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초 · 중 · 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6년 진로체험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공모전 및 경진대회는 지난해 각각 개별적으로 실시된 각종 진로체험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성과 공유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의 모범사례들을 타 학교로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우수사례들은 2017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인 「전국 진로체험 페스티벌」행사에서 함께 발표가 되어 공유 · 확산될 예정이다. 교육부 홍민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공모전 및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유학기제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봉사활동의 새로운 관점을 열어줄 청소년 봉사학습에 대한 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들의 수동적·형식적 봉사가 아닌 주도적인 활동 경험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돕는 봉사학습 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원리와 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곽형모 (사)함께배움 사무처장의 연구 결과 발표를 토대로 교육현장,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학생의 입장에서 봉사학습의 현장 적용을 위한 개선사항 및 활용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화 봉사활동-따뜻한 봉사(따봉)운영으로 전교생 참여 봉사학습을 이끄는 허병두(숭문고등학교)교사의 교육현장 적용 방안 제안과 지역에서의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보태줄 정유진(도봉구자원봉사센터 교육총괄) 담당자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본인이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봉사학습에 대한 의견을 나눠줄 이재경(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2학년)학생의 토론이 진행된다. ○ 이어서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이론적 내용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활용정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포럼은 10월 25일(화) 15
(용인신문)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포털사이트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언제어디서나 편리한 신청이 가능해진다. 여성가족부는 10월 12일(수)부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서울지역 19개 건강가정지원센터 27개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대해 전체 가족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프로그램 신청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신청은 전국 151개 지역건강가정지원센터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우편, 팩스(FAX) 등을 통해 이뤄져 왔다. 온라인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했으나, 앞으로네이버 예약서비스 연동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만으로 바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해졌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는 예약확인 문자 및 프로그램 전일 예약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접근성이 높은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예약서비스가 개시됨으로써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의 참여가 크게 활성화될 수 있을
(용인신문)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지난 10월 8일(토)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탐라문화제 제주어 말하기 대회에 제주어연구동아리 ‘와리지마라’(2학년 오수경 외 3인, 지도교사 김재영) 팀이 참가하여 고등부 1위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와리지마라’팀은 통일교육차원에서 남북한 언어교육방안을 모색하고자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북한 친구에게 알려주는 내용으로 극본을 구성하였다. 이병훈 강사(극단 가람)를 초청하여 생동감 넘치는 극을 만들기 위해 지난 몇 개월 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 고등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제주어와 북한어의 특징을 생각해보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통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환경보호 교육과 병행한 찾아가는 환경교육과정 ‘바람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글로벌 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해 나가는 생활습관을 형성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협력해 지난 9월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1개교를 선정했으며, 총 70회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의 주요내용은 ▲세계 기후변화의 이해 ▲풍력, 태양광 등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이해 ▲제주도 환경보호의 필요성 ▲바람으로 가는 전기차의 이해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 ▲전기차의 특성 및 구조, 구동원리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기차 이용경험을 공유하는 시간과
(용인신문) 가족과 함께 내 고장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가족과 의사소통 기회를 갖는 '1석 2조'의 문화·체육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가족과 함께 하는 내고장 문화 탐방 자전거 캠프'(이하 '문화 탐방 자전거 캠프')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청이 주최하고 꼼지락·화순군자전거동호회가 주관한 '문화 탐방 자전거 캠프'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해진 코스를 따라 자전거로 이동하며 영벽정과 고인돌공원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자전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힐링의 시간 및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화순제일초등학교에 모여 안전교육을 받고, 자전거로 학교 운동장 내부를 돌며 사전 준비운동을 겸한 라이딩 실습을 마친 뒤, 탐방길에 올랐다. 이어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소재한 영벽정([映碧亭·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67호)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590여 기의 고인돌을 간직한 춘양면 고인돌공원을 답사하고 다시
(용인신문) 고흥 점암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점암초 팔영관에서 유치원 학생 및 본·분교 학생이 함께모여 ‘Play 樂 피노키오’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Play 樂 피노키오’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문화예술 공연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방문공연을 펼치는 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중 한가지로 연극과 댄스, 그리고 간단한 서커스가 접목된 다채로운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커다란 물고기와 함께 피노키오가 등장하여 멋진 댄스와 서커스 공연을 펼쳤으며 서커스단에 잡혀간 피노키오를 구하는 과정을 생동감있게 표현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중간중간 학생 참여 공연을 펼쳐서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과정에 참여했던 오00(2학년) 학생은 ‘가면을 쓰고 앞에 나와 있으니 많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동생들이랑 물결을 만드는 과정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라며 활짝 웃는 얼굴을 보여주었다. 정00(6학년) 학생은 ‘중국과 제주도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경험했지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라 훨씬 신나고 재미있었다.’라고 하였다. 점암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찾아오는 국악교실
(용인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2016년 10월 7일(금) 경남 함양 소재 ‘까매요’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위기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발달을 돕고,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과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직접 체험하며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지리산 청정 흑돈을 이용하여 돈가스 만들기 체험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바른 먹거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 후에는 인근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선생님과 함께 야외로 나와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서 즐겁고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기학생들
(용인신문) 성주초등학교는 지난 10월 4일(화)∼5일(수), 6학년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수학여행은 ‘과거에서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첫째 날 서울 창덕궁 견학 및 롯데월드·아쿠아리움 체험, 둘째 날 청와대 및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과거의 장’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창덕궁 관람을 통해 조선왕조의 숨결,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의 장’에서는 아쿠아리움을 들러 쉽게 접하기 힘든 해양생물을 눈앞에서 만나보고 롯데월드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과학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나라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한국인으로서의 국가관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미래의 장’인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의 발전과 미래를 통해 과학적 소양을 키움과 동시에 앞으로 만들어질 미래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과거에서 현재, 미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과거부터 미래까지 통찰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성주초등학교 6학년 도현성 학생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서 역사와 미
(용인신문) 성주군 명인중·정보고등학교에서는 제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이색계기교육을 하고 언어 순화 및 언어폭력 근절 글짓기 대회를 열어 교육계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한글날 계기교육 및 한글날 노래 지도가 강당에서 이뤄졌으며 훈민정음 서문의 뜻과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글 사랑’을 토대로 언어 순화 및 언어폭력 근절을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언어의식을 바로 세우고 특히 요즘 세대의 줄임말과, 비속어 등을 줄이고자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노력했다. 3학년 황유진 학생은 “한글이 정말 힘겹게 탄생하였고 많은 시련을 겪으며 우리나라를 지켜온 것을 알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비속어나 욕설로 훼손해선 안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덕우 교장은 “이번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끼리의 각종 폭언과 욕, 줄임말, 인터넷 신조어 사용 등 잘못된 언어습관을 고치고 아름다운 한글을 제대로 쓰고 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 각급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10.11.(화)에 각 교육지원청 및 교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공·사립 유, 초·중·고·특수학교(수업료 자율학교 및 사립유치원 제외)에서 4월과 5월, 2개월간의 현장실태 조사를 거친 결과 총 3,369건(8,148억원 규모)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심의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실사와‘우선순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사업, 3,278건(8,034억)의 내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순위를 선정·공개하였다. 11개 단위사업은 화장실개선, 전기시설개선, 냉·난방개선, 창호개선, 외벽개선, 소방시설개선, 방수공사, 바닥개선, 도장공사, 외부환경개선, 기타사업이며, 우선순위는 교육지원청(공립)·교육시설관리사업소(사립)별로 11개 단위사업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7.14.(목)부터 7.19(화), 4일 동안 서울시내 전역에서 활동한‘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은 전문가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학부모 총 80명이 5명씩, 16개 분과로 나눠 실태조사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진도군 조도초 분교(대마, 관사, 거차분교) 어린이 9명을 초청하여 서울신천초등학교(교장 이근배) 학생들과 함께 홈스테이, 직업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서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도초 어린이들의 서울문화체험학습은 팽목항(진도)에서 여객선으로 한 시간쯤 가야하는 섬마을 학생들에게 서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어린이와 함께 하는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과 연계된 서울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함으로써 변화·발전한 서울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하여 대도시와 도서 벽지 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1일에 조도초등학교 대마·관사·거차분교 1~6학년 학생 9명과 남화경 교장, 지도교사 등 총 15명은 팽목항을 거쳐 목포에서 KTX를 타고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한다. 교육청에서 교육감과 좌담 시간을 갖고,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한 후 홈스테이 짝꿍인 서울신천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각 가정에서 서울의 일상을 경험하게 된다. 13일에는 1일 서울학생이 되어 서울신천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활동에 참여해 서울초등학교 생활을 경험하고, 나머지 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