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26일 인천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황수경 통계청장, 마틴 듀란드[Martine Durand] OECD 통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 2018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The 6th OECD World Forum on Statistics, Knowledge and Policy)」인천 개최를 위한 약정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정서(MOU) 체결식은 OECD 세계포럼의 준비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개최도시인 인천시, 통계청, OECD 3자 상호간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OECD 세계포럼 주관기관인 OECD와 통계청 간의 약정서와 통계청과 인천시 간의 약정서 2건에 대한 체결식이 동시에 진행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OECD 세계포럼에 대한 경과보고, OECD 통계국장의 세계포럼에 대한 소개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약정서 체결을 계기로 통계청과의 지속적인 업무연계를 추진하여, OECD 세계포럼 개최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 OECD 세계포럼 - 2004년부터 시작된 포럼으로 2~3년 주기로 개최되며, 더 나은 세상의 구현을 목
(용인신문) 부산시는 오는 3월 28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투자자, 벤처기업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8년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 제품전시 ▲기업 및 투자사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 ▲부산 및 전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열띤 IR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는 ‘B벤스데이’ 개최를 통해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첫 결성 이후 그간 7차례 행사를 통해 5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참가신청은 투자자, 벤처기업가에서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모두 무료이며, 행사전날까지 홈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31521)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25일 호남대학교 학생기자단과 함께 ‘2018 남도한바퀴’ 신안 요트여행 체험을 하고 드론을 활용한 홍보용 UCC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남도한바퀴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호남대학교, 금호홀딩스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세대에 호소력이 강한 상품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낚시, 레저, 오락 등 활동성과, 바비큐, 음악이 있는 선상파티, 요트숙박 등 낭만성을 푸른 바다와 함께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남도한바퀴 여행상품 가운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코스는 신안 요트여행, 여수 꽃섬여행 등 섬 상품과 담양 카페여행, 영광-고창 청보리밭여행 등이 있다. 여수-순천 낭만여행, 순천광양 별빛여행은 금요일 오후 출발해 자정 무렵에 도착하므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올해 남도한바퀴는 젊은층 수요 확대를 위해 요트 등 해양체험관광과 명품 카페여행, 낭만 별빛여행 등을 도입했다”며 “수도권 등에 적극 홍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고객 확보를 위해 수서역 SRT와 남도한바퀴 결합상
(용인신문)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제품의 경우 냉장보관하고 단기간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미생물팀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및 약국 등에서 유통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제품 85건을 대상으로 그 함량과 보존방법에 따른 변화 등을 조사하고 이를 25일 발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한 양을 섭취하였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균으로 알려진 이른바 유익균으로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유산균 제품 형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85건의 평균 함량은 1.2×1010 CFU/g 이었으며, 이 중 캡슐제품의 함량은 평균 3.0×1010 CFU/g로 포(분말)제품의 평균 함량인 3.3×109 CFU/g에 비해 평균 9배 정도 높았다. 보존 온도와 보존기간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 관찰에서는 보존기간이 길수록 보존온도가 높을수록 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6개월 후 프로바이오틱스 함량 감소율은 평균 59%, 3개월 후의 함량 감소율은 평균 42%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수입사)인 위드스킨(서울 금천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아이시블루(Icy Blue)’와 ㈜르본(서울 강남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블루워터(Blue Water)’에서 사용금지원료 ‘메틸렌블루’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각각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메틸렌블루는 청산가리 해독제로 사용되거나 다양한 제품에 주로 색깔을 나타내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 않으나 유럽은 염모제 원료로 사용금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선제적 안전조치로 모든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금지하였습니다. 회수대상은 위드스킨과 ㈜르본이 각각 수입한 아이시블루, 블루워터 전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제조판매업체에 해당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판매업체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용인신문)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낙선재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낙선재 특별관람’을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1회씩 운영한다. 또한,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관청인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창덕궁「궐내각사 특별관람」 프로그램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樂善齋)라 부른다. 이곳은 1847년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되었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헌종과 경빈 김씨와의 일화를 비롯하여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과 함께 낙선재의 건축적 특징, 그리고 대한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작품 공모전인 ‘2018 창작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하고, 3월 26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작품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창작 바다동요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심어주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열리는 창작 동요 공모전이다. 지난 2015년부터 ‘바다노래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작년부터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동요 부문으로 특화하여 진행해 왔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출전 가능하며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미발표 동요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2곡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가창자 중 초등학생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OBS경인TV 누리집( www.obs.co.kr )에서 ‘창작 바다동요대회’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27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예심인 음원 심사와 본심인 현장 실연(5월
(용인신문) 입자 지름이 2.5㎛ 이하인 미세먼지(PM2.5) 관리 기준이 새로 도입되는 등 지하역사, 터널 등 지하철 기반시설의 공기질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3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위원장 교육부총리)에서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18~'22)'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를 감안하여, 지하역사의 미세먼지를 중점적으로 낮추고 관리하기 위한 총 13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지하역사는 지하공간의 특성상 자연환기가 어렵고, 좁은 공간에 다수의 이용객이 밀집하는 등 공기질 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다. 2017년 자가측정 결과*, 지하역사 미세먼지(PM10) 오염도는 69.4㎍/㎥로 21개 다중이용시설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실내주차장(81.2) > 지하역사(69.4) > 대규모점포(56.9) > PC방(54.8) 〉학원(50.6) 특히, 터널구간은 외부 오염유입, 레일 마모, 바닥의 자갈·흙 등의 분쇄로 인해 외기의 4~6배, 승강장의 3~4배의 고농도 상태**를 나타냈다. ** '15~'17년간 수유역 자동측정망 운영결과 이번 개선대
(용인신문)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의 ‘하계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4월은 대한항공 울산-제주 노선 주2회 감소로 당초 주76회에서 주74회로 감소 운항된다. 5~6월은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노선 주4회 감소, 제주항공 부정기 운항으로 주12회 증편 등으로 당초 주 76회에서 84회로 8회 증편 운항된다.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 주41회→ 주39회(2회 감), △에어부산 주35회→ 주33회(2회 감) △제주항공 주 0회→12회(12회 증) 등이다. 이번 노선 증편은 국토부와 서울지방항공청 등에 산업수도 울산의 항공기 운항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물로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울산공항 이용 활성화를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이기원)은 지역의 지식서비스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추진한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6개사를 모집하여 지식서비스 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비용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지난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을 통해 9개사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외부 전문가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추가 모집을 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제조업과의 융합 및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분야이다. 울산시는 3월 26일(월) 오후 3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 안내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제조업의 성장이 둔화된 만큼 지식서비스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52-283-7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서울시 외곽 산과 하천 등지에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집중 살포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한 미끼예방약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우면산, 대모산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으로 서울시 외곽에 차단띠 형태로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한다. 살포방법은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게 하며,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포장소에는 경고문 등 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어묵 반죽이나 닭고기 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3cm, 세로 3cm 갈색 고체 안에 예방백신이 들어있는 형태이며, 이 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
(용인신문)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역 공기질 개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이달 5호선 주요 역사와 차량기지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지난해 12월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철을 만들고 미래 교통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사는 KT가 개발한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시스템 효과 검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 공기질 개선을 위해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역, 장한평역에 실시간으로 역 공기질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됐다.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이 적용된 이 장치는 역사 내 초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소음까지 측정한다. 관제센터에서는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역 환기시스템 운영시점과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지하철 성범죄 주요 발생 장소이지만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CCTV를 설치 할 수 없었던 여자 화장실에 비명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긴급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도 설치됐다. 이 세이프 메이트(Safe Mate) 장치는 비명이 감지되면 화장실 입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