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시청직원 A씨는 1년 전과는 사뭇 다른 아침을 맞는다. 시청 중앙홀에 IGE카페가 설치된 후 일상의 변화가 생겼다. 매일 아침 출근길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어색했던 회의시간에 커피 한잔을 통해 여유와 웃음이 생겨난 것이다. 물론 카페직원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카페 『I got everything』(이하 IGE카페)가 오는 26일(화) 개소 1주년을 맞는다고 전했다. IGE카페는 정신장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직업재활에 소외된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설치하고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카페다. 장애인 경제활동실태조사(2016.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평균 38.5% 나타났다. 각 유형별로는 지체장애 47.7%, 시각장애 45%, 감각장애 35.3%, 신체 내부장애 26%, 정신장애 21%, 신체외부장애 12%로 정신장애가 장애유형 6개 중에 5번째로 낮았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장애인주간재활시설은 전국 79개 중 서울 25개, 대구 9개, 부산 6개
(용인신문)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9월 26일 오전 10시30분에 추석을 맞이하여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내 법인과 정산조합, 관련 상가 등 8개 단체의 유통종사자가 앞장서서 사과, 배 등 농산물을 한가위를 맞이해서 이웃 지역주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600천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이 사상구의 푸드 마켓에 전달하게 된다. 추석 성수과일인 사과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지역의 시민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되면서 한편으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출하되는 농산물 우수하고 품질이 좋은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좋은 반응도 있을 것으로 보아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한다. 한편,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는 이웃사랑의 농산물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바, 지난 7월에는 수박 600통 나눔 행사를 지역주민과 가졌고, 또한 엄궁농산물 도매시장과 사상구청, 도매시장 법인 등이 MOU를 체결하여 ‘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 4개소도상시 운영하고 유통종사자 156명이 참여, 4,500kg의 농산물과 식품을 인근지역의
(용인신문) 경기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중앙부처 및 시군과 연계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특별교통대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려 11일간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는 시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귀성객들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속초, 포항, 울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3개 지역 54개 노선에 버스 73대를 증차하고, 운행회수는 127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귀성객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노선연장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택시부제의 경우 도내 총 36,926대 중 4,652대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하여 수송능력을 증강시킬 계획이다. 또한, 용인~원주 등 고속도로 8개 구간과 광주~천안 등 국도 8개 구간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정체 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정보 및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 불량 노면을 정비하고, 도로표지판 및 각종
(용인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명절(설·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부응하고, 역대 최장 명절 연휴에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3일(화)~10월5일(목)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추석 연휴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43개소 6,598면)을 전면 무료 개방키로 했다. 개정되는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의 전날, 당일, 다음날에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료를 징수하지 않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0월3일(화)~10월5일(목) 3일간 이 외의 연휴 기간은 현행과 같이 유료로 운영되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게 되어 차량 피해 또는 도난 사고 발생 시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부터 한강공원 주차장 무료 개
(용인신문) 울산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신정시장과 번개시장은 제수용품 구매액의 10%를 할인해주며, 학성새벽시장, 신정상가시장, 월봉시장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제공하며, 당첨여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제수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객의 즐길거리를 위해 번개시장에서는 떡메치기, 신정상가시장에서는 투호던지기, 월봉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포함한 7개국의 국제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실시된다. 특히 김기현 시장은 오는 9월 26일부터 북구 호계시장을 시작으로 전 구·군 7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김 시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도·소매업 등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려워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과 지역 대기업 등 단체 구매 참여를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개인할인 구매한도도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추석을 앞두고 맛있는 과일을 출하하기 위한 막바지 관리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석이 지난해에 비해 늦어져 사과, 배 등 과수의 전반적인 품질은 양호하나 숙기별 다양한 품종 출하량 증가로 인하여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확을 앞둔 과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관리기술을 살펴보면, 사과, 배, 단감 등 새가 과일을 쪼아 먹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방조망이나 조류퇴치장비 등을 설치해 예방하도록 한다. 사과의 경우 햇빛이 사과나무 아래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웃자란 가지를 정리한다. 특히 저장용과 즉시 유통할 사과는 수확시기를 달리해야하는데 저장할 사과는 일찍 따고, 바로 판매할 것은 최대한 완숙기에 가까운 때에 수확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배는 한 나무 안에서도 과일이 달린 위치에 따라 익은 정도의 차이가 나므로 큰 과실부터 3~5일 간격으로 2회~3회 나눠 수확하면 균일한 품질의 과실 수확이 가능하다. 단감은 적기수확으로 색이 균일한 과일을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당도, 향 등 숙기에 맞는 맛있는 과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연휴 뒤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75세 이상(1942년 이전 출생자): 9월26일(화)부터 만 65세∼74세(1943년∼1952년 사이 출생자): 10월12일(목)부터 (9월26일∼10월11일에는 무료접종 불가) 연령별 무료접좀 시작 일정이다. 이번 접종기간은 백신접종후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유행 시기를 고려해 정한 것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지정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며, 접종을 받은 후에는 반드시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하고 귀가 후에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접종 후 2~3일간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의
(용인신문) 충북도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역대 최장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역대 최장의 황금연휴로 귀성객은 물론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중 교통불편 신고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대처하기 위해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무리한 양적 수송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에 최우선을 두고 차량과 운송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 시군, 운송업체, 여객터미널별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본격적으로 귀성길이 시작되는 29일부터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지역 실정에 맞게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하고, 필요시 3개 시 지역(청주·충주·제천시)의 택시부제 해제를 검토하는 등 수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청주~서울 등 고속버스는 1일 최대 주요 8개 노선 275회에서 338회(증63회)로, 시외버스도 7개 노선 129회에서 194회(증 65
(용인신문) 서병수 부산시장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TNT2030 현장 소통을 위한 쉼 없는 민생현장 투어 ‘생생일자리 진담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기술사업화와 개방형 연구실, 디자인입주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표자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자 추진된다. 그 첫 번째 방문지로는, 9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센탑1층(창업까페소리나무)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주)의 주주사인 16개 대학 및 (재)부산테크노파크, 그리고 출자회사 31개사 대표·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진담 토크쇼’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기술 진담 토크쇼’에서 ▲출자회사와 주주 대학 간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그간 지원성과를 점검·공유하는 등 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장 모델이 출자회사와 주주대학간 기술이전 협력사례를 직접 듣고, ▲향후 발전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두 번째 방문지로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지
(용인신문) [제호] 부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시와 구·군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10일간) 총 17개 반 2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기동청소반·단속반을 설치·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주요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 처리 임무를 수행한다. 추석을 전·후한 일제대청소도 실시된다. 9월 20일에는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는 시와 구·군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이 투입돼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 및 재래시장 주변과 상습 불결지역을 청소하였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는 추석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동안 배출되는 음식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부희)가 중심이 되고 10개 군·구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협력한 『2017년 희망나눔 프리마켓』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행사를 위해 관내 30여개 기업체가 물품을 후원하고 시민가족, 지역자활센터, 여성사회교육기관, 소상공인이 참여해서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인천의 명사가 참여하는 명사 애장품 코너도 운영됐으며, 판매금의 10%는 기부했다.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프리마켓을 통해 2015년 네팔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지원과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해 왔다. 이번 프리마켓은 추석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족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부모가족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민, 기업등과 협력하여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프리마켓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시·구립 공공시설에서 발급되는 여러개의 플라스틱 회원 카드를 모바일카드로 통합 발급하는 서울시민카드 플랫폼 구축을 진행중에 있으며, 앱은 다가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카드’는 여러 장의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에서 관리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앱으로 통합 바코드를 활용해서 여러 시·구립 시설의 회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 여러 장의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도서·장난감 대여, 시설출입 등이 가능하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 내 위치 주변의 공공시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을 관심시설로 등록해 두면 공연·전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시립미술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이메일이나 종이로 제공 중인 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할인쿠폰을 전자쿠폰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앱 출시에 앞서 서울시민카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민카드 회원에게 할인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할 협력 업체를 모집한다. 서울시 소재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