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신항만 건설에 따라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활용하여 핵심 해양산업을 집적·육성하기 위한 ‘제1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2017∼2021)’을 발표하였다. * 해양산업클러스터 : 해양산업과 해양 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촉진을 위해 유휴항만시설을 중심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한 산업단지 해양수산부는 유휴화된 항만시설의 효과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5월「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였으며, 법 제6조에 따라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추진계획은 ①해양산업클러스터 우선지정 대상구역 및 ②대상 구역의 특성을 고려한 핵심산업, ③향후 육성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그간 물류시설로만 사용되었던 항만시설(부두)을 해양산업 관련 기업이 연구?제조?유통 등 생산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부두의 안벽 등을 포함하고 있는 유휴항만시설은 항만시설의 활용이 필수적인 항만하역설비?레저선박 제조 등 해양산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입지이며, 이미 조성되어 있는 시설물을 활용하므로 새로운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경우보
(용인신문) 도로교통공단은 교육부, 국민안전처 외 3개 기관과 ‘대학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 교통안전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대학 교통 관련 제도 개선 및 안전시설 인프라 확충, 교육·홍보 캠페인 실시 등 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내외의 통행로 주변 교통안전 컨설팅 등 안전시설 개선방안 마련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사업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계기관 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빈발하는 대학 내·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그간 대학은 교육·연구경쟁력에 치중하여 학생안전의 문제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으며,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 내 도로에서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국립대학교 내 교통사고 발생현황 : (`13) 124건, (`14) 110건, (`15) 93건 이에 도로교통공단, 교육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기관은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내는 연구기관으로 성장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잇츠 게임(ITS GAME) 2017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잇츠 게임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분야 B2B 행사로, 국내 유망 중소 게임개발사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간 일대일(1:1) 수출상담 지원 및 참가사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난해에는 230여 개의 국내 중소 게임기업과 120여 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비즈매칭을 통해 2억 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강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기업에게는 ▲1:1 비즈니스 상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홍보물·홍보영상·디렉토리북 제작을 통한 마케팅 서비스 ▲통역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잇츠 게임 2017 수출상담회’는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
(용인신문) 코레일이 철도건설 및 도심공항터미널사업 등 최적의 철도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수요분석, 토목·건축·전기기술(설계·시공·감리), 도심공항터미널운영 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채용은 철도건설과정에서부터 운영자·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철도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검증역할을 강화하고,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의 교통연계가 가능한 도심공항터미널사업을 추진해 고객편의 중심의 철도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수요분석 1명, 토목기술 2명, 건축기술 1명, 전기기술 2명, 도심공항터미널운영 1명 등 총 7명이다. 모집기간은 12일(수) 오후 4시부터 28일(금) 오후 2시까지이며 입사지원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채용직급 및 담당업무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운영의 기반인 철도 인프라를 안전 중심, 고객편의, 효율적 운영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각 분야의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와 (재) 울산테크노파크는 세계경제의 경기침체와 유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기업의 사업재편·애로해소를 위한 현장밀착지원과 업종전환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17 조선밀집지역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조선밀집지역 현장밀착형 지원을 위해 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창업존 내에 현장 지원단을 운영한다. 상주인력 2명을 전면 배치하여 지역 조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R&D, 사업화, 금융, 정책자금, 인력 등의 종합 프로그램 정보를 분석하여 신속히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별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이 직접 지원기업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친환경자동차, 친환경에너지플랜트, 화학신소재 등 3개 분과로 각각 운영하고 기존산업과 타 산업을 융·복합하는 유망아이템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조선업 관련 기업체들의 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지원한다. 친환경미래자동차분과는 초경량자동차·스마트자동차·그린자동차 등 자동차산업과 신소재·ICT·전기 등 타산업을 융복합하여 미래먹거리 아이템을
(용인신문) GS리테일이 11일 미래에셋과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동투자 협약식은 지난 3월 결성된 1천억원 규모의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 투자펀드운용방안을 논의하고 양사의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GS리테일과 미래에셋은 펀드 조성과 운용을 통한 신성장 산업 발굴이 국가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투자전문 금융그룹인 미래에셋과 함께 신성장 펀드를 결성하여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GS리테일과 미래에셋 간의 단순한 펀드 결성을 넘어 각 사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과 미래에셋은 지난 3월 29일 1천억원 규모의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투자조합 1호 결성을 완료한바 있으며, 현재 유망 신성장기업 투자를 검토 중에 있다. 중점 투자분야로는
(용인신문) KT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배터리 절감 기술을 소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사람. 기술(PEOPLE. TECHNOLOGY)’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KT는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된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데이터 이용중에 스마트폰 모뎀과 통신사 기지국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된 것에 비해 C-DRX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으로 줄여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가령 이용자가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지국과의 지속적인 통신이 아닌
(용인신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 코리아 인베스트 페어 2017*」이 바이오 코리아 행사와 연계하여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영문명 : Health Industry Korea Invest Fair 2017 인베스트 페어는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하여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써, 기업과 투자기관 간 1:1 투자 상담, 기업설명회 및 투자 전략 세미나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39개 국내 투자기관 및 Brightstar Partners Ltd(영국)* 등 13개 해외기관이 참여하였는데, 특히, 싱가포르, 중국 투자기관이 상당수 참여하여, 아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 영국 Healthcare 분야 투자기관(‘02년 설립으로 3,000억 원 규모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기업 투자를 위해 ‘한-영 글로벌파트너쉽 공동펀드(KUKI)’를 KDB, 키움증권과 조성 중임 13일에는 국내외 투자기관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각 나라
(용인신문) 다가구주택 임차인들도 임대료 증액 제한, 임대차계약 신고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된다. 다가구주택 소유주가 본인 거주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거주공간을 임대하는 경우에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월 17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이라 함)의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12일(수)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다가구주택 실(가구별 구분 거주가 가능한 공간)별 임대 등록 가능 기존 임대사업자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없어 임대사업자 등록이 불가했으나, 다가구주택의 ‘임차가구’는 주로 서민이고, 임대주택으로 등록되지 않고 임차인에게 임대(비등록임대)될 경우에 임대료 증액 제한, 임대차계약 신고 등 임대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의무가 배제되어 임차인 보호에 취약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임대사업자가 본인이 거주하는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임대하는 경우, 다가구주택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 다가구주택이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
(용인신문) K-water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2017.4.13(목) 14시, K-water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New & Renewable Energy)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하거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 또는 열을 생산하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의 3가지 '신에너지'와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얻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등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를 통칭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water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의한 공급인증서(REC)의 거래 등이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란 신재생에너지 생산시 정부에서 발급하는 인증으로, 1MWh를 생산하면 1REC가 된다.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정부의 ‘의무이행제도’ 기준에
(용인신문) LG전자가 전기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LG전자는 4월말까지 전기레인지 신제품(모델명 BEH3G, BEI3G, BEI3G1)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혜택은 12개월 무이자 혜택이다.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 BEI3G1)를 구매할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모델들을 구매할 경우 전기레인지의 상판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와이만 상판 세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와 테팔 후라이팬 세트를 증정한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3.0kW의 고화력 인덕션 화구가 적용돼 기존 인덕션 제품 대비 조리 시간을 약 35%나 단축(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 끓이는데 소요시간, 자사 실험치 기준)한 제품이다. 슬라이드 터치 방식으로 원하는 화력을 바로 선택할 수 있고, 인덕션 화구 앞에 인디케이터를 보면서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
(용인신문) SAP 코리아가 11일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변혁 지원 전략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을 함께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 관련 기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장순열 한국IDC 리서치그룹 상무는 전 세계 13개국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협력 소프트웨어 및 ERP를 포함한 총 10개 소프트웨어 평균 사용률은 38.5%로 조사 대상 13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높은 소프트웨어 사용률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은 디지털 변혁에 대한 자가진단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대부분의 한국 중소기업은 디지털 변혁에 있어 시작단계라고 답변했다. 특히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3.3%에 불과했으며 이는 13개국 중 최하위다. 장순열 IDC 상무는 “최근 몇년간 중소기업 대상의 다양한 지원 및 정책으로 국내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도입률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비 높았지만 정작 이를 활용해 효율적인 디지털 변혁에 성공한 기업은 극히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