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시는 올해 총 63억 원의 평생교육 예산을 투입해 ‘2018년도 평생교육 진흥 시행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진흥 시행계획’은 평생교육법 제11조 및 국가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연도별로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올해 계획은 ‘행복한 울산시민을 위한 창조학습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4대 전략, 12대 과제, 12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4대 추진전략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창조적 평생학습 역량강화, ▲평생학습 체제구축 및 문화 확산, ▲계층별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등이다. 12대 과제별 122개 세부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마을공동체 조성 및 학습인프라 구축에 9개 사업,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21개 사업, ▲학교 평생교육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지원에 12개 사업,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확대에 5개 사업, ▲평생학습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에 6개 사업,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 및 전문성 강화에 6개 사업, ▲울산평생교육 통계조사 및 정책개발에 5개 사업, ▲평생교육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강화에 9개 사업, ▲평생학습 장려 및 열린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27개
(용인신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등 경유지 10개 지자체는 9일 대구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경유지 지자체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2018년을 달빛내륙철도 건설 원년의 해로 삼는다는 결의를 다진다. *경유지 지자체 : 광주·대구·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 광주시와 대구시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대구 등 경유지 지자체장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당위성을 공유하고 2019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채택된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자칫 경제성 논리만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경우 지역은 물론 국가경쟁력 저하에도 직결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대정부를 상대로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강사로 초청된 대구경북연구원 한근수 박사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잠재적 유발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며, 달빛내륙철도는 그 대표적 사업으로 경제성이 낮더라도 예타 면제사업 등으로 추진해 남부광역경제권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대구간 191.6㎞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년 경기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참가자를 1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학 졸업 이후 연속 20주, 총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교원 자격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연수는 4월 3일, 5일, 6일, 총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연수내용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학급 및 기관경영, ▲문해교육 교수법, ▲문해교육 기획 및 개발 등 중학과정 문해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서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경기도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www.gl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ina@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2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보다 다양한 연수 희망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중학연수에 선발돼 교육을 받을 경우 금년 초등연수에는 선발이 제한 될
(용인신문) 종합 부동산서비스 회사인 교보리얼코(대표이사 김상진)가 13일(화)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자산운용사, 금융사, 건설사, 디벨로퍼, 설계사무소 등을 초청하여 미래 수익형 부동산 개발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개발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제1주제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를 설계한 야마사키 종합설계사무소(현 와이케이에이치)의 대표인 홍태선 건축사가 ‘미래형 주거, 상업, 업무 등 복합개발사례’를 설계 관점으로 소개한다. 미래 공유형 오피스 복합설계, 랜드마크 디자인을 활용한 미래 공간 설계 사례, 세계적인 브랜드를 활용한 복합단지 설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 건축을 전공한 홍태선 건축사는 미국, 카타르, 중국 등에서 대형 빌딩, 타운 설계 등을 수행하였다. 특히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과 함께 미래형 MD 마스터플랜 설계를 했으며 중남미에 있는 벨리즈에서 300만평 규모의 복합 리조트를 설계하는 등 국제적인 설계 감각을 가지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건축사로 평가받고 있다. 제2주제는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현지 공장 사정으로 국내 공급이 중단되었던 덴마크산(産) 피내용 BCG* 백신이 3월 2일 수입되어 6월 중에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BCG(Bacille Calmette-Guerin): 결핵 예방을 위한 백신 이번에 들여온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 물량은 4만 5905바이알*(vial)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검정이 진행 중이다. * 1바이알은 10인 분량으로, 이번에 수입된 총 물량은 약 45만 명분 국가검정이 완료되면 민간의료기관으로 공급이 재개되어 생후 4주이내 영아가 동네 의료기관에서도 보호자와 함께 편히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급재개 이전에 영아 보호자 개별 접종 안내 및 민간의료기관접종자 재교육 등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피내용 BCG 공급재개 이전까지는 이를 대체하는 경피용 BCG 백신으로 당초 계획인 올해 6월 15일까지 무료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 공급이 민간의료기관까지 재개됨에 따라 접종자 재교육 등 안전한 접종이 현장에서 혼선 없이 이루어질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영농조합법인 ‘전주우리밀’과 함께 7일, 전북 전주시 성덕동 밀 재배단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풍년농사 기원 밀밭 밟기’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밀밭 밟기는 겨울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생긴 땅속 얼음으로 인해 들뜬 밀 뿌리를 밟아 땅에 밀착시킴으로써 밀의 생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우리밀의 중요성을 알리고 밀의 생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리 밀 소비자와 재배농가, 전주시 소재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밀밭 밟기 이외에도 ‘보물찾기’와 ‘우리 밀 음식 만들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참가자에게는 우리 밀로 만든 가공제품을 증정했다. 농촌진흥청은 보리나 밀 등 겨울작물 밟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농업·농촌 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일반 소비자나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밀밭 밟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작물은 밟으면 안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밀이나 보리 같은 겨울작물들은 오히려 밟아줘야 더 잘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신기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현재 국내 밀 자급률
(용인신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장학금 수혜자 중 20명을 선정해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고속도로 장학생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교통사고 트라우마·취업·학업 상담 등 심리상태 관련 정서적 지원을 위한 것으로, 올해 장학사업 20주년을 맞아 신규로 도입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전문 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동행해 학생들과 일대일 심리 상담을 상시적으로 진행했다. 도공 산악팀과 전문 업체의 지도하에 클라이밍 등반을 하고, 팀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EX-Backpackers)을 실시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략을 짜 주어진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달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 배려하며 공감 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정의 청소년 5,374명에게 74억1500만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복지사업으로 고속
(용인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3~2017)」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지원된 보건의료기술 R&D 예산 현황을 분석한「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정부투자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전했다.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른 보건의료기술 정부 R&D 투자는 3년간 총 3조원 규모로 정부 전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5.6%,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74.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보건복지부, 舊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약 85%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동안 신생물 분야에 전체 금액 중 14.1%인 4,237억 원이 투자되었고, 그 외 신경계통의 질환(6%, 1,804억 원), 순환계통의 질환(5.5%, 1,644억 원),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5.2%, 1,580억 원), 근골격계통의 질환(4.5%, 1,357억 원),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4.2%, 1,259억 원), 호흡계통의 질환(3.6%, 1,091억 원), 소화계통의 질환(3.2%, 976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행위에 따른 투자 분석 결과, 치료법 분야에 31.9%인
(용인신문)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연인의 날인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인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타필드 전 점은 다양한 브랜드의 화이트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스케쳐스 고워크4 커플 신발 구매 시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고양점의 금강은 최대 50%, 컨버스는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코엑스몰의 스케쳐스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연인들의 기념일인 만큼 달콤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스타필드 하남점 코치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드라이플라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와로브스키는 15만원 이상 구매 시 초콜릿 장미꽃을 증정한다. 코엑스몰은 화이트데이인 14일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1일 300명 한정)을 대상으로 달콤한 별이 솜사탕을 증정한다.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도 기다린다. 스타필드 고양의 토이킹덤 플레이는 31일까지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2시간 체험권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18년형 QLED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더 퍼스트룩 2018 뉴욕’(The First Look 2018 New York)’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옛 미국 증권거래소 건물에서 글로벌 미디어, 주요 거래선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TV의 미래 비전 공유, 2018년 주요 제품 소개와 체험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2018년형 QLED TV를 49형에서 88형까지 4개 시리즈(Q6F·Q7F·Q8F·Q9F), 16개 모델로 선보였다. 올해 삼성 QLED TV 라인업은 전 시리즈에 75형 이상을 출시해 초대형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초대형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75형 이상 TV 수요는 매년 30~40%씩 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200만대 가까운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 기준 2대 중 1대는 삼성 TV가 판매된 시장이다. 또한 2018년형 QLED TV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날씨·뉴스 등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거나 그림·사진 등의 콘텐츠를 배경음악과 함께 재생하는 ‘앰비언
(용인신문) 경기도 교통취약 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가 산단 근로자와 주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3월 9일 첫차부터 양주에서도 달린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되는 ‘따복버스 365번’은 양주시 백석지역 일대와 1호선 양주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365, -1, -2번으로 구성된다. ▲ ‘365’는 낮 시간대 백석읍 관내 주민편의 맞춤형 노선으로, 기산리에서 출발해 홍죽리차고지, 복지리, 산성말, 백석읍사무소까지 운행하며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9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365-1’은 홍죽산단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통근형 노선으로, 홍죽리차고지에서 출발해 홍죽산업단지, 한승아파트, 양주시청을 거쳐 양주역까지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6시부터 막차는 오후 10시까지이며 출퇴근 시 30분, 이외 시간에는 9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 ‘365-2’은 주말 관광형 노선으로 기산리 다문화거리 관광지 이용편의 증대를 위해 파주 영장리에서 출발해 기산리 관광단지 일대와 부곡리까지를 오고간다. 운행 시간은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90분 간격이다. 임성
(용인신문) 봄을 알리는 춘란과 다양한 국산 난 품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평가하며 그윽한 난의 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3월 8일∼9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국산 난 품종평가회’를 연다. 이번 품종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난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약 30여 종과 민간육종가가 육성한 20여 종이 전시된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최근 절화용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심비디움 ‘러블리스마일’과 ‘해피데이’, 팔레놉시스 ‘핑키’ 품종이 선보이며 주목받을 전망이다. ‘러블리스마일’은 밝은 분홍빛 꽃으로 꽃잎 수가 많고 절화 수명이 27일로 긴 편이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해피데이’는 밝고 진한 분홍빛 꽃으로 꽃대가 굵고 곧아 일본 수출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핑키’는 소형 품종으로 머그잔 크기의 화분에 담아 책상 위에 두고 감상하기에 좋다. 한 개의 화분에 약 20송이 정도 꽃이 달린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화훼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제3차 국제 난 심포지엄’이 3월 7일~9일까지 서울 그랜드앰버서더