수)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쌀 계약재배 단지에서 상생협력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내기를 앞두고 CJ프레시웨이와 익산시, 황등농협, 계약재배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며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물팀 공연과 풍년농사기원 고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김승하 상품개발 본부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모내기에 참여해 농민과 함께 땀을 흘리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CJ프레시웨이가 황등면에서 이어가고 있는 쌀 계약재배는 시범재배 기간을 포함해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총 5,000톤 규모의 쌀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재배면적 500ha로 전년대비 108% 늘었고 참여농가만 250개에 달한다. CJ프레시웨이는 쌀의 품질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시기별 최적의 재배기술에 대한 농가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초과이익 공유제를 도입해 기준보다 증대된 쌀 수확분에 대해서는 농가에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익산시는 철저한 재배 품질관리를 위해 전담부서
(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10238대, 수출 2111대를 포함 총 1만234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에 이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에 따른 판매 물량 증대로 내수 판매가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월 전체 판매로는 전월 대비 11.5%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G4 렉스턴은 출시 첫 달에 2,703대가 판매되면서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프리미엄 SUV시장을 주도했다. 이처럼 G4 렉스턴의 인기몰이와 함께 티볼리 브랜드 역시 4천 7백대 이상 판매되며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면서 내수판매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1만대를 넘어섰으며 전월 대비 22.7%,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4%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올해 들어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8.4% 감소했다.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 라인 이벤트 실시와 함께 티볼리 2년 연속 소형 SUV 판매 1위 기념 페스티발 등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
(용인신문) 경기도내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력 소비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는 ‘소상공인 에너지 관리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의 목표 중 하나인 ‘소비전력 20% 감축’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를 특화해 IT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인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보급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를 통해 에너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에너지 소비절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보유한 전문인력 풀(Pool)을 통해 무료 에너지진단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에너지사용량 관리 및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라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스마트콘센트 등 에너지절감 스마트 기기 설치를 희망할 경우 설비구입 비용의 80%이내,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함께
(용인신문) 종합미디어그룹 미디어윌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그린체인지(Green Change)’를 전사적으로 진행, 환경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린체인지는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빈 회의실 전등 끄기’, ‘물 아껴 쓰기’ 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지나치는 작은 습관을 되새기고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경우 하루 평균 9시간을 회사에서 생활하는 만큼 근무 중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미디어윌은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3개 각 지점별로 ‘환경지킴이’를 선발해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매월 캠페인 참여 지수를 기록해 그린체인지 우수 지점을 선정, 포상할 예정이다. 미디어윌은 이번 그린체인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했다. 쾌적한 사무실 환경에서 나아가 지구와 환경까지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모전으로 ‘금연사업장’, ‘일회용품 없는 에코 오피스’
(용인신문) CJ제일제당이 4조원 규모의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1일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Ravioli)社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100% 지분 인수로 금액은 한화로 3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라비올리는 새로운 사명인 ‘CJ 라비올로 러시아(CJ Raviollo Rus)’로 출범한다 . 라비올리는 1994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러시아 제 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다. 러시아 만두인 ‘펠메니(Pelmeni)’를 생산, 지역 내 판매 순위 3위 안에 드는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45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성장성이 높은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럽국가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 및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점도시를 확대해 러시아 1위 냉동식품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향후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
(용인신문) 안랩이 SW(Software)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사고를 가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수도권 및 대전 충청권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SW 코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랩의 ‘찾아가는 무료 SW 코딩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SW 코딩강사가 교육 신청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1일 코딩 체험 교육(교육명: ‘찾아가는 코딩 유레카’) △자유학기제(표준 8회기) 교육(교육명: ‘생각을 디자인하다 생각을 코딩하다’) 등 2가지 교육유형으로 코딩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코딩 강사로는 안랩이 2014년부터 진행한 무료 코딩교육강사 양성프로그램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보충자료 참고)’에서 배출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수도권 및 대전 충청권의 초, 중학교라면 학교 명의로 6월 30일(금)까지 신청 전용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선발은 총 40개(각 교육 유형별 20개 학교) 학교를 선발하며 상대적으로 코딩 교육 관련 예산 및 교육
(용인신문) 물류분야에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이 적용된다. 국내 물류 및 IT서비스 업체, 정부 및 국책 연구기관이 함께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31일 삼성SDS 판교캠퍼스에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케이씨넷, 케이엘넷, KTNET, 싸이버로지텍, 한국IBM, 삼성SDS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상에서 참여자들의 신뢰를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분산된 원장에 보관함으로써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킹 우려가 없어 보안비용도 크게 줄고 고가의 서버도 필요 없다.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금번 시범 사업을 통해 물류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6월에 착수하여 올해 말까지 실제 수출입 물동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을 해운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참여사들은 또한 물류 블록체인 적용과 관련하여 기술적인 이슈는 물론 법·제도까지 함께 연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이 물류에 적용되면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
(용인신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현대·기아차는 29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영섭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별 회사 차원에서 인재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글로벌 IT 기업 최초로 쿠바 시장에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현지 유통업체인 TRD(CADENA DE TIENDAS TRD CARIBE)와 함께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삼성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관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 219㎡의 규모로 오픈한 브랜드샵은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현지 판매를 담당하는 TRD는 가전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대형 유통업체로 쿠바 전체 가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삼성전자는 브랜드샵 오픈을 통해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쿠바 시장 공략을 위해 2012년부터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아바나 엑스포쿠바 컨벤션에 참가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전시했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스마트 TV가 디자인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디자인상과 기능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국제 공인 경기인 쿠바 철인 3종
(용인신문)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통합작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통합추진단은 양사 임원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필두로 40여 명의 각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통합추진단장은 곽운석 미래에셋생명 경영혁신부문장이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상품, 자산운용, 마케팅, 언더라이팅, IT 등 모든 영역의 업무조율을 통해 내년 1분기 내 최종 통합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6월부터는 PCA생명 임직원 및 FC들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과정을 진행하며 미래에셋 DNA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주식매매계약서에 명시된 것과 같이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PCA생명 전 직원의 100% 고용 승계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5월 2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대주주 변경과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를 승인했다. 2월 말 기준 총자산 약 28조 원의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통합하면 총자산 33조 4,100억 원으로 ING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도약한다. 설계사 수 역시 5,600여 명을
(용인신문)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맞춤형 기회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5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간정보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해주는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참석대상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초기)창업자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접수기간: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17. 4. 27.~5. 21.)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페스티벌은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사업모델 개발기법 교육을 제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간에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팀 빌딩으로 서로의 생각을 융·복합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개발할 기회도 마련했다. 그동안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지
(용인신문) 현대자동차가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미래기술 확보와 신(新)사업 추진을 담당할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래 혁신 분야에 대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신사업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전략기술부문에서 근무할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에서 △미래연구 전문가 로봇,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선행기술 엔지니어 △알고리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사업화 전문가 △M&A 및 전략제휴 전문가 등 신사업의 구상과 실행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되고 영어 또는 중국어에 능통한 지원자는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현대자동차는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e-mail)을 통해 각 전형별 합격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소비자 니즈가 매우 다양해지고 연결성이 중시되면서 융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