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6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버스·기차를 타고 농촌으로 떠나는 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2017년 6월에 추천하는 여행코스는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 후, 도보 또는 자전거 트레킹을 하면서 농촌체험, 전통 가옥 숙박 등 농촌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농촌체험마을, 농촌테마공원, 지역장터 등 농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농촌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스는 각 코스별로 테마가 있어 여행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경기도는 농경문화 여행코스로 농업, 농촌 생활 문화 테마형 체험단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송아지 관찰, 송아지 우유주기, 트랙터 타기, 아이스크림,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낙농체험을 할 수 있는 농도원목장을 연계한 4곳의 명소가 선정되었다. ▶ 강원도는 기업, 협회, 기관 등이 기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관광 25선’에 서구에 위치한 청라 스파렉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자체 조사 및 학계, 업계, 외국인 심사위원등의 암행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통하여 웰니스관광 25선을 발표했다.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당초 올해 2월에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하여 웰니스관광 30선 선정을 고려하였으나 각 시설의 콘텐츠 우수성, 상품화 가능성, 시설의 매력도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5선을 선정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각 군·구에서는 청라 스파렉스,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남구 스파시스, 엠티피 몰을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했었다. 그 중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용이 용이하고 공항에서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최신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2017. 5. 29(월)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동남권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발전연구원(BDI)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 자연생태, 예술문화 자산을 발굴 및 정비·복원하여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할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산발전연구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대한교통학회 등 4개 컨소시엄으로 동남권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관광업계, 시민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부산시는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동남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5월의 끝. 가정의 달의 마지막 주를 가족과 함께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때 이른 초여름 더위, 이번 주말 시원한 해양레저와 함께 5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5일 개막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전시코너,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 해양안전교육과 컨퍼런스,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해상전시장을 운영, 72ft, 68ft 급 대형 보트 등 무려 80여척이 바다위에 전시 된다. 이곳에서는 해양레저 해설사를 운영, 요트·보트에 대한 안내는 물론 해양레저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아라마리나 행사장의 꽃은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카약, 수상자전거, 펀보트, 폰툰보트 등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평소보다 50%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주말에는 7천원 상당의 카약, 수상자전거, 펀보트를 3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요트 세일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2회에 한해 1만 6천원의 아
(용인신문) ‘신들의 섬’, ‘세계의 아침’ 등으로 불리는 발리 섬 최남단 절벽 끝에 자리한 반얀트리 웅가산이 주말 숙박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새로운 레스토랑 메뉴를 선보였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내년 3월 31일까지 총 숙박 기간 중 주말(금~일) 객실 요금을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일일 조식, 무료 와이파이, 무료 웰컴 마사지(목·어깨), 미니 바(알코올 음료 제외) 1회 보충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반얀트리 웅가산의 주마나 레스토랑(Ju-Ma-Na Restaurant)은 밤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문라이트 디너(Moonlight Dinner)’의 월간 신 메뉴를 선보인다. 신 메뉴는 알릿 맨달라(Alit Mandala) 총괄 셰프가 개발한 5-코스의 정통 프랑스식 한 입 요리로 이용객들은 8월까지 한 달에 한 번 뜨는 보름달 아래에서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 메뉴는 매달 달라지며 가격은 한화 약 9만3천원(인도네시아 1,100,000 루피아)부터다. 모로코의 관능적인 매력을 품은 주마나 레스토랑은 장엄한 인도양을 감상하기에 제격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칵테일과 입맛을 가볍게 돋우는 술인 아페리티
(용인신문) 한국인 5명 중 1명은 해외여행 시 다구간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항공권 업체인 인터파크투어는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외항공권을 발권한 인원의 19%가 1회 이상 경유하여 여행을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경유 노선 항공권은 보통 직항 노선 항공권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미국이나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경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중간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르는 ‘스톱오버(Stop Over)’를 활용하면 추가 비용없이 경유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보너스 여행이 가능한 셈. 이 때문에 목적지에 바로 가지 않고 다른 나라를 거쳐서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정에 덜 구애 받는 이들에게는 인기다. 그렇다면 전세계 스톱오버 인기 여행지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간 해외항공권 발권 추이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거쳐간 경유지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의 허브, 홍콩은 유럽으로 가는 배낭여행이나 대양주, 미주 지역을 떠날 때 단골로 거쳐가는 스톱오버 지역이다.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캐세이퍼시픽 이용 시 1회 무료로 스톱오버가
(용인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자동차경주대회인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전이 28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넥센 스피드 레이싱’은 2006년 레저용 차량(RV) 대회로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했고, 매 경주마다 승용차량 및 RV차량 200여 대가 출전함으로써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2전에는 총 10개 클래스에서 승용차 120대 RV차 60대, 총 180대가 참가하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경주장을 질주한다. 경기 진행 방식은 2가지다. 정해진 회전 수(랩)를 돌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스프린트(Sprint)방식 6개 클래스와, 경주장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승부를 가르는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4개 클래스로 구분된다. 특히 스프린트 클래스는 추월하려는 경주자와 추월을 막으려는 경주자 사이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차량 간 가벼운 ‘몸싸움’이 벌어져 흥미를 자아낸다. 경주 외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즐기는 경주장문화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행 철도 운행중지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여객들이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항철도(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공항하이웨이(주)와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공사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운송과 철도, 도로를 담당하는 네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비상수송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 기관은 철도나 도로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교통수단을 통해 여객을 신속하게 공항으로 수송하기 위한 처리절차와 매뉴얼을 갖추고 있었으나, 공항행 철도와 도로의 관리운영 주체가 각각 달라 실제 비상상황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역할을 보다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협력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공항철도는 만약 공항행 열차가 장시간 지연되거나 선로 중간에 정차하는 운행장애가 발생하면 인천공항과 신공항하이웨이에 즉시 상황을 알리고 탑승이 임박한 여객들에게 우선적으로 택시 등 대체교통수단을 제공한다. 운행장애 열차를 인접 역으로 이동시키기 어려울 경우 인천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25일 대만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여행작가인 헤레나와 현지 파워블로거 6명을 초청하여 30일까지 컬러풀페스티벌, DMIF, 주요 관광지 등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만 여행작가 헤레나(Helena, 海蓮娜, 36세)는 여행작가 겸 편집자로 대만인들의 대구여행을 위해 구석구석 여행하며 대구를 소개한 220쪽 분량의 여행책자를 5월 10일 대만에서 발간하여 향후 대만 내 대구 여행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작년 5월 대구-타이베이 간 직항 정기노선이 생기면서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만인들이 대구여행을 계획하고 즐기는데 도움을 주고자 작년 5월부터 1여 년간 대구에 수시로 방문하여 대구도시철도 역 주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숙소 등의 정보와 생생한 사진으로 여행책자를 만들었다. 여행 전 알아 두어야 할 일반적인 것들과 즐겨봐야 할 문화, 음식, 관광지 등 자세한 내용의 책으로 특히, 도시철도 역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발품을 팔아 취재하여 교통·관광지·숙박·맛집·쇼핑 등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편집하여
(용인신문) 경기도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민관합동 관광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합동으로 36명의 관광홍보사절단을 구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은 2016년 전년대비 54.5% 성장을 기록하며 방한 외래객 성장률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객 유치 잠재성이 높은 국가다. 경기도는 중국인 방한객 감소에 따른 해외 신규 지역 개척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번 베트남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은 방문기간 동안 현지 여행사와 B2B 상담회, 우호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다지고, 경기도의 드라마 촬영지, 테마파크, 스키장, 숙박시설, DIY체험 등 베트남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5월 30일과 6월 1일에는 각각 베트남 최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들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매체 관계자 90여명을 초청 우호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B2B 상담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2017년 5월 24일(수),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도 우리나라는 한방과 같은 건강한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뷰티(미용), 스파와 같은 매력적인 현대문화도 가지고 있는 만큼 웰니스관광 목적지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문체부는 2016년 8월, 웰니스관광 국제포럼 개최 등을 통해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치유)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지자체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웰니스관광에 주목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체부는 초기 단계인 우리 웰니스관광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먼저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자원의 현황을 파악해 이번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했다. 앞으로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4월 29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16일간 추진되었던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TV,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한 지역의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여행주간 광고 촬영지, KBS ‘1박 2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여행주간 특집편’에서 소개된 지역과 여행주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파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그대로 봄 여행주간에 실제로 떠나는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 여행주간 광고 촬영지는 어디? 고창 청보리밭 축제 49만여 명 방문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 라는 슬로건의 봄 여행주간 홍보는 ‘탁’ 소리를 연상하는 이미지와 ‘탁’ 트인 봄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4월 17일에 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봄 여행주간 광고가 소개된 후, 관광안내전화(1330)로 쇄도한 촬영지에 대한 문의 전화에서부터 이 같은 분위기는 감지됐다. TV 광고 촬영의 주 무대가 된 전라북도 고창군 학원관광농원 일대에서 펼쳐진 ‘제 14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4.22~5.14)’에는 모두 49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