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천·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늘어난다. 경남도는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노선이 이달 19일과 26일, 내달 17일과 24일 총 4일간 왕복 1회씩 추가 운항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증편은 진주혁신도시와 사천·진주국가항공산단 등으로 인해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사천, 제주 간 노선은 금요일과 일요일 왕복 2회 운항됨에 따라 일요일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주중에 사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국토교통부에 제주노선 증편을 건의하였고 박정열 도의원이 수차례 항공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직접 항공사에 요청한 끝에 이번 제주노선 증편이 이루어졌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운항이 임시운항이긴 하지만 사실상 주중 연결편이 확보되는 것으로 도민들의 항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올해 11월 항공사의 동계운항계획 수립 시 주중 정기운항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무더위를 견뎌낸 가축의 질병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이맘 때 가축과 축사 관리에 힘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커지는 환절기가 되면 가축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우는 큰 일교차에 대비해 바람막이와 보온을 위한 조치를 하고,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 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번식 소(번식우)는 아침, 저녁으로 발정을 관찰해 제때 수정으로 번식률이 향상되도록 하고, 비육후기(23개월 이후)의 소는 출하 체중을 높이고 육질이 향상되도록 사료섭취량을 늘린다. 또한, 축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인 소독으로 파리, 모기 등 외부 해충을 퇴치하고, 사료통의 변질된 사료는 자주 치워 소화기질병 발생과 사료섭취량 감소를 막는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주고 일교차 등에 대비한 바람막이와 보온 관리로 호흡기와 설사병을 예방한다. 젖소는 여름철 더위스트레스로 인해 줄었던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우유생산량(산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균형적으로 영양을 공급 한다. 환절기 급격한 일교차와 체력저하에 따라 유방염의 발생이 늘어나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온라인 개인정보 관련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근 약 2년간 위원회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총 674건을 분석하여 반복적으로 문의한 중요 민원 분야 5개를 선정하였다. 민원은 각종 가이드라인,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 개인정보 보관 유효기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 정의, 개인정보 처리위탁, 기타 개인정보 침해 관련 문의 순으로 많이 접수되었다. 이 중 빈도수가 많은 상위 4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정의,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 개인정보 보관 유효기간,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 관련 문의와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앱 접근권한 관련 분야를 5대 민원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개인정보 보관 유효기간제는 이용자가 요청하면 그 기간을 직접 기입하거나 다른 기간을 체크하는 등의 방법이 있으므로, 이러한 방법을 사업자들에게 안내하고, 웹 호스팅사를 통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영세 사업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웹 호스팅사에도 안내하였다. 선정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i-privacy) 등에 『온라인 개인정보 5대 민원 사이다』의 대표 Q&A로 안
(용인신문) 세종소방본부는 급증하는 승강기 갇힘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개발 및 건축물의 대형·고층화로 인해 승강기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연평균 승강기 사고 증가율도 11.1%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7월 31일 현재 세종시 내 설치된 승강기는 4,364대로, 올해(8월 31일 기준)만 113건의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아름동 소재 아파트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 16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승강기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반복적으로 고장을 일으키는 승강기에 대해 현장점검 및 관리주체에 대한 유지관리 교육, 사고발생시 신속출동 요청 등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승강기 갇힘 사고는 질식, 폐쇄공포증 및 패닉 등을 유발하여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승강기 갇힘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사)한국지체장애인 서울협회와 함께 9.2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편의증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이용과 정보접근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 체험행사를 통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편의증진대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누구나가 편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편리한 세계도시 “서울만들기” 편의시설 장애ln권 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장애인 편의증진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생활과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신형 보조공학기기와 특장차 등 전시와 홍보, 장애인 체험행사인 ‘희망나루’ 등 여러 홍보 부스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공연과 나눔콘서트 등 흥미로운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청소년 편의시설 촉진단」발대식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편의시설촉진단을 위촉하여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 하고, 재학중인 학교에서 장애인편의시설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눔콘서트는 공연을 통해
(용인신문) 서울시는 9월 9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에서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2017 서울 친환경급식한마당’은 2011년 이래 시행되어 온 친환경 급식 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참여는 물론 생산부터 안전, 유통과 영양, 조리까지 급식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급식한마당은 올해는 특히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을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급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와 관계자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우선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내가 꿈꾸는 학교급식, 자랑하고 싶은 우리학교 급식을 UCC와 4컷 만화로 만들어 보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최근의 요리 트렌드를 반영하여 ‘샘킴과 함께하는 자연을 담은 학교급식’ 요리교실이 열린다. UCC·4컷만화 공모전은 8월 28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서울시친환경급식한마당.kr)를 통해 접수를
(용인신문)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과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는‘친환경적 사무업무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생활화 유도’라는 구호 아래, 물품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의미를 되새기고,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8월 30일(수) 14:30에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인 친환경 제품 구매, 사무실 소비 에너지와 자원사용 절감 및 폐기물 발생 감소,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 소비문화의 실천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이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효행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진흥원 식구들도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비친환경적인 물품사용과 에너지 낭비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사무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친환경 소비 구현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당초 8월 31일까지 추진완료 하기로 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전면교체 기한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0일 현재 전국 평균 교체실적이 64%(경남 66.3%)에 불과하여 미교체 장애인 가족들의 불이익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교체발급은 기존의 주차표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또는 가족이 거주지 시군별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고, 기존의 표지가 없는 경우에는 장애인 본인이 분실사유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쳐 발급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체발급 기한을 연장한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도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유료도로 등의 관리·운영권자도 기존 주차가능표지(사각형)를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10부제 운행제외, 주차요금 및 통행료 할인 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변경은 기존 ‘사각형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에서 ‘원형 모양의 노란색(본인운전용)과 흰색(보호자운전용) 주차가능 표지’로 변경하
(용인신문) 이번 일요일 또다시 광화문광장 일대는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된다. 서울시는 9.3(일)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양방향 모두를 전면 통제하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만 운영되어 왔으며, 양방향 전면통제는 지난 6월4일 이후 두 번째이다.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여러 지역 대표축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역축제거리로 바뀌며, 미 대사관 앞 도로에서는 우리곡류 관련 도농상생장터가 열린다. 롯데월드 퍼레이드 등 특별공연도 준비된다. 탈과 탈춤으로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9.29~10.8, 안동 탈춤공원 일원) 세종대로에서 열린다. 국내 및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공연단이 신명의 탈춤 공연을 펼친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탈 만들기 체험과 세계 탈 전시회도 함께 준비된다. 나만의 탈을 만들어보거나 중국, 부탄 등 50여점의 세계 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는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거나 퀴즈 이벤트도 참여해볼 수 있으며, 청정지역 안동에서 생산된
(용인신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1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막하여 22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2017부산정원박람회(2017Busan Garden Expo)에서는 정원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 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하고 품격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에서는 최초로 야외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자치정원조성 12개소, 초화 15만본으로 꽃길조성,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전시물을 준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겠다고 전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녹지를 통한 생태복지 조성에 대한 공무원 세미나 및 기업스피치가 부대행사로 열리며 졸업작품전, 손바닥정원경진대회, 사진전, 꽃차 토우 시연 및 체험, 나무아래이야기보따리 등의 다양한 체험전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2017부산정원박람회
(용인신문) ‘수원가구거리’가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곳으로 새롭게 변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침체된 수원가구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벌인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의 국내 입점 확대와 국내 가구대기업의 대형 판매점 확대 등 고사 위기에 빠진 중저가 가구점들의 매출 향상 및 기존 가구유통업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환경개선 및 마케팅 촉진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도비 1억7천만 원, 시비 1억4천만 원 등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가로등 개선, ▲도로변 번호판 표시, ▲노후된 버스쉘터 보수, ▲가로변을 걷을 때 경쾌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방송장비 설치, ▲야간경관을 위한 가구상가 건물 및 간판 띠조명 설치 등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수원시가구연합회 김종묵 회장은 “이번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으로 경영이 어려운 수원가구거리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용인신문) 서울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페어샵’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8월 31일(목)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재개장한다. 상반기 ‘덕수궁페어샵’은 4월 20일(목)부터 7월 1일(토)까지 10차례 진행되었으며, 매회 당 평균 8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하반기 ‘덕수궁페어샵’은 8월 31일(목)부터 11월 4일(토)(10월 제외)까지 매주 목·금·토(11시~18시) 대한문에서 원형분수대에 이르는 덕수궁길에서 열린다. 9월 9일(토)부터는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덕수궁피크닉’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덕수궁 페어샵’은 덕수궁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및 공예작가,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시민들 또한 접하기 힘들었던 사회적경제분야 제품을 한곳에서 구경하고 또 구매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9월 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차없는거리 ‘덕수궁 피크닉’은 차량 통행을 막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느긋하게 덕수궁돌담길을 거닐 수 있다. 사회적경제 퀴즈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