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은오는 5월12일(토)과19일(토)오후3시「미술관으로 간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 팔공홀 리모델링으로 1년간 공연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클래식 애호가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향유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형태의 음악회를 기획하였다. 본 공연은 기획전시「원로작가초대전」의 작가와의 만남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이 아닌 전시관에서 미술작품과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임으로써 서로 다른 예술장르의 뜻밖의 만남을 통한 예술적 시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에 공연은 계명대학교에서 고전음악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지역 대표 첼리스트 박경숙이 음악감독으로 새로운 앙상블 팀을 구성하였다. 출연팀은 총3팀으로 현악4중주단(Uno콰르텟), 5인 첼로앙상블, 목관5중주단(Wood wind Quintett. On)이 12일과 19일에 출연하며,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과 김나경, 비올리스트 이정민과 첼리스트 박경숙이 함께하는 ‘Uno 콰르텟’이 나와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K
(용인신문) 서울시는 체험축제의 끝판왕, 유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오는 5월 12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서울시 내 46개 유아숲체험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부모들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여가를 보낼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서울시가 꽃내음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까운 숲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숲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남산공원을 비롯하여 종로구 삼청공원 등 46개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유아숲체험가족축제’는 유아숲체험장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유아와 학부모 10,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한 유아숲체험원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엄마아빠가 어릴 적 놀던 전래놀이를 도입하였고, 나무조각 퍼즐 맞추기, 나무 생일잔치, 딱지 천적놀이, 눈감고 숲속 산책 등 엄마아빠 모두 다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동구 응봉공원(대현산)
(용인신문) 올 봄 미처 꽃구경을 떠나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 푸른 한강과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서래섬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5월에 가장 아름다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지하철과 버스, 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도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12(토)~13(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8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 맞이하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유채꽃밭 즐기기,체험 프로그램,특별 프로그램,나비방사 체험,소규모 공연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는 그대로도 아름다운 유채꽃밭 곳곳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특징 있게 꾸민 포토존이다. 유채꽃밭 한가운데 놓인 트램펄린에서 점프하는 순간을 담을 수 있는 ‘봄아,날자!’, 알록달록한 색상의 풍선 묶음을 들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풍선’ 등 생동감 넘치는 주제의 포토존은 물론, 이해인 님의 시 ‘유채꽃’의 아름다운 구절을 따라가며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조성한 감성 포토존까지! 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 노란종이로 나비를 접어 소망을 적어보는 ‘유채꽃 나빌레라’, 비눗방울을 자유롭게 체
(용인신문)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5월 12일(토)부터 다음달 9일(토)까지 4회에 걸쳐 양재시민의숲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2018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을 연다.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공원의 울창한 숲 속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감성 풍부한 젊은 뮤지션들의 연주로 진행된다. ▲5월 12일은 이름처럼 달콤한 음악을 연주하는 ‘연어초밥’과 감성 듀오 ‘신길역로망스’, ▲5월 19일은 홍대여신 ‘베니줄리’와 뮤지컬 곡들을 들려주는 ‘뮤럽’, ▲6월 2일은 20대의 감성을 노래하는 ‘피그말리온’과 감성 밴드 ‘크림 파스타’, ▲6월 9일은 어쿠스틱 듀오 ‘프렌드양’과 국악 버스킹 그룹 ‘국밥’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 한 켠에는 천연방향제 만들기, 손글씨 쓰기 등의 체험부스도 차려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사전예약 없이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및 출연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2)로 문의하면 된다. 양재시민의숲을 관
(용인신문) 부산시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KNN시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부산예술회관, 광안리 야외무대에서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의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봄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전 세계 우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5월 1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개국 23개의 국내·외 우수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동극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이스라엘 극단 트레인 씨어터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타이니 오션, 테일러 메이드)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초청공연(국내외 우수초청작품 7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공연(제36회 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해외 거리극) ▲다이나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가 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20개 작품) ▲워크숍(폴란드 ‘상상에 의한 움직임’ 강사 초청) ▲아티스트 토크(관객과
(용인신문)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를 오는 5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라틴어 어원인 ‘키르쿠스(Circus)’에서 유래된 서커스는, 1768년 필립 애슬리(Philip Astley, 영국)의 원형극장 공연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커스 캬바레’는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서커스 페스티벌로,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 국제 오픈포럼, 서커스 네트워크 회의 등 서커스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시민들이 서커스의 다양한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외 10개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단순 기예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장르로 거듭나고 있는 ‘컨템포러리 서커스(Contemporary Circus)’ 공연 가운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포함시켜 시민들에게 새로운 서커스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해외 초청작 3편은 현대 서커스에 관심이 있다면 놓쳐선 안될 작품들이다. 영국에서
(용인신문) 봄의 절정 5월,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공간인 서울시립미술관과 도심 속 고가 정원인 서울로 7017에서 최신 패션 트렌드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가 서울시민을 찾아간다.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명소이자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술과 패션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변신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패션쇼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5월 9일(수) 저녁 7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의 예술작품을 배경으로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인 장광효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 365-서울시립미술관 패션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광효! 미술관에 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명 남성 모델 한현민의 워킹으로 막을 여는 이번 패션쇼는 연암 박지원의 청나라 기행문 ‘열하일기’를 모티브로 ‘실용과 개방’, ‘파격과 조화’, ‘애국심’을 디자인에 녹이고,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남성복을 만날 수 있다. 장광효 디자이너는 ‘2015년 올해의 디자이너상’ 및 ‘2015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한국 남성복을 선도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야간개관 프로그램인 ‘뮤지엄나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단독주택 신축부지인 경주 탑동 6-1번지와 6-6번지 유적(면적 1,336㎡)에서 4~6세기 신라 전성기 무덤이 다수 확인되었다. * 발굴은 소규모 발굴 국비지원(복권위원회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 이곳에서는 삼국 시대의 무덤군, 통일신라 시대의 건물지, 우물 등 총 146기의 유구가 중첩되어 확인되었다. 특히, 무덤의 경우에는 신라 전성기인 4~6세기대에 조성된 덧널무덤 10기, 돌무지덧널무덤 18기, 돌덧널무덤 4기, 독무덤 5기 등 모두 34기와 시대미상의 널무덤 3기가 밀집분포하고 있는 상태로 확인되었다. 6-1번지 유적에 있는 3호 덧널무덤의 경우, 허리에 숫돌을 찬 상태의 피장자가 동쪽의 으뜸덧널에 매장되어 있었으며, 머리 쪽에는 토기류가, 발치 쪽에는 비늘갑옷과 화살촉 등이 구별되어 부장된 상태였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서쪽의 딸린덧널에는 항아리 같은 큰 토기가 부장되어 있었다. 또한, 6-1번지 유적의 4호 덧널무덤에서는 대릉원지구와 가까운 월성로 가-13호분 출토품과 유사한 굽다리접시, 목 긴 항아리 등 ‘신라전
(용인신문) 한국 유일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KBS 가 오는 5월16일 LA스크리닝을 통해 미국 방송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미국은 American Idol, The Voice, America‘s Got Talent 등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원조국에 해당하지만 아직까지 밴드음악 경연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KBS아메리카(사장 서현철)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만의 독특한 포맷 경쟁력을 내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면서도 무명 뮤지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섞인 리얼리티 예능 포맷이다. 음악 경연과 뮤지션들의 삶을 조화롭게 버무린 비빔밥 같은 포맷은 경연의 긴장감과 인생의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고의 록 뮤지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가능성 있는 참가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이끄는 것도 이 프로그램만의 특색으로 꼽힌다. 지난 2011년 시즌 1을 시작한 는 보컬과 댄스 위주였던 TV 음악 경연 풍토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시즌 3까지 이어지며 한국밴드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음악시장의 다양성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넥스트의
(용인신문)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이 직접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 스토리를 발굴하고, 공공미술 사업을 제안하는 을 운영한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공공미술’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은 5월 13일, 모집이 마감되면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7년 은 10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발굴 및 개선 제안 작품으로 108건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 중 주요 작품들을 지도로 제작하여 관광 안내소 등에 배포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은 그동안 축적된 활동결과들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공공미술에 대한 교육과 구체적인 결과들을 도출할 수 있는 활동 주제들을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공공미술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도태깅’ 서비스와 ‘블로그’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발굴한 공공미술작품을 온라인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주제선정에서부터 전시개최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들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미술의 파트너로서 협업해가는 모델이 될 것이다. 이 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제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한
(용인신문) 서울시는 우리 전통음악 ‘국악’ 활성화를 위해 국악전문 공연장인 국악당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 지역 창덕궁 일대에 위치한 과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에서는 오는 5월에도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국악당 잔디마당에서 야외콘서트 를 선보인다. 매일 점심시간대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판소리부터 퓨전국악까지 우리 소리를 들려줄 14개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매일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국악을 조금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돈화문국악당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은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한옥콘서트 산조,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오디션경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악 축제를 선보인다. 봄나들이 온 관객을 위해 이번 5월 공연 프로그램을 실내공연장 뿐 아니라, 국악당 야외마당과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한 민씨가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13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과 학술묘사 분야로 나눠 이달부터 8월까지 공고하고,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일반 분야는 성인(대학생 포함)과 함께 초·중·고생 및 청소년 모두 접수 가능하며, 학술묘사 분야는 성인만 접수를 받는다. ※ 비재학 청소년도 청소년증 등의 증빙을 갖추면 접수 가능 ※ 학술묘사: 학술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생물의 정확한 형태와 특징을 묘사한 그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우리 생물'이라는 주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유종 등의 자생생물을 묘사해야 하며, 재배 또는 사육되거나 외래종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 외래종: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본래의 분포범위를 벗어나 유입된 생물종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고유종 목록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http://species.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분야의 성인부는 자생생물의 생태적 묘사가 필수인 반면, 학생부는 선택사항이다. 학술묘사분야의 경우 1개체의 단독 작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