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과 말레이시아 주요여행사 관계자 등이 충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도내 관광지 답사에 나선다. 충북도는 기간 중 대만과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표 등 35명을 초청, 단양과 제천, 청주일원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충북도가 협력, 2018 한국테마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충북관광 홍보 및 여행상품 개발과 판촉을 위해 기획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21일 첫날, 도내 대표 관광지인 단양 만천하스카이와 수양개빛터널 등을 답사하고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올해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단양 구경시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어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고려청풍한지체험관, 한방티테라피체험장과 청주 청남대, 육거리 종합시장, 수암골 벽화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향후 연계된 충북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사드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非중국 중화권과 동남아권, 일본권 등을 타깃으로 초청 팸투어와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등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 말산업의 산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올해 말산업 발전을 위해 총 13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양주 소재 딱따구리연수원에서 ‘2018년도 경기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2018년도 말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국 승마장의 24%가 소재해 있으며, 상시 승마 인구의 30%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말 사육두수는 4,550여 마리로 전국대비 17%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말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말산업은 일반 가축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고 발전 가능성이 높아 농어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미비, 사업장의 영세성,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축산진흥센터는 이 같은 현실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그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말산업 특구 지정,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조성, 승용마 보험료 및 장제비 지원,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총 13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승마장
(용인신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은 전국 어디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도 동일한 방식과 내용으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위 사례처럼 지역 별로 상이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치민원이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별로 재정여건과 지역이 가진 환경이 각기 다르기 때문인데, 정작 주민들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어떤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제출해야 할 서류 및 처리기간을 정확히 알지 못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앞으로는 이같은 자치민원의 내용 및 제반사항들을 인터넷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를 꼼꼼히 챙길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민이 자치민원의 제출서류나 신청방법 등 필요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부 24’(www.gov.kr)에 게시하고, 지자체별 유사한 민원은 처리기준안을 만들어 조정을 권고하는 등 지역 간 대민서비스 격차 해소에 나섰다. 우선, 자치민원과 관련한 정보는 오는 4월부터「정부24」에서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정부24」에서는 법령에 따라 중앙부처에서 관리하는 민원에 대해서만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4월부터는 자치민원에
(용인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대한 전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찬)과 합동으로 3.21(수) 남원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14종 3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 주었다.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산림조합은 임산사업소(남원시 용정동 소재)에서 4월 7일까지 유실수ㆍ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2018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도 전역을 ‘원’ 형태로 일주하는 새로운 유형의 역사문화체험 관광코스 개발에 나섰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칭)경기 밀레니엄 투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관광코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의 밀레니엄 투어 개발 계획은 역사문화체험을 좋아하는 외국인관광객 특성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2016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시안 관광객을 제외한 호주(50.1%), 미국(53.9%), 독일(76.7%), 프랑스(81.5%) 등 구미국가의 경우 한국 방문의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역사문화체험을 꼽았다. 이에 따라 도내 경기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코스를 통합해 이를 밀레니엄 투어루트로 선정하고, 도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밀레니엄 투어루트는 권역별 시·군 관광자원을 골고루 포함하면서 원 형태로 경기도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대상은 역사, 문화유적 등 볼거리와 지역축제, 현지체험 등 즐길거리, 전통 맛 집, 향토음식 등 먹을거리, 민담, 고사 등 이야기 거리가 있는 곳으로 일반에 알려지지
(용인신문) 건국대가 올해부터 신입생들의 진로 계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MS(Career Master Start-up)진로탐색’ 교양 교과목을 신설했다. 건국대는 14일, 16일 총 2차례 교내 법학관 102호에서 해당 교과목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워크샵에는 유재원 교학부총장, 박종배 취창업전략처장, 단과대학별 CMS진로탐색 담당 교원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검사(KUCCA) 및 위인러닝플래너 안내 △위인전 시스템 상담 입력 방법 △CMS진로탐색 교과목 운영 및 학생 상담 방법 △외부 전문가 특강 △취창업전략처 부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CMS진로탐색 교과목은 2018학년도 신입생이 수강해야 하는 ‘지정교양’ 과목이다. 온라인(이러닝) 기반의 패스/논패스 과목(1학점)으로, 이러닝 콘텐츠 수강 및 학과 담당 교원의 진로 지도 면담 등으로 운영된다. 2~3주차에서 학생들은 역량검사(KUCCA)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역량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계획서를 작성한다. 3~4주에서는 대학기관, 학과, 학사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강
(용인신문) 헤어 디자이너 건희가 대표로 있는 뷰티 전문 기업 ㈜GH, Inc.(지에이치아이엔씨)가 토탈 헤어 케어 브랜드 ‘GH1933’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로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해외 헤어 살롱을 오픈하고 유럽, 아시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GH1933’은 그가 기술 교류를 통해 입증 받은 기술이 녹아있는 브랜드이다. GH1933 COLLECTION(GH1933 컬렉션)은 전문 조향사가 참여해 만든 자연스럽고 중성적인 ‘버베나 위스퍼’ 향과 함께 Cleanse Line, Repair Line, Styling Line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클렌즈 라인 허벌 에시드 헤어 샴푸는 두피와 모발을 최적의 상태(약산성, pH5.0)로 되돌려주고 자극없이 건강한 수분 관리를 선사한다. 리페어 라인 실키 스네일 헤어 트리트먼트는 달팽이점액 여과물과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을 기반으로 모발 탁월한 탄력 효과와 풍성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스타일링 라인, 보태니컬 테라피 헤어 세럼은 기존 헤어 에센스들과 달리 끈적임 없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6가지 자연 유래 식물성
(용인신문) 하나투어가 베트남 하이퐁과 하노이, 하롱베이를 연계한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퐁은 베트남 북부의 관광명소인 하노이와 하롱베이 중간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하이퐁 캇비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번 신규 상품은 하노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기성 상품보다 하롱베이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2시간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이퐁에서 하롱베이까지는 버스로 약 1시간 30분,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항공 패턴이 다양해진 만큼 여행 상품도 한층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하이퐁 근처 마을인 박장(Bac Giang)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이번 상품부터 관광일정에 포함되기 시작했다. 하이퐁 공항을 이용하는 하나투어의 베트남 북부 패키지상품은 4월 출발 기준 36만9천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용인신문)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가족끼리 나들이 하기 좋은곳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단체가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광장도 빌리고 단체 마라톤 등도 신청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서울대공원의 알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장소를 찾나요? 야유회 단합대회 장소가 필요하신가요? 서울대공원은 소형광장부터 초대형광장까지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광장이 7곳이나! 서울대공원 광장들은 도심과 가깝고 숲과 동물원에 둘러쌓여 행사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행사용으로 신청할 수 있는 광장은 모두 7곳으로 면적에 따라 수용할 수 있는 인원수도 다르다. 가장 작은 면적의 광장은 금붕어 광장과 다람쥐 광장인데 40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가장 큰 분수대 광장은 7~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광장으로 행사규모에 따라 광장을 선택할 수 있다. 400명이 이용 가능한 금붕어 광장 주말 하루 이용료가 90,090원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광장중 금붕어 광장의 경우 하루 이용료(09:00~18:00)가 평일엔 69,300원, 주말엔 90,09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7천명 이상 수용
(용인신문)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20일 해남군청에서 김 가공공장 건립 등 4개 기업과 총 230억 원을 투자해 19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연식 (유)해인 대표, 백종현 신진축산유통 대표, 조태길 온드림푸드㈜ 이사, 이정운 땅끝샘 이사,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 명현관박성재김성일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해남과 진도, 목포에서 김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유)해인은 해남읍 용정리 1만 3천694㎡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2021년 말까지 구운 김과 조미김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생산된 김은 일본으로 수출한다. 8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해남에서 10여 년 동안 축산물 직판장을 운영해온 신진축산유통은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9천27㎡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돈육우육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최신 설비 및 친환경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농협, 대형마트, 학교(급식) 등에 납품한다. 50여 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해남에 본사를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남도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남도여행 으뜸상품’ 50개를 선정, 3월부터 본격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남도여행 으뜸상품’은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명품길, 강진 푸소(FU-SO) 체험 등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축제는 물론 비수기인 겨울에도 관광객이 쉽게 남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힐링, 남도별미, 섬 등 전남의 강점과 농산어촌, 체험, 자전거 등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10개 테마 50개로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상품 운영 여행사에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임차비를 지원한다. 전남의 봄 소식을 전하는 구례 산수유꽃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지역 축제와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섬여행, 자연과 힐링하는 명품길은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동부권으로 편중된 여행수요를 웰니스, 남도문예, 축제 등 서남권으로 분산해 여행객 유치와 지역 편차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4계절 내내 관광객이 이용하도록 수요자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남도여
(용인신문) 경기도가 미래 글로벌 스타기업을 꿈꾸는 도내 히든챔피언을 찾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4월 13일까지 '2018년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에 참가할 도내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등)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1년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184개를 선정·지원했으며, ‘월드클래스300’에 4개사, ‘코스닥’ 상장 5개사 및 ‘100만 달러 이상 수출탑’ 10개사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매출증가는 총 4천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