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이 성장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은 ICT와 의료기술을 융합해 인체에 적용, 질병을 치료하거나 손상된 조직·장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재료를 개발·생산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광주지역 의료산업은 산업규모가 적고 기업이 영세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실제 지난 2002년까지 관련 기업이 2개에 불과하고 고용인원 22명, 매출액 2억원 등 저조한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광주시가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육성에 나선 결과 2010년 85개사, 매출액 2262억원, 고용인원 1049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367개사, 4466억원, 2735명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의 경우 연간 성장률이 11.1%에 달하는 등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250억원을 들여 시행한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올해 2월 마무리된 만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과 ‘정형외과 융합의료기기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
(용인신문) 부산시는 4월 1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중앙1군 건설대기업(회장사:현대건설) 영남지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와 2018년 지역업체 하도급참여 확대와 일감을 확보하고 경계를 허물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영남지역 중앙1군 건설대기업 현황 : 현대건설(주), 고려개발(주), 금호건설(주), 대림산업(주), 대우건설(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SK건설(주), GS건설(주), 코오롱글로벌(주), ㈜태영건설, ㈜한라건설,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부산시는 지난 2016년 11월 하도급업무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 및 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이하 협회)와의 관계강화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노력해 온 결과, 중앙1군 건설대기업에서 추진하는 관급 및 민간공사에서의 지역 하도급율이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추세로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지난 4월 2일, 3일 양일간 시와 협회가 함께 일광택지개발지구 내 대형공사장 실태 수시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 공유와 대안 모색 ▲‘17년 영남지회 소속사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는 지난 10일, 부산지역 자금운용 고객사인 부산은행 등 6개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가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 2018년 제4차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2018년 활동목표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가치 증진으로 설정하고 올해 총12회 이상의 고객을 방문하여 고객니즈를 적극 수용하고자 한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사내 유사 CS활동을 통합한 “KSD공감-톡(Talk)” 실행과 “분기별 고객방문 주간”을 설정하여 고객접점부서가 이용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고객으로부터 요구사항을 청취하도록 실무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고객가치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KOTRA는 10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사우디 '비전 2030'* 사업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탈석유·산업다각화를 위해 국부펀드를 활용, 신성장동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우디의 국가 시책 사우디아라비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제조업 육성 및 비석유부문 집중투자를 통한 산업다각화를 위해 오일머니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고 있고 향후 프로젝트 수주 및 참여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우리 기업의 관심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이러한 때에 맞춰 KOTRA와 아람코는 △ 사우디 비전 2030, 국가개혁과제(NTP) 2020 관련 양국 간 무역·투자·교육협력(HRD) 지원 △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건설, 조선, IT 등 관련 산업 협력 △ 포럼, 세미나, 로드쇼, 포럼 등 공동주최 △ 사우디 비전2030 사업추진 관련 필요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OTRA는 사우디 아람코
(용인신문)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산업을 이끌어가는 업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8 블록체인엑스포가 7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 산업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보안·인증 솔루션, 핀테크(Fintech) 금융권 및 스마트시티 건설사까지 모일 계획이다. 블록체인산업군 채용에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참가업체들에 한하여 채용박람회도 같이 진행되며 컨퍼런스도 열린다. 블록체인엑스포 조직위원인 부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단 부장 최승욱은 블록체인 기술·이전 지원을 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블록체인기술 국제특허법률에 관하여 베스티안 국제특허법률 사무소 정병홍 대표변리사의 국제특허법률에 대해 강연도 이루어진다. 2018 블록체인엑스포(BCEK 2018)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 순서대로 부스배치가 지정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참가비 및 서비스비용을 스마트컨트랙트가 가능한 이더리움, 마이스코인, 아이콘 등 암호화폐로도 지불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기업은 참가비의 50%에 이르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건강한 제주연안을 가꾸기 위한 2018년도 연안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는 『제2차 연안정비 10개년계획』에 따라 한림읍 협재리, 외도동·하귀 2개 지역에 11억5천8백만원을 투자(지특 8억1천, 도비 3억4천8백)하여 연안보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지역은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 사이에 조성된 해안사구(coastal dune)가 최근 수 많은 관광객 등의 방문으로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음에 따라 해안사구를 보호하기 위한 모래포집기, 식생매트, 순비기 나무 식재를 통해 해안 훼손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적인 해안보행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제주시 외도동·하귀 지역은 2009년도에 설치된 외도동·하귀 지역인 경우 합성목재 데크시설(185m)는 해수염분 및 해풍 등으로 심하게 훼손되어 있어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고 미관을 해침에 따라 데크시설을 철거하고 제주석 등 자연소재를 이용한 해안산책로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귀덕·두모 등 4개소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연안정비를 하였으며, 애월 등 노후데크 889m를 철거하여 자연상태로 복원하고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2019년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에 SW기술을 적용해 SW융합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국 16개 SW진흥기관에서 39개 과제를 응모, 이 가운데 27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경쟁력 있는 우수과제를 발굴기획해 응모한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 과제는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ECP 사고예지 기능을 포함한 OSS 기반 S-EMS 플랫폼 개발’이다.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은 조업 시 필요한 어망의 위치 및 상태, 어군(魚群), 선박 운항,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서비스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비온시이노베이터 외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제품이 상용화 되면 조업 중
(용인신문)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58개 시장이 선정되어 시장 활성화 사업비 32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형시장’으로는 창원성원그랜드쇼핑, 창동통합상가,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으로는 의령시장이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관광과 쇼핑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 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장별 2년간 10억 원이 지원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특성화 사업경험이 없으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정하여 고객서비스 혁신, 상인역량 강화 등 역량을 배양하는 사업으로 시장별 1년간 3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접목, 젊은 고객층 확보는 물론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청년몰 조성사업’에는 김해동상시장이 선정되어 25개의 빈 점포가 청년 점포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5억 원이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에는 통영북신시장, 양산남부시장 등 8곳이 선정, 251억 원을 투입
(용인신문) 경기도가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형 건설공사 6개 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4년 개정 된 「건설기계관리법」 제22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3의 규정에 따라 실시한다. 해당 법령에서는 건설기계를 임차하는 건설업자와 건설기계 소유자인 건설기계사업자간에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국토교통부 또는 각 시·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2018년도 실태조사에서는 우선 용인, 광주, 하남, 이천, 양평 등 남동부 지역 5개 시·군 6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이 건
(용인신문) 방위사업청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소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함정 건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여 올해 6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도개선(안)은 조선소·해군·방위사업청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5일 ‘제15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통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일 ‘제11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제도개선의 내용은 △ 함정사업에 기성제도 도입, △ 착중도금 지급 기준 완화, △ 국방기술품질원의 함정사업 기술지원 강화 등 이다. 함정사업 제도개선(안)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함정 건조 사업에도 기성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현재 조선소가 착중도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급받을 금액만큼의 보증서를 제출 해왔으나 앞으로는 사업진행 단계별로 국방기술품질원의 검사를 받으면 대금의 50%에 해당하는 보증서만 제출하도록 개선된다. 이를 통해 보증한도 초과로 제때 지급받지 못했던 조선소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경영여건 개선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성제도 : 계약이행 진도에 따라
(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한국전자거래학회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프라 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간 유기적 협력 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9일 서울 영업개발단에서 한창희 전자거래학회 회장과 블록체인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전자거래 서비스 공동 발굴, 학술정보 및 전문지식 교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적 교류와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전자거래학회 산하에 ‘블록체인 연구회’를 조직, 국내 블록체인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국가 블록체인 기술 진흥을 위한 정책제안 등도 연구할 예정이다. 또 8월에는 전자거래학회지에 블록체인 특집호를 기획,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 평가와 진보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지식을 논문화 할 계획이다. 9월에는 조폐공사와 전자거래학회가 공동으로 블록체인 산학 연계 세미나를 개최,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지식의 확산과 대중화도 꾀하기로 했다. 블록체인은 일
(용인신문) K-water는 올해 상반기 일반직과 고졸 운영직 채용형 인턴 신입사원 240명을 채용하기 위해 2018. 4. 9(월), 18:00까지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채용형인턴 : 인턴 기간 중 평가 후 모집인원의 80% 내외 정규직 전환 채용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행정41명, 토목 38명, 전기 31명, 기계 22명, 전자통신 19명, 환경 19명 등 170명(보훈 제한공채 17명 포함) 이며, 고졸 운영직은 상하수도 및 수자원 시설 운영관리분야 70명을 선발해 모두 2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직 지원자는 권역별로 채용 분야를 선택해야 하며, 어학 요건 등 채용요건을 충족하면 연령과 학력, 전공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 영어는 TOEIC 700 또는 토익스피킹 130 또는 TEPS 555 이상, 일본어는 JPT 700 또는 JLPT N1 이상, 중국어는 (新)HSK 5급 195점 이상 또는 6급 180점 이상 중 1가지이며, 보훈 제한공채는 별도 점수 요건. 고졸 운영직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며 모집분야에서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 등 채용요건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K-water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